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비 오는 날, 누구라도 친구들과 함께 무서운 이야기를 나눠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난 밤이면 이불 밖으로 발이 나가지 않도록 꼭꼭 여미고 잠자게 된다. 누가 나를 납치하지 않을까 하는 공포가 엄습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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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화석’들이 실화라고 믿어 잘 때 오줌 쌌다는 3대 괴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숭고한 그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 이 땅을 밟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이 남한을 강제로 침범했을 당시에 국군은 순식간에 낙동강 전선으로 밀려났다.만일 한국 전쟁 당시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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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남한 ‘전멸’할뻔했던 ‘최악의 순간’ 당시 ‘한반도 지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70년 전 새벽 4시, 김일성이 이끄는 북한은 한차례의 선전포고도 없이 기습 남침을 했다.한반도 역사를 피로 물들인 최악의 전쟁. 그 어떤 사죄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동족 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것이다.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국군 6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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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은 대한민국 국군 62만명이 희생당한 6.25 전쟁 70주년입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안마 서부에는 '람리'라고 불리는 작은 섬이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이곳에 주둔하고 있던 군대는 일본군이었다. 전쟁을 벌이던 일본군은 연합군과 맞서기 위해 이곳에 공군기지를 세우고 인도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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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 침략했다가 정글에서 악어 떼 만나 ‘전멸’당했던 일본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내가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알고도 단순 절도로만 경찰에 신고한 남편.그의 이상한 선택에 주변에서는 아내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 생각했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었다.사건은 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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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집단 성폭행한 범인들을 ‘절도죄’로 신고한 남편의 진짜 계획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제한 시간은 30초다! 지금 식사 시작!"해군훈련소에는 육군은 물론 공군도 모르는 전통적인 '극한훈련'이 있다. 몸소 경험한 이들이 이름만 들어도 소름끼쳐한다는 그 훈련, 바로 '제한 배식'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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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안에 밥 다 못 먹으면 모두 남겨야 하는 해군의 ‘제한 배식’ 훈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 많은 물건들을 감시도 하지 않고 밖에다 둔다고?"한국인에겐 익숙한 슈퍼 앞에 진열된 물건들을 보고 외국인들은 깜짝 놀랄 때가 많다고 한다.해외에서는 일반적으로 외부에 물건을 진열하는 것 자체를 상상하기 힘들다.진열할 경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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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진열해도 아무도 안 훔쳐가”...외국인들이 한국 와서 ‘깜놀’한다는 편의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누구나 전 남친, 전 여친을 다시 만나는 상상을 해볼 것이다.다시 만나 서로를 향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헤어짐도 있다.유튜브 채널 '비행시간 AirplaneTime'에서 공개한 이별한 남녀의 재회 순간을 담은 영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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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녀가 1년 만에 재회하자 벌어진 일 (영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생리통 때문에 온종일 시무룩했던 여자친구는 남친이 뚝뚝 눈물을 흘리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여성들은 찌는 듯한 더위에도 월마다 생리를 해야 해 곤욕을 치른다.땀이 뻘뻘 나는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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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심해 정색하는 여친이 ‘사랑’ 식은 줄 착각해 펑펑 운 남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간 한 번도 자식을 때린 적 없던 아버지는 술에 취해 계속해서 저를 때렸습니다"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채용시장에 취업 준비생들의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10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활동을 한 취업 준비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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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4년째 준비한다고 아빠한테 맞은 35살 공시생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흔히 여름철 입대한 장병에게는 "꿀을 빨았다"는 조롱이 뒤따른다. 무더위를 피해 훈련 대부분이 실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특히 평균 온도가 30도를 웃도는 7~8월엔 휴게시간까지 넉넉해 비교적 편안한 훈련을 받는다.22일 한 온라인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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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군번이 폭염 속 입대한 ‘여름 군번’에게 “꿀 빨았다”고 놀리는 이유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힘들게 공부해서 회사에 들어가 300만 원씩 버는데, 15살 조카는 4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위 말을 들으면 도통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어떻게 중2밖에 안 된 15살이 월 40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것일까.22일 커뮤니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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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나와 월 300씩 버는데 ‘15살’짜리 조카는 유튜브로 저보다 100을 더 버네요”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노인에 대한 배려는 '의무'가 아닌 미덕이라는 말이 있다.의무가 아니기에 누구나 노인의 갑작스러운 부탁을 들었을 때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뜻이다.노인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분명 아름답다. 노인의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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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옮겨달란 할아버지 요청 거절했다가 ‘싸가지 없는 사람’이 됐습니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부모 자식 사이는 천륜'이라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하늘이 내려준 인연을 져버린 채 늙은 부모를 방치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온다.최근 6명에 자식에게 버림받아 찜질방을 전전하던 88세 할머니의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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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이 버리고 도망가 3년간 찜질방서 지낸 88세 할머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들아…여기 너무 비싸다. 다른 저렴한 곳으로 가자꾸나" 아들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버지를 위해 꼭 모시고 가고 싶은 초밥집이 있었다. 너무 비싸다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가장 좋은 걸 챙겨주고 싶었던 아들은 국내 최고가(最高價)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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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데 가서 밥먹자”는 아버지 모시고 찾아간 ‘38만원’짜리 초밥집 스시 비주얼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이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각종 행사들이 연이어 취소됐고 사람들은 여전히 답답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코로나와 더위에 고통받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19 때문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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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이랑 졸업사진도 못 찍고 초등학교 생활 끝내야 하는 비운의 ‘08년생’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오직 비대면 강의만 해 아직 선배들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일까.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님의 공지 사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한 대학교 새내기가 슬픈 최후를 맞았다. 20일 익명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F인가요"라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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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에 출석 ‘5%’ 반영된다는 말에 강의 4분의 3 결석한 대학 새내기의 최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북한의 도발과 위협성 발언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불안이 엄습해오기도 하지만 국민 대다수는 자신의 일상을 평범하게 이어나간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적의 도발에 맞서 든든한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국군 장병을 향한 믿음 때문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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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출신 ‘빡빡이 아저씨’ 김계란의 선배가 전한 北 ‘잠수함 침투’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옛말에 "맏딸은 살림의 밑천"이라는 말이 있었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장녀에게 경제적·감정적 희생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장녀는 맏이로서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양보해야 했다.현대에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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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가난한 집은 장녀가 희생하는게 맞죠”···전국 장녀들 화나게 한 ‘동생’의 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모두가 평화통일을 노래할 때, 북진통일을 준비하십시오"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이 평화를 염원할 때, 이들을 지켜야 하는 군인은 어떤 마음가짐을 하고 있어야 할까.2016년 1월,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3성 장군'이 전우들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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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평화를 노래할 때 ‘북진통일’ 준비하라” 군복 벗는 ‘쓰리스타’가 전우들에게 남긴 전역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눈이 작고 못생겨 보이던 한 학생은 쌍꺼풀 수술 후 완벽히 달라진 비주얼로 친구들의 환심을 샀지만 돌아오는 건 '공허감' 뿐이었다.평소 눈이 작은 게 콤플렉스였던 A양은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했다.친구들에게 예쁘다는 말을 들어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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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이 쌍꺼풀 수술 대박나 ‘여신’되자, 못생겼다 놀리던 남학생들은 ‘친한 척’을 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중학교 2학년인 A군이 눈을 뜨자마자 한 생각은 '학교에 가기 싫다'였다. 어쩌면 '무섭다'가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키가 152cm밖에 이르지 않았던 작은 체구의 A군은 2학년에 진급되면서 새로운 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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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갔는데 제 자리에 ‘하얀 국화꽃’과 ‘영정사진’이 놓여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치솟고 있다.이런 폭염에도 '지뢰찾기' 임무를 맡은 우리 군(軍) 장병들은 약 23kg에 달하는 작업복을 입고 열심히 지뢰를 찾고 있다. 수백만원을 준다고 해도 하기 힘들 이 일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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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보호구 입고 지뢰찾는 군인의 수당이 1달 10만원?”···처우 개선하라는 서울대 대숲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학기 동안 대부분의 대학은 비대면 강의를 진행했다. 대면 수업보다 훨씬 비효율적이라는 점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는 온갖 불만이 쏟아졌다. 하지만 한 가정에서는 이번 비대면 수업 덕분에 평생 가져갈 추억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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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엄마가 저와 대학교 비대면 강의 함께 들으면서 너무 행복해 하셨어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엄마가 30분간 폭행당하는 상황을 곁에서 지켜보던 11살 소년은 끔찍한 결정을 내렸다.평소 아들과 아내를 상습 구타하던 50대 A씨. 아내뿐만 아니라 11살, 6살 된 아이들은 반찬투정만 해도 그에게 반복적인 구타를 당했다.사건이 발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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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니었음 엄마 죽었을 것”...아버지 살해한 ‘촉법소년’ 11살 아들이 남긴 슬픈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