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 황제 폐하는 한국 전체에 관한 일체 통치권을 완전히 또는 영구히 일본 황제 폐하에게 양여함" 보기만 해도 치가 떨리는 이 문구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8년 전 오늘(1910년 8월 22일) '매국노' 이완용이 나라를 일제에 통째로 팔...

|
“오늘은 ‘매국노’ 이완용이 일제에 나라를 통째로 팔아넘긴 날입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 어느 날 평양 대동강 변에 연기를 뿜는 거대한 배 한척이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이양선(異樣船) 제너럴 셔먼호. 평양 백성들 눈에 비친 이양선은 공포 그 자체였다. 길이 55m에 너비가 15m에 이르는 제너럴 ...

|
‘도깨비 배’ 몰고와 백성들 죽인 미국 선원들 모조리 응징한 조선의 관리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해가 완전히 떨어진 어두컴컴한 밤. 시곗바늘이 10시에 가까워질 때면 서연이는 지역아동센터 현관문을 빤히 바라본다. 언제쯤 할아버지가 올까 쫄쫄 굶은 채 혼자 덩그러니 앉은 서연이. 자신의 이름이 불릴 때까지 주린 배를 안고 인기척...

|
할아버지가 밤늦게 데리러 와도 활짝 웃으며 반기는 6살 서연이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남성이 건넨 치킨을 받아든 근로자는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식당에서 부실한 식사를 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치킨을 선물해 준 남성의 소식을 전했다.말레이시아의 공항 식...

|
돈 없어 ‘밥’만 먹는 외국인 노동자 안쓰러워 ‘치킨’ 선물한 남성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백혈병으로 쓰러진 남자친구를 위해 여성은 평생 함께 고난을 헤쳐나갈 것을 약속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설화신문은 백혈병에 걸려도 돌봐줄 사람이 없는 남자친구를 위해 결혼식을 올린 여성의 가슴 먹먹한 사연을 전했다....

|
‘백혈병’ 걸려도 돌봐줄 이 없는 남자친구 위해 ‘백년가약’ 맺은 여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살이 너무도 쪄버리면 거울을 볼 때 "끔찍하다"는 자괴감에 사로잡히고는 한다. 매일매일 "살을 빼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는다. 이와 같이 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여성 A씨에게 어느 날, '필라테스'라는 ...

|
회원 몰래 ‘뚱땡이’라 뒷담화하다가 딱 걸린 필라테스 원장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20대에 2살 만큼 어려진 아들에게 맞으면서도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며 엄마는 항상 웃었다. 희귀병에 걸려 점점 지능이 낮아지는 아들을 둔 엄마 유숙씨의 일상이다.지난 20일 EBS '메디컬 다큐 7요일'에는 뮤코다당증에 걸린 23살 주호씨...

|
매일 자신 때리는 ‘희소병’ 아들 보며 “움직일 수 있어 다행”이라는 천사 엄마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나는 항상 수강신청에 실패한다. 저번 학기는 오전 9시 강의 후, 오후 3시에 강의가 잡혔다. 시간표 사이 빈칸은 혐오스럽기 그지 없었다. 이번은 꼭 성공해 편안한 학기를 보내고 싶은 생각뿐이다. 컴퓨터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시계의 ...

|
대학 수강신청 할 때 성공할 수 있는 꿀팁 5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모두가 곤히 잠든 한밤중,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강아지는 가족들을 향해 위험의 신호를 보냈다.강아지의 갑작스러운 성화에 눈을 뜬 가족들은 곧 지진을 감지했고, 서둘러 집밖으로 빠져나왔다.하지만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마지...

|
가족들 구하다 지진 잔해에 깔리고도 주인 얼굴만 보면 ‘미소 짓는’ 강아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사랑하는 딸, 오늘은 네가 처음 학교에 가는 날이구나"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앞으로 있을 딸의 소중한 순간들에 미리 편지를 써놓는 시한부 엄마의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미국 에식스 지역에 거주하는 Sophie ...

|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엄마는 1살 딸을 위해 ‘미래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한반도 남쪽에 살던 일본인들과 달리 북쪽에 살던 일본인들은 광복 후 '지옥'을 만났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2차세계 대전에서 패전을 선언한 이후 우리나라에는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이 남아 있었다. 이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 한 것...

|
“남성은 강제노동·여성은 성노예”…광복 후 북한에 남아있던 일본인들의 최후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손자, 손녀와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할머니.들뜬 마음으로 함께 외식을 나갔던 할머니는 훌쩍 커버린 손주들의 낯선 행동에 결국 눈시울이 붉어졌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필리핀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슴 먹...

|
스마트폰만 보는 손주들 앞 혼자 덩그러니 남아 ‘눈물’ 쏟은 할머니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지금껏 작은 세상밖에 알지 못한 강아지는 바깥 세상이 신기하기보단 그저 무섭기만 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위러브올애니멀스는 지하 개농장에서 번식만을 위해 살다 구출된 강아지가 처음 햇빛을 보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노스캐롤라...

|
‘지하 개농장’서 구조돼 처음 세상으로 나온 강아지는 ‘두려움’에 눈을 뜨지 못했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절박한 심정에 놓인 부모는 쌍둥이 중 먼저 돌을 집는 아이를 살리는 방법까지 생각했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ctv는 희소병에 걸린 쌍둥이를 치료할 돈이 부족해 한 명밖에 살릴 수 없는 부모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중국 ...

|
‘돈’ 없어 한 명만 살릴 수 있는 ‘쌍둥이’ 엄마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낳아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고 사랑도 주는 부모님. 다른 부모님과 비교하는 철없는 생각으로 못마땅하게 여겨질 때도 있고, 때로는 모질게 굴어 속상할 때도 있을 것이다. '나'를 세상에 있게 해준 부모님이기에 '효도'는 ...

|
아빠 신분증·계좌 이용해 ‘카카오뱅크’서 몰래 대출받은 ‘신용불량자’ 아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부산 중구의 하늘 아래 첫 동네. 스물아홉 홍정한 씨가 야무진 살림 솜씨로 식사를 준비한다. 한여름 땀을 뻘뻘 흘려가며 준비하는 탓에 지칠 법도 하지만 불편한 내색 한번 안한다. 그가 매번 따뜻한 한 끼를 차리는 이유는 올해 여든아홉...

|
모든 기억 잃었는데도 뇌암 손자 밥 굶을까봐 걱정하는 치매 할머니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할아버지 못 찾겠다. 어디 있어요". 전남 함평의 작은 마을에 앳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11살 윤건우 군. 건우는 할아버지가 동네 유일한 친구다.지난 18일 KBS1 '동행'에서는 한 할아버지와 손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
아들이 버린 손주에게 유일한 ‘단짝 친구’ 돼준 할아버지의 소원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져야 할 병실에선 슬픔이 가득했다.가라앉은 침묵 속에서 엄마는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들어 아기의 심장 박동을 느끼려 했다.아기 또한 그런 엄마의 사랑을 알고 있는 것일까. 아기는 놀...

|
태어난 지 ‘11분’ 만에 세상 떠난 아기 천사는 마지막까지 ‘엄마 손’을 놓지 않았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신부는 그 어떤 값비싼 예물보다도 자신의 마음에 쏙 드는 소중한 선물에 눈시울이 붉어졌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스는 결혼식 도중 신랑이 준비한 강아지를 선물받고 눈물을 펑펑 쏟은 신부의 가슴 따듯한 소식을 전...

|
‘반려견’ 키우고 싶어하는 여친 위해 결혼식날 ‘깜짝 선물’ 준비한 신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누구에게나 '처음'은 떨리기 마련이다. 게다가 고등학생 커플의 첫 커플티 도전은 생각만 해도 마음이 간질간질해져 온다.풋풋하고 설레는 연상연하 고등학생 커플의 '귀염뽀짝'한 모습을 함께 지켜보자.지난 18일 '스튜디오V' 공식 유튜브...

|
“진짜 예뻐요”…고3 누나와 첫 커플티 입고 너무 좋아 광대 폭발한 고1 뽀시래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물에 떠내려가던 강아지를 구조해 입양했던 누리꾼의 인스타그램이 폭발적인 팔로워 수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현재 '인절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7만 7,000여 명이다. 개설한 지 약 이틀 만에 기록한 팔로워 수다. 앞...

|
생긴 지 이틀 만에 ‘팔로워 7만명’ 대폭발한 아기 인절미 멍스타그램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모두가 잠든 시간, 그 누구보다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운행하는 서울의 올빼미버스를 타고 일터로 향한다. 지하철도, 버스도 모두 끊긴 새벽녘 유일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

|
자식들 반대에도 빌딩청소하는 80세 노모 걱정돼 매일 새벽 배웅나가는 아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모든 이야기는 '미루나무' 한 그루에서 시작한다. 그 나무 한 그루는 남북을 초긴장 상태로 만들었고, 미군 전체가 발칵 뒤집히며 '2차 한국전쟁'을 예고하는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 시계를...

|
‘2차 한국전쟁’ 일으킬 뻔했던 북한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폐지를 주우며 음식물 쓰레기를 주워먹던 할아버지에게 컵밥을 전한 청년의 사연이 훈훈함을 더한다. 성남 모란역 근처에서 학원에 다니는 A씨. 야간 수업을 위해 저녁을 먹으러 나선 A씨는 최근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골목길 구석...

|
길에서 ‘음식물쓰레기’ 주워먹던 할아버지에게 생수와 컵밥 대접한 청년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OO아, 엄마랑 아빠 부부동반 모임 간다. 오늘 집에 안 들어오니까 문단속 잘하고~" 부모님의 이 한 마디는 '내적 댄스'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부모님 앞에선 기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낼 수 없는 법. 걱정하시지 말고 조...

|
혼자 집에 있다 괜히 흠칫하게 되는 5가지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