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불리 음식 한 번 먹지 못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꾸지 못하는 가난 속에도 연세대학교 의대생이 된 여대생의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낸다.지난 10일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태어나서 처음 아웃백에 가봤다"는 말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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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처음 아웃백 가봤다” 연대 의대생이 가족 위해 쏘아 올린 희망의 불꽃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당신에게도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올 남사친이 있는가.괜히 투정 부리고 싶고 심심한데 받아줄 사람은 없을 때 편한 남사친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거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츤데레' 남사친 때문에 심쿵한 경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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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엽떡 먹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 “집 앞에 뒀다”며 떡볶이 사다 준 ‘츤데레’ 남사친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침대에 누우면 왠지 모를 안정감과 편안함에 금세 잠이 들곤 한다.혹 그냥 곁으로 다가와 아무데서나 잠드는 줄 알았던 반려동물이 사실은 주인과의 관계에 따라 잠자리를 선택한다는 사실을 알았는가.최근 온라인 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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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반려동물이 ‘잠드는 자리’로 알아보는 당신과의 관계 6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연애를 오래 하면 연인의 단점이 계속해서 보이기 마련이다.연애 초기의 뜨거운 사랑으로 웃어넘길 수 있었던 단점은 시간이 갈수록 이별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곤 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집에서 게임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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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도 못 하면서 게임으로 돈 번다며 회사 때려치우고 3년째 백수 생활하는 남친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교감할 수 있는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유기견들을 전부 입양 보내 텅텅 비어버린 한 동물 보호소의 감동적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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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 격리’로 반려동물 찾는 사람들 늘자 텅텅 비어버린 유기견 보호소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자기 자식을 향한 모성애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여기, 한 고양이는 자신을 희생하더라도 새끼만은 거친 세상 속에서 지켜내려 애썼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의 모성애와 관련한 짧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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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비 다 맞으면서도 새끼만큼은 삐쩍 마른 몸으로 감싸는 어미 고양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배달의민족이 '수수료 인상 꼼수'로 도마에 올랐다.배달의민족 요금체계에 많은 이들이 반발한 이유는 자영업자를 상대로 수수료를 올리게 되면 그 피해가 소비자에게 돌아갈 것이 우려되기 때문이다.모두가 배달비에 신경을 곤두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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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배달비 500원 더 달라는 배달 기사 ‘심쿵’하게 만든 ‘귀염뽀짝’ 이벤트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으로 인해 많은 동물이 당하는 끔찍한 학대는 이루 말하기 힘들다.특히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걸치는 모피에는 한 마리 담비의 피와 살, 고통이 고스란히 담긴다.살가죽이 도륙당하는 끔찍한 학대 속에서 방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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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공장서 도살 직전에 구해준 주인에게 고마워 꽃 선물하며 애교부리는 흑담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양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가. 대부분 '냥아치',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 등을 떠올릴 것이다.이처럼 고양이는 까칠한 동물로 알려져 있지만 생각보다는 따뜻한 동물이다. 고양이는 자신이 은혜를 입었다면 반드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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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밥 챙겨주는 집사가 웅덩이 빠질뻔하자 길 막고 알려준 길냥이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10년 동안 같은 번호 쓰고 있는데?" 고등학교 2학년인 A양은 최근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깜짝 놀랐다. 핸드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번호를 바꿔 본 적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고, A양은 대수롭지 않게 "한 번도 안 바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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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도 핸드폰 번호 안 바꿔봤는데, 그게 그렇게 신기한 일인가요?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한 여성이 길을 걷다가 하수구에서 희미하게 들려오는 소리에 안을 들여다봤고 어딘가 불편한 듯 낑낑대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자세히 들여다보니 강아지의 목에는 원통 알루미늄 캔이 끼어 있었고 가장자리 부분은 살을 파고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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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통조림 캔 끼인 채 하수구에서 죽어가던 ‘유기견’이 힘겹게 내뱉은 숨소리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누구에게나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은 비밀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비밀스러운 편지, 사진은 이제 옛말이다. 시대가 흐르면서 비밀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요즘 사람들은 데이터로 남아있는 자신의 기록이 남들 눈에 들어가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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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은 뒤에도 친구들에게 절대로 보여줄 수 없는 건 무엇인가요?”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9년째 연애를 이어온 쏘야와 쭝아가 사실상 동거에 돌입했다. 쏘야가 첫 자취를 시작하면서다.쭝아는 쏘야의 자취방을 제집처럼 드나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sojoong쏘야쭝아'에는 쏘야의 첫 자취 등 그간 근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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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자취 시작하면서 쭝아랑 사실상 ‘동거’하게 됐다고 밝힌 쏘야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봄은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설레는 계절이다. 캠퍼스에서의 낭만,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 그 모든 기대로 봄바람 앞에 꽃처럼 살랑살랑 흔들린다.하지만 올해 신입생이 되는 20학번에게 이런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지난 2월부터 번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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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학기 ‘싸강’이라고 말해주세요”···계속 미뤄지는 개강에 폭발한 ‘20학번’ 새내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말을 현명하게 선택하라. 왜냐하면, 행복, 관계 그리고 자신의 풍요로움에 영향을 미칠 테니까"미국의 신경과학자 앤드류 B. 뉴버그는 말이 가진 힘에 대해 강조했다. 이는 한 실험을 통해서도 증명됐다. 파괴적인 말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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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포르노’ 찍냐”···너무 더워서 상의 탈의하고 창문 연 딸에게 엄마가 한 막말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고양이들은 독립적이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편이다.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면 반갑게 맞아주는 강아지들과 달리 침대 밑이나 구석에 있는 고양이들을 집사가 직접 찾아야 한다.종종 너무 구석진 곳에 웅크리고 숨어 있는 녀석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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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집나간 ‘고양이님’ 찾아다니던 집사 깜짝 놀라게 한 ‘은폐 장소’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을 우리는 '영웅'이라 부른다.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진 지금, 그 어느때보다 영웅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다. 의료진, 소방관이다.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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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소방관이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일러스트 11장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때 서로를 좋아했던 한 커플은 한 커플은 계속된 다툼에 결국 이별을 택했다. 이유는 남자친구의 여사친였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주변의 여사친들과 자주 연락했고, 휴대 전화에도 여사친들의 사진이 가득했다. 여사친 문제로 끊임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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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 와서 다시 받아줄 수 없겠냐고 애원하던 전남친이 사실 ‘여자’였습니다”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캠퍼스 낭만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벚꽃도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캠퍼스의 봄을 느껴보지 못한 채 집에 격리된 대학생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사이버 강의와 과제에 몰두하는 중이다.개강에 대한 마음이 갈수록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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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학교 가고 싶어도 막상 개강하면 온라인 강의가 그리워질 것 아닌가요?”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저리 가~ 냄새나잖아~" 제법 고약한 냄새(?)가 날 텐데도 주인과 한시도 떨어져 있기 싫은 댕댕이의 애교는 엄마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최근 사랑스러운 푸들 '룽지'의 주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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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고약할 텐데(?) 주인과 떨어지기 싫어 화장실 문 사이로 고개 쏙 내민 댕댕이 ‘룽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시 주춤하는가 싶었지만 해외유입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23명이다. 전날에 비해 39명이 늘었지만 이 중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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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한국 돌아온 딸 직접 만든 ‘비닐방’에 격리 시키며 호텔급 식사 제공하는 아빠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여행은커녕 외출을 못 한 지도 벌써 수개월이 흘렀다.이동이 제한된 동안 수많은 이들은 아마 가족, 연인, 친구들의 얼굴을 마주한 게 언제였는지도 까먹었을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치매 노인분들을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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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요양병원 못 갔더니 치매 걸리신 할머니가 ‘버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동안 외출을 못해 답답했을 강아지 2마리는 온 가족이 나서는 강릉 여행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바다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사랑하는 주인과 행복한 하루를 보낼 생각에 강아지들은 마냥 신났을 것이다.그러나 강아지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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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바닷바람 쐴 줄 알고 따라왔다가 호텔 화장실에 버려진 강아지 2마리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한 유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슬기로운 격리생활'로 단 1명의 감염자도 만들지 않았다.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던 건 확진자 부모님의 노력이 컸다.최근 울진군은 관내 확진자인 25세 여성 A씨가 확진 판정 이전까지 지역 내 접촉자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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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갔다 돌아온 딸 얼굴 한번 안 보고 곧바로 ‘격리’시켜 접촉자 0명 나오게 한 부모님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고등학교 시절,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한 여성에게 큰 힘이 되어 준 건 자기 옆을 항상 지켜주던 고양이였다. 둘은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했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그러나 이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그녀가 우울증을 이겨내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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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 건넌 고양이 ‘문신’으로 새긴 예비 며느리에게 ‘창녀’ 같다고 한 남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