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귄 지 200일 기념으로 성관계를 가져도 될까요?"해당 글은 중학교 1학년인 A양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질문을 각색한 것이다.그는 고민 글과 함께 "중1이 털은 났냐, 느낄 수 있느냐 질문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했다.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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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200일 기념 ‘성관계’하고 싶다는 ‘07년생’ 여중생의 고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다.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지금 소개하는 A양의 일화와 꼭 들어맞는 말이다.친구들의 무시가 시작된 건 중학교 2학년. 은따를 당하게 되자, 여중생 A양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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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따’ 당하자 이 악물고 공부해 ‘전교 7등’ 찍은 15살 여중생의 인생역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택배기사는 고마운 존재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그들을 향한 멸시의 시선이 여전한 것도 사실이다. 지난 5월에도 한 아파트 입주민이 "너 아직도 이렇게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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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쁘니까 택배나 하지”란 소리 들은 30살 택배기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에게 가장 힘든 고통 중 하나는 배고픔이었다. 북한군의 공격을 피해 부산으로 피난 온 많은 아이들은 항상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다. 당시 7살이었던 한 아이는 학교를 마친 후 굶주린 배를 붙잡고 터벅터벅 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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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굶주린 자신에게 ‘우유’ 건넨 미군 잊지 않고 평생 은혜 갚는 아이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항상 묵묵하게 우리를 지켜주는 아버지의 사랑을 평소에는 체감하기 힘들다.매일 일터에 나가 갖은 고생을 하며 당신 스스로도 힘들 텐데 자식 앞에서는 좀처럼 티를 내는 법이 없다.여기 한 여성은 매일 아침 손에 의문의 돈을 쥔 채 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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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뜰 때마다 제 손에 돈이 쥐어져 있습니다”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엄마에게 대하는 태도가 예전 같지 않은 아빠를 보고 생각이 많아진 아들은 몰래 아빠 노트북을 열어 메일을 확인해봤다.한 명의 특정 인물과 수십 통의 메일을 주고받은 것을 확인한 아들은 그 불륜녀의 정보를 캐려다 큰 충격에 휩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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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말해야 할까요?”···바람난 아빠의 상대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된 27살 아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빠르면 10살, 보통은 12~16살 사이에 대부분의 여학생이 초경을 하게 된다.처음 생리를 하게 됐을 때를 떠올려보자. 성교육을 받아 초경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내가 생리를 한다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을 것이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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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생리 시작해 하얀 바지에 피 묻은 줄 모르는 12살 소녀를 본 아주머니의 반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간암 말기인 남편을 두고 아내는 홀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통장에는 남편이 남겨둔 '보험금'이 가득했다.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 간암 남편을 둔 아내의 모습이 재조명됐다.사연에서 아내 A씨는 간암으로 3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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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남편 보험금 받더니 방치하고 ‘맛집 여행’ 다니는 아내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5,000만 국민의 발이라고도 불리는 버스엔 매일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승객이 몸을 싣는다.다만 북새통을 이루는 만큼 버스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갈등에 몸살을 앓는다. 이 갈등 대부분은 자리를 놓고 벌이는 신경전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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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때문에 버스에 앉아 있는 남성 ‘자리’ 뺏으려고 주먹으로 때린 할아버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4년간의 간호학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통과해 병원에 입사했던 한 신입 간호사는 선배들을 위해 빵을 샀던 날을 잊지 못한다.말로는 익히 들었지만 "설마 그 정도겠어"했던 이른바 '태움'이 상상 이상의 수준이었기 때문이다.그 누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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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보다 더 충격적”···신입 간호사가 ‘롤케이크’ 사왔다고 얼굴에 집어던진 선배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딸의 남자친구와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이 고민하는 글이 전해졌다.위 사연은 최근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올라온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이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현재 39살로 17살의 딸을 둔 엄마다. 그녀는 남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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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딸이 3주 만난 남친하고 성관계했는데 말해야 할까요?”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마카롱을 구매했다가 해당 가게 사장과 법적 싸움까지 돌입하게 된 한 누리꾼의 사연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산 유명 마카롱 가게 후기 글 올렸다가 고소당했습니다"는 제목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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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짜리 마카롱 ‘대충 만들었다’ 글 올리고 가게 사장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친이 제 에어팟을 훔쳐가놓고 들키니까 '장난'이었다고 합니다"학원에 같이 다니는 남자친구가 에어팟을 훔쳐가놓고 이를 들키자 '장난'인척 넘기려 한다면 어떨까.10대 학생 A양은 B군과 함께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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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서 에어팟 사라져 ‘아이폰 찾기’를 누르자 ‘남친 필통’에서 소리가 났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너 좋은 대학 가면 엄마가 빚내서라도 보내줄 테니까 공부나 열심히 해" 아마 대부분이 학창 시절에 부모님께 이런 말을 한 번씩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사는 당신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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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라도 갈걸”…10년 전 엄마 몰래 의대를 포기했던 아들의 후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친구들과 오랜만에 모여 술 한 잔 기울이던 그 날 밤, 남성 A씨의 눈에 한 여성이 들어왔다. 그녀는 A씨의 이상형과 똑 닮아 있었다. 운명 같은 만남이란 이런 건가 싶었다. 평소 누군가에게 쉽게 다가가서 말 걸기도 힘들어했던 A씨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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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운명처럼 끌려 번호 딴 여자가 전여친의 친언니였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제가 천하의 더러운 구린내 나는 여자가 된 기분입니다"이제 결혼 4개월 차에 접어든 한 부부는 둘 모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화장실에 달려가 대변부터 본다. 남편은 대변을 본 뒤 샤워를 하거나 샤워를 하지 않더라도 닦고 나온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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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변 보고 물로 안 씻는 비위생적인 사람들 진짜로 있나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현재 대부분의 대학은 비대면 수업과 비대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 와중에 치러진 여러 학교의 중간고사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논란이 됐다.이에 각 대학교는 기말고사를 대면 시험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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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는 제자, 대면시험 볼 수 있게 ‘비행기표+빈방’ 마련해준다는 부산대 교수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ㅋㅋㅋㅋ야 너 예전 그 여자애랑 결혼한다고 하지 않았냐? 어떻게 걔 자궁만 파괴시키고 또 '새자궁' 찾아서 결혼을 다 하냐ㅋㅋㅋㅋ"평소 자신의 앞에서는 전혀 상스러운 말을 하지 않았던 남자친구의 민낯을 본 여성.남친이 인격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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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새 여자친구를 ‘새 자궁’으로 비하하는 남친의 카톡 메시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깊고 따듯하다.아침 일찍 일어나 군말 없이 밥상을 차려주시고, 혹여라도 당신이 집에 안 계실 때 가족이 굶지는 않을까 걱정 돼 반찬을 만들고 나서야 외출하기도 한다.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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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하는 가족들 먹이려고 어머니가 끓인 육개장의 양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옛말에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뱉은 말 때문에 타인이 받은 상처는 '없던 일'이 될 수 없어서다. 이처럼 '말'의 힘은 무섭다. 때로는 '말' 때문에 10년 이상 쌓아온 관계가 한번에 무너지는 일도 많다. 최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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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차에서 ‘양수’ 터졌던 여성이 응급실까지 데려다 준 ‘차주’에게 한 막말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입사 첫날부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낸 A씨는 회사에서 쓰는 클라우드와 연동을 하기 위해 오랜만에 메일함에 접속했다.수북하게 쌓인 스팸 메일을 지우던 A씨는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 2001년에 썼던 메일 한 통을 발견했다."요새 아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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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세상 떠나기 전에 보낸 메일을 20년 만에 발견했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잠깐만 기다려...곧 일어날 거여...난 믿어" 몇달 전 늦은 새벽, 출출함을 견디지 못한 A씨는 야식을 사러 동네 편의점으로 나갔다.편의점에 들어가니 아르바이트생은 피곤했는지 계산대에 엎드린 채 잠들어 있었다. '뭐 계산할 때 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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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편의점 알바 중 깜박 졸다 깨보니 손님 6명이 계산대 앞에서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인간의 힘이나 생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 발생할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말한다.그리고 그 기적 중 상당수는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자식을 살리기 위한 엄마의 '모성애'로 인해 발생하곤 한다.차 밑에 깔린 아기를 보고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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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의식 잃어가면서도 아기 배고플까 봐 젖 물린 엄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무리 가까운 부부 사이라도 서로간에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존재한다.가령 개인의 소중한 물건을 허락도 없이 버리거나 정리하는 등의 행동이 그렇다. 이는 분명 부부의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이다.이 가운데 아내가 다툼 끝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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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왜 혼자만 주먹밥 먹냐’면서 신형 맥북을 변기에 담가버렸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집 계약을 앞두고 부동산에서 '현자 타임'이 왔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계약을 위해 뗀 서류에서 집주인의 정체가 중학교 1학년 학생(2007년생)이라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계약하다 현타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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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룸 월세 계약한 집주인이 ‘07년생 중1 학생’이라는 걸 알고 현타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