바이러스 취급받던 쿠팡맨 '펑펑' 울게 한 고객의 감동적인 손편지와 홍삼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쿠팡은 비판해도 쿠팡맨은 비판하지 말아라" 최근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수많은 이들이 공포에 휩싸인 바 있다.이로 인해 일부 국민은 더 이상 쿠팡을 믿지 못하겠다며 주문한 택배를 전면 취소하거...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쿠팡은 비판해도 쿠팡맨은 비판하지 말아라" 최근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수많은 이들이 공포에 휩싸인 바 있다.이로 인해 일부 국민은 더 이상 쿠팡을 믿지 못하겠다며 주문한 택배를 전면 취소하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첫눈에 반한 이상형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한 부분에서 정이 뚝 떨어지는 포인트들이 있다.소위 '확 깬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런 포인트들은 대부분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어떤 이들은 음식을 소리 내어 먹는 것을 불쾌하게 여기고, 어떤 ...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윗글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롤 유저의 사연 중 하나다.해당 유저는 롤 게임을 하던 중 정글 역할을 맡은 한 유저에게 답답함을 느꼈다고 한다.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정글은 가끔 방어도 해주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 중요한...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어제(30일) 로또는 1등의 고지에서 아쉽게(?) 미끄러진 낙첨자가 나와 관심을 끌었다.이 낙첨자는 번호를 한 개씩 밀려 써 3~5등은커녕, 꼴찌를 기록했다. 심지어 그는 이 비운의 번호를 모두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한 온라인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한 아이 엄마는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돈가스 1인분을 주문했다.아이가 먹고 싶다고 해 평점이 좋은 집으로 골라 시킨 것이다. 엄마의 배달 요청 후 음식이 도착했다. 물론 음식이 담긴 봉투 안에는 영수증도 함께 첨부돼 있었다.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평소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를 자주 이용했던 A씨는 얼마 전 팔 물건이 생겨 그 사이트에 접속했다.물건을 등록하고 기다리니 잠시 후 한 중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제 갓 중학교에 입학한 앳된 소년이었다.둘은 직거래를 하기로 하고 ...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사람들은 "선물은 마음이 중요해"라고 말하고는 한다. 값이 저렴해도 의미가 있고, 신경 쓴 티가 난다면 그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 정말 감사하지만 돈이 들었다는 거 말고는 의미도 성의도 없다면 아무리 비싸도 싫다는 게 사람들의 공통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점집에 가면 무속인들이 전하는 말을 듣다 보면 그의 말이 미심쩍을 때가 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을 일,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이야기 등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고민될 때가 많다. 이러한 의문을 가진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았던 듯 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말 그대로 찢어지게 가난한 집,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와 아들에게 허용된 공간은 6평 정도의 반지하였다. 엄마는 하루 10시간 이상 일하면서 생활비를 벌었고 고3이 된 아들 A군은 생각보다 비싼 원서비에 서울대학교와 다른 대학교 단 두...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분명히 자고 있는데도 의식만큼은 또렷한 날이 있다. 흔히 '가위'에 눌렸다고 하는 이 증상은 '수면 마비'의 한 종류다.반복되면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단순한 악몽 정도로 가볍게 치부되곤 한다. 악몽과 가위에 시달리다 반년도 안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평소 말도 잘 섞지 않고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알던 남학생은 여학생이 곤경에 처하자 뚜벅뚜벅 걸어가 그를 구해줬다.학생인 A씨와 B군은 얼굴과 이름 정도만 아는 사이였다. 이 둘의 설레는 일화는 의외로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됐다.이날 A...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조선왕조 500년 동안 있었던 가장 큰 전란인 임진왜란. 궁궐은 불탔고 당시 국왕이었던 선조는 의주로 피난을 갔다.전례 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이었던 임진왜란은 명나라의 참전과 조선 장수들의 활약 덕에 패전을 막을 수 있었다.그 중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반적으로 우리 조상들은 성과 관련해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태도를 가졌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조선 후기에 국한된 이야기다.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조상들 또한 자유분방한 연애와 성관계를 즐...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키 160대는 남자가 아닌데?"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썸타고 있는 남자의 키가 166cm인데 괜찮냐"는 A씨의 질문이 올라왔다.A씨는 "주변 친구들이 썸남의 키가 좀 작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며 "못 만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선배님, 실례가 안 된다면 닌텐도 스위치 하나만 사주세요"싹싹하고 착실한 신입 후배에게 '독립 선물'을 주고 싶었던 간호사 선배는 후배의 생각지도 못한 요구에 당황하고 말았다.후배가 바라는 선물은 다름 아닌 요즘 최고의 인기 아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너 요즘 너무 살쪄서 감정이 안 생겨. 2주 줄 테니까 살 빼고 연락해"사랑을 시작하고 유지하는데 상대의 외적인 조건이 아예 관련이 없다고 하기엔 어렵다. 각자의 취향이 있고, 그 취향엔 외모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하지만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왕따'와 관련한 많은 사연이 전해진다. 유명인들의 과거 가해 사실부터 피해자들의 현재 삶까지, 학교 폭력의 실상과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그 사연들을 살펴보면 어른들의 대처는 아쉽다. 사건을 숨기려는 선생님, 가해 학생 부모...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비원들. 이 소중한 희생과 헌신은 자칫 당연하게 여겨져 갑질을 낳기도 한다.그런데 한 입주민에게만큼은 경비원의 수고가 당연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초등학생인 이 입주민은 경비원에게 찾아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만약 당신이 복권 1등 당첨이라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고가의 컴퓨터, 명품백 등 '플렉스' 하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은가. 그러나 현실에서는 조금 달랐다.지난달 17일 동행복권 홈페...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야 또 좋은 인연이 있겠지. 잊어 그만" 나이, 성별, 만난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나 이별은 마음 아픈 법이다.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면 가슴 한쪽이 저릿할 수밖에 없다.이렇게 이별을 맞이했을 땐 혼자 ...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여성 A씨는 20대 초반의 나이지만 어느덧 직장 생활 3년 차에 접어들었다.사실 A씨도 친구들처럼 대학교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어려운 집안 사정 탓에 눈물을 머금고 대학 진학을 포기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남편과 함께 카페에 나란히 앉아 커피를 마시던 때 남편의 핸드폰이 울렸다. 카카오톡 알림음이었다. 익숙지 않은 애칭이 아내의 눈에 들어왔다. 남편은 친구를 그렇게 저장해 놓은 거라고 했다. 하루...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재난 지원금으로 한우 사 먹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재난 지원금과 관련된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올해 30대 후반인 A씨는 30대 중반의 여자친구 B씨와 사귀는 중이다.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보내고 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친구가 임대 아파트에 사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학생은 순식간에 태도가 돌변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네이트판에 올라왔던 한 여학생의 글이 재조명됐다.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A씨가 올린 글의 제목은 '우리 반 1등 임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만약 당신의 애인이 헤어지자는 말을 듣자마자 180도 돌변해 무섭게 군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데이트 폭력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 당장 내 친구나 주변인에게서 발견될 수도 있고, 자신이 겪을 수도 있는 일이다.지난 5년(2012~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