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0대·20대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장난을 치며 웃어 넘기는 사이가 진짜 친구"라고 입을 모은다. 가령, 친구가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XX야 괜찮아? 많이 다쳤어?"라고 한다면 조금 덜 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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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친구 놀리려고 ‘술+안주’ 사진 보내며 염장지르는 ‘찐친’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택배를 전달하는 배송사원(택배기사)의 손길은 여전히 멈출 줄 모른다.매일 적게는 수십개, 많게는 수백개의 택배를 전달하느라 꼭두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열심히 계단을 오르내리고 있다.하지만 배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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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가 ‘손수레’ 썼다는 이유로 박스에 ‘똥칠’해 반품한 여성 입주민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도둑고양이 새끼들은 다 죽어야 해", "매일 쓰레기봉투를 뜯어놔서 살 수가 없단 말이야"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들은 갈수록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나아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친구의 소름 끼치는 행동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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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에 약 뿌리는 ‘사이코패스’ 남친과 안전 이별을 하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누구나 식사를 마치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곳이 있다. 5,000만 국민의 핫스팟, 카페다.목이 좋은 카페엔 하루에 많게는 수백명이 들르기도 한다. 다만 북새통을 이루는 만큼 예상치 못한 갈등도 함께 도사리고 있다.이 갈등의 단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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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카페서 맨발을 테이블에 올리는 분이 계시는데, 그러지 말아주세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발랑 까져서 몸을 막 굴리고 다닌다니까…" 지난해 입시에 실패해 재수 중인 여성 A씨는 최근 3개월째 생리를 하지 않고 있다. 수능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탓이다.임신일 가능성은 없었다. 수능 공부에 매진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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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 3개월 생리 안해 산부인과 갔다가 아줌마들한테 ‘까진X’ 취급당한 20살 여성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대한민국 군인인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한 군인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해준 남성이 있다. 그 남성은 국밥집에서 '혼자' 국밥을 먹는 군인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지난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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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국밥’ 먹는 군인 안쓰러워 밥값 계산해주고 가신 아저씨를 찾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수많은 환자가 자신의 병마와 싸우다 끝내 삶의 끈을 놓치고 마는 병원에는 수많은 사연이 오간다. 누군가의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내이고, 자랑스러운 아들과 딸이었던 이들의 죽음에 서로 엉켜있는 이야기들이 있다. 의사들은 이 모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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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들어간 응급실 ‘관계자외 출입금지’ 구역에서 마주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죽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하공전에 다니는 친구가 자꾸만 밖에서 인하대생인척해 자신이 대리 수치심(?)을 느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글쓴이 A씨는 인하공업전문대학에 입학한 친구를 두고 있다.문제는 그 친구가 자신이 마치 인하대학교에 다니는 양 주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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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다니는 친구가 밖에서 ‘인하대생’인척합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좋은 만남만큼 어려운 것이 좋은 이별이라고 했던가.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만나 서로 단정하게 인사하고 추억을 회상하고 가장 눈부신 모습으로 손을 흔드는 이별의 순간.A씨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아침부터 단장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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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이별을 직감한 날 가장 예쁜 모습으로 남친 앞에 나타난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최근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 여성 입주민이 주차장 입구를 자신의 차로 14시간 넘게 가로막는 사건이 있었다.이로 인해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한 700여 세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경찰에 따르면 여성 입주민은 주차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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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불법 주차해놓고 ‘욕설+반말’하는 차주 참교육한 방법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출산 이후 육아로 지친 탓에 서로가 보이지 않는 두 사람이 있다.연애 초반 서로에게 느꼈던 설렘 대신 짜증만 가득한 이들의 일상에는 행복함이 없었다.그런데 이때 남편에게 권태기를 극복하자며 아내가 한 충격적인 제안이 모두를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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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낳고 멀어진 아내가 권태기 극복하자며 충격적인 제안을 해왔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자신이 한양대에 다닌다고 웃으며 말하던 그녀는 알고 보니 한양대가 아닌 한양대 서울 캠퍼스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한양여대생이었다.최근 한 익명 페이지에 올라온 남자 대학생의 글이 재조명돼 인기를 끌었다.A씨는 한양대생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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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생이라던 썸녀가 알고 보니 ‘한양여대’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사랑하는 엄마의 배를 가만히 바라보던 어린 딸의 코끝이 찡해졌다.불룩 튀어나와 쭈글쭈글한데다 흉터까지 있는 엄마의 배가 자신 때문이란 걸 알았기 때문이다.엄마의 배를 바라보며 미안한 마음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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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낳느라 배에 흉터 생겼다는 엄마 말 듣고 눈물 글썽인 딸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니, 이 냄새가 왜 여기서 나..."여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짙은 '밤꽃 냄새'를 맡은 남성은 좌절하고 말았다. 밤꽃 냄새를 내는 휴지에 묻어 있는 찐득한 액체는 자신의 체액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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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자취방에서 피어난 의문의 ‘냄새’에 남친은 ‘바람’을 눈치챘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너 진짜 우리 아기들한테 벌받아" 어느 날 갑자기 남자친구 핸드폰으로 충격적인 문자 한 통이 날아왔다.지난 3일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서아가 유튜브 채널 '박서아TV'에 과거에 4년간 만난 남자친구가 아이가 있었다는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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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둔 아이가 있었다”... 유튜버 서아가 전한 충격적인 4년 만난 남친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혼자서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을 일컫는 말 '자위'. 사람들은 욕구 해소를 위해 자위를 하곤 한다. 자위는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욕구 불만이 되지 않도록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장점밖에 없다"는 평가를 받은 자위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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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잔다 vs 절대 안 해” 남자들 사이서 의견 엇갈리는 ‘시험’ 전날 자위 여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차디찬 3월의 바다, 자식 같은 후배들의 육신이 깊은 바다에 그대로 잠기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한 UDT/SEAL 베테랑은 바다로 뛰어들었다.모두가 "죽을 수도 있어"라며 말렸지만, 그에게 중요한 건 자기 목숨이 아니었다. 나라를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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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전역한 UDT 특수부대원이 찾아간 곳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A씨는 남자친구와 사소한 이유로 다툼이 잦다. 그의 행동과 말투 하나에도 쉽게 짜증이 나고 이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친구가 밉다."헤어지자"라고 말도 해봤지만 그 순간뿐이었다. 헤어지자고 해놓고 금세 다시 만나게 된다.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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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싶은 순간, 뒤로 안 돌아보고 헤어지는 사람이 너무 부럽습니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저 클럽 샌드위치 하나 주세요", "빵은 어떤 거로 하시겠어요?", "네?"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를 처음 찾은 손님은 점원의 질문 러시를 견디지 못하고 가게 밖으로 뛰쳐나가고 말았다.20대 초반의 대학생 A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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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 처음 갔다가 질문 세례받고 당황해 울면서 뛰쳐나왔습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얼마 전 이별 통보를 받은 A씨가 남자친구에게 들었던 말이다.넌 그럴 자격 있다면서 자신보다 더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라는 것이 이별의 이유였다. A씨는 늘 자신에게 잘해주던 남친이 갑작스럽게 이같은 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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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서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미 ‘환승 준비’를 끝냈다는 증거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20대 남성 A씨는 최근 카페에서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여성에게 푹 빠졌다. 바라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빨라졌다. 매일 그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좋았고 A씨는 이 만남을 조금 더 깊게,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다만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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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상메 ‘메시지 안봄, 연락 X’로 해놓은 여자에게 톡한 남자가 깨달은 한 가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먹느냐, 찍어 먹느냐를 두고 촉발됐던 이른바 부먹·찍먹 논쟁.탕수육에서 시작된 이 논쟁은 다른 음식으로도 이어졌다. 소스를 부어 먹는 부먹파와 소스를 가볍게 찍어 먹는 찍먹파의 전쟁은 양념치킨과 감자튀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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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간짜장 먹는데 ‘찍먹’ 했다고 잔뜩 욕을 먹었습니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아 어지러워", "아니 그러면 벗어", "그래도 쓸래!" 어린 시절 부모님이나 친구의 안경을 뺏어 써본 경험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뭐가 그리 재밌고 멋져 보였는지 뺏은 안경을 쓰고 깔깔대기 일쑤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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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때 멋있어 보이려 아빠 안경 몰래 쓰다 시력 ‘마이너스’ 된 사람은 손들어주세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반 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가 있다. 바로 약산 김원봉과 밀양의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란 윤세주 열사다. 그는 학교에서 일장기를 나눠주면 화장실에 버리는 등 민족의식이 강했던 인물이다. 오늘(3일)은 윤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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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은 윤세주 열사가 40만 일본군과 싸우다 순국한 날입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멀쩡하게 생긴 여자가 다가와서 술 먹자는데 도망쳤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글의 내용처럼 순간적으로 아무도 없는 거리에서 낯선 여성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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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여자의 ‘술 한잔할래요?’ 제안 거절한 남성이 전한 ‘오싹한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