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불행했음 좋겠어"···잠수 탄 남친 사생활 폭로한 임신 12주차 인하대생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내가 바라는 건 네가 불행해지는 거야"임신 4개월, 이제 점차 안정기에 접어든 산모는 번호를 바꾸고 사라진 아이 아빠의 번호를 우연히 알게 됐다. 그의 프로필 사진에는 여자 손목이 담겼다. 손목 위에 예쁘게 감긴 팔찌는 그가 산모의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내가 바라는 건 네가 불행해지는 거야"임신 4개월, 이제 점차 안정기에 접어든 산모는 번호를 바꾸고 사라진 아이 아빠의 번호를 우연히 알게 됐다. 그의 프로필 사진에는 여자 손목이 담겼다. 손목 위에 예쁘게 감긴 팔찌는 그가 산모의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친오빠와 방을 같이 쓰면서 '자위'하는 것을 용인해 주는 남매의 이야기가 논란이 됐다.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친구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에 따르면 올해 18살 여고생인 친구 A양은 한 ...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사람들은 둘 중 나쁜 소식을 전할 때 더 조심스러워한다. 듣는 이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기 위함이다. 이는 연인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연인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소식 중 최악의 소식은 단연 이...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마요네즈. 튀김이나 덮밥 같은 무거운 음식에 마요네즈를 조금 곁들이면 금방 품격 있는 음식처럼 느껴진다.물론 마요네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아무 데나 뿌려먹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맛일 수 있다.'먹을...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흔히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남겨두고 입대한 남자를 '군화', 남자친구의제대를 기다리는 여자를 '고무신'에 비유해 부른다.많은 고무신은 군화 남친의 전역 날 만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시간을 보낸다. 때로는 기다림에 지쳐 군인 남친을 떠...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그냥 무시하기엔 찝찝한 것. 바로 '미신'이다. 미신을 일일이 챙기는 건 성가시지만 지킨다고 해서 딱히 손해를 보지는 않는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간의 수고로움을 감소하고 적당히 미신을 지키고 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을 때 의도치 않게 민망한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때 연인이 보이는 반응에 따라 두 사람에 관계는 더욱더 깊어지기도, 멀어지기도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된 사연은 연인에게 닥친 민망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보이면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하지만 일선에서는 아직도 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을 터부시하는 경향이 있어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데 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느 날 남자친구가 차를 뽑았다며 데리러 온다고 했다. 여자친구는 내심 기대했다. 남자친구의 새 차를 타고 이곳저곳 여행과 데이트하러 다닐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즐거운 상상 끝에 여자친구 앞에 한 대의 차가 섰다. 아무 생각 없이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북 구미에서 정치인들이 출사표를 던지기에 앞서 찾는 곳. 바로 장진홍 의사의 동상 앞이다. 장진홍 의사는 일제강점기 조선의 군인이자 독립운동가다. 동상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했던 의사를 기리기 위함이다. 1907년 군대가 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자는 여자가 때리면 맞고만 있어야 하나요?"남성은 여자친구가 뺨을 세차게 내리치자 이를 참지 못하고 똑같이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여자가 때리면 맞아야 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남성으로 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컵 구비, 장바구니 사용 등 저마다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이런 가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험에 임박해 밤을 새는 등 짧은 시간에 암기하는 공부 방식을 흔히들 '벼락치기 공부'라고 한다.실제로 '여키스-도슨 법칙'에 따르면 벼락치기는 '적당한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공부의 효율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그렇다면 '벼락치...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개학 날이 코앞에 닥친 초등학생 켄야는 발등이 불이 떨어졌다. 귀찮다는 이유로 미루고 미룬 방학 숙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기 때문이다.켄야는 그날도 어김없이 하루종일 숙제에 매진했다. 벼락치기로 하는 숙제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하늘 좀 봐봐 지금 완전 날씨 놀러 가기 딱 좋지 않니?", "바다가자 바다"친구의 달콤한 말에 잠깐 '동해 바다에 갔다 올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만 같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에 '친구가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때 친했는데... 그 친구는 지금 뭐하고 살고 있을까?"99번의 진심이었지만 1번의 오해로 무너지기도 하는 인간관계. 살다 보면 모든 관계가 좋게 유지될 수 없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다.친구와 함께 했던 추억의 장소를 지나칠 때면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스물두 살, 어엿한 성인이 된 나이. 사랑하는 남친도 생겨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던 A씨는 낮에 일어난 역대급 참사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리고 누리꾼들을 향해 물었다. "나 남친 앞에서 바지에 똥 쌌는데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예로부터 사주는 한 사람의 인생을 점칠 때 다른 어떤 '점복학' 종류들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다.과학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사람은 사주팔자를 따른다"는 말처럼, 사주에 신빙성이 갈 때도 많다.이러한 관상으로 성욕은 물론 범죄자의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햄버거 가게나 열차표 매매, 커피 전문점, 영화관 등에 많이 쓰이는 키오스크.하지만 어르신이나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쓰기엔 절대 쉽지 않다.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키오스크 앞에 서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시선이 신경 쓰여 젊은 층도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집에 계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어요. 몸이 성치 않으신 분이 늦은 시간까지 어린 손주들 분유값 걱정하시는 게 안쓰러워 잠시 도왔을 뿐입니다"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자취방으로 향하던 배재대학교 바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부모님들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을 하곤 한다. 모든 자식들을 똑같이 사랑한다는 뜻이다.그러나 이런 말을 무색하게 만드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에바(eva)'는 어느 딸바보 아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별 후 헤어진 연인과의 재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가수 장혜진의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 장범준의 '그대를 마주하는 건 힘들어' 등의 노래가 사랑을 받았던 이유도 이별을 겪은 사람들의 공감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재회의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가 누나가 예뻐서 머리 좀 만진다는 게 가슴을 쳤다는데... 그게 왜요?"요즘 목욕탕에 방문하면 '만 4살 이상 남자아이는 남탕을 이용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이는 요즘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겉으로...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알지? 내가 파채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 내가 할 거니깐 건들지 말고 기다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평소 음식 앞에서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일명 '완벽 주의자'다. 음식이 자기 입맛에 맞게 구성되지 않으면 먹지 않는다.이런 성향의 A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이 땅에는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전쟁의 참상은 영화와 드라마, 또는 소설 속에 묘사된 모습이다. 때문에 생생한 기억을 전하는 참전 용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