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폭동 때 흑인들 꼼짝 못하게 한 코리아타운 '예비군'들의 위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992년 4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흑인들이 중심이 된 폭동이 일어났다.인종차별에 분노한 흑인 및 소수 인종의 집단 반발에 도시 전체는 패닉에 빠졌다. 이들은 방화와 약탈을 서슴지 않았고, 총기를 사용하기도 했다.폭동이 일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992년 4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흑인들이 중심이 된 폭동이 일어났다.인종차별에 분노한 흑인 및 소수 인종의 집단 반발에 도시 전체는 패닉에 빠졌다. 이들은 방화와 약탈을 서슴지 않았고, 총기를 사용하기도 했다.폭동이 일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모들은 늘 사고 싶은 것이 많은 자식들을 향해 돈을 아껴 쓰라고 주의를 주곤 한다.그런데 이를 단지 말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 '참 아버지'가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온라인 미디어 bomb01는 두 딸에게 피와 땀을 ...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삶의 마지막이 다가온 순간, 할아버지의 눈앞에는 오랜 시간 자신과 행복한 추억을 쌓은 강아지가 어른거렸다.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임종을 거두기 전 마지막 소원으로 강아지와의 재회를 택한 할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흔히 체대에 다니는 남학생은 '고집불통'라는 편견이 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해온 까닭에 '자존심과 승부욕이 세고 투박하다'는 생각 때문이다.물론 모든 체대생 남성들이 그런 것은 결코 아니지만, 이 이미지는 결코 과장된 게 아니라...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남들과는 다른 외모로 늘 놀림을 받아야 했던 여성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른쪽 얼굴 대부분이 종양으로 뒤덮인 여성을 정성껏 수술해준 의료진의 훈훈한 소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린 시절 엄마가 주는 요구르트 1개가 너무 아쉬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요구르트 한 팩을 다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단 거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입맛만 다실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한 소녀가 자신의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노랫가사 속 이 말을 평생 동안 몸소 실천한 '독도 지킴이'는 1년 전 오늘 눈을 감았다.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독도 지킴이이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이장 故 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인 1994년 10월 21일, 한강 11번째 다리인 성수대교가 한순간에 내려앉았다.이 사고로 당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6대가 한강으로 급전직하하고 말았다.당시 4천만 인구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성수대교 붕괴. 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린이집을 다녀온 큰딸과 대화를 나누던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고 물었다. "군인!"군인이 되고 싶다는 딸의 말에 엄마는 친정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받고 급하게 대구로 향하던 4년 전 일을 떠올렸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는 생각하지 못한 최악의 비극이 일어났다. 팔이 잘려 나가고, 온몸에 수류탄 파편이 박혔다. 그나마 살아있으면 다행이었다. 옆에 있던 전우는 온몸이 찢겨 시신조차 제대로 거두...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맨몸으로 물속에서 숨 오래 참기에 도전해 '24분 11'초를 기록한 남성의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24분 11초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인물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잠수부 부디미르 소바트(Budimir Šobat) 씨다.지난해 2월 52세...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만원 버스에서 친구의 자리라며 홀로 두 개의 좌석을 차지한 중년 여성의 목격담이 전해졌다.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에서 한 아주머니가 친구의 자리까지 맡아놓고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에 따르면 학생 A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기 침대에 두 아이가 새근새근 잠들어 있다. 하지만 이 집에 아기는 단 '한 명' 뿐이다.엄마는 밤새 아기가 편안한 밤을 보냈는지 확인하려고 설치해둔 CCTV를 본 뒤 목덜미가 서늘해졌다.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오늘도 어김없이 이 녀석은 내 자취방에서 늦은 아침까지 드르렁 코를 골았다.나는 친구의 코 고는 소리에 밤새 한숨도 못 잤는데 말이다.매번 술 냄새를 폴폴 풍기며 씻지도 않고 내 자취방을 점령하는 이 친구 도대체 어떡하면 좋을까.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해버지' 박지성이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의 형이 될 뻔한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Shoot for Love 슛포러브'에 공개된 영상에는 박지성이 출연해 에인트호번(PSV)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는 뜨끈한 국물 안주와 소주만한 '꿀조합'이 없다.그렇게 가볍게 시작한 술자리는 점점 흥이 올라 '파티'로 변한다.어느덧 시간이 지나 깜깜해진 새벽, 어두운 밤에는 각종 범죄 위험이 커져 혼자 집에 들어가는 길...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한평생을 같이 살아온 여동생의 입에서 나온 말을 듣자마자 친오빠는 소름이 쫙 끼쳤다.20여년 동안 손에 꼽을 정도로 못 들어본 여동생의 '이 말'을 들었던 날은 과연 언제였을까.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여동생에게 '오빠' 소...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친구야 오랜만이다. 잘 지내?"3년 만에 온 동창친구의 연락이었다. 그래도 나는 반가운 마음에 바로 "나야 잘 지내지. 너는 잘 지내?"라고 '칼답'했다.그러자 친구는 안부를 묻는 말은 가볍게 넘어가고 다짜고짜 이 말을 내뱉었다."근데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냥 엄마를 따라다니기보다는 모델 공부를 하고 싶어요"지난 15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kenh14은 사진 한 장 덕분에 그토록 꿈꾸었던 모델의 길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서게 된 소녀의 사연을 전했다.현재 7살인 소녀 호앙(Hoang Anh)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3인 여고생입니다.제가 최근에 휴대전화를 바꾸려고 아이폰 11을 사전예약했다가 부모님에게 황당한 말을 들었는데요. 제가 정말 잘못한 건지 모르겠어 글을 남깁니다.벌써 3년을 사용한 휴대전화가 고장 난 지 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선선하고 쾌청한 가을이 찾아왔다.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더 가까이서 느끼고자 많은 커플이 단풍놀이나 산행을 떠나고 있다.그런데 한 커플은 이 좋은 날씨에도 하루가 멀다 하고 모텔가를 전전하고 있다고 한다. 춥다는 핑계(?)를 대고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윗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를 각색한 사연이다.작성자 A씨는 요즘 들어 부쩍 감정 기복이 심하고 가을을 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그는 "우울한데 배까지 고파서 남자친구에게 괜히 짜증을 냈다"면서 "그러면 안 된다는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편의점에 들어와 귀여움을 무기로 '무전취식'하고 '꿀잠'까지 자고 간 고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냥이 밥 먹이고 재우는 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인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편리하지만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회용품.그중에서도 우리가 흔하게 쓰는 종이컵은 단 한 개가 썩는데 자그마치 30년이 걸린다고 한다.이에 환경단체에서는 종이컵 하나를 쓰더라도 몇 번 더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이런 가운데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모든 연애 경험이 처음이라는 여자친구가 모텔에 가자마자 능숙하게 카드 키로 불을 켜고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먹는 모습을 보며 남자는 의심을 떨쳐낼 수 없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