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택배기사는 고마운 존재라는 인식이 널리 퍼졌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그들을 향한 멸시의 시선이 여전한 것도 사실이다. 지난 5월에도 한 아파트 입주민이 "너 아직도 이렇게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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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나쁘니까 택배나 하지”란 소리 들은 30살 택배기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에게 가장 힘든 고통 중 하나는 배고픔이었다. 북한군의 공격을 피해 부산으로 피난 온 많은 아이들은 항상 배고픔에 시달려야 했다. 당시 7살이었던 한 아이는 학교를 마친 후 굶주린 배를 붙잡고 터벅터벅 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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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굶주린 자신에게 ‘우유’ 건넨 미군 잊지 않고 평생 은혜 갚는 아이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두 다리가 없는 채로 팔굽혀펴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 여성의 영상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3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서비스 '이머저(Imgur)'에는 전직 체조선수 제니퍼 브릭커(Jennifer Bricker, 32)가 자신의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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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없는 여성이 하루도 안 빼고 팔굽혀펴기 2,222번씩 하는 이유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항상 묵묵하게 우리를 지켜주는 아버지의 사랑을 평소에는 체감하기 힘들다.매일 일터에 나가 갖은 고생을 하며 당신 스스로도 힘들 텐데 자식 앞에서는 좀처럼 티를 내는 법이 없다.여기 한 여성은 매일 아침 손에 의문의 돈을 쥔 채 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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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뜰 때마다 제 손에 돈이 쥐어져 있습니다”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엄마에게 대하는 태도가 예전 같지 않은 아빠를 보고 생각이 많아진 아들은 몰래 아빠 노트북을 열어 메일을 확인해봤다.한 명의 특정 인물과 수십 통의 메일을 주고받은 것을 확인한 아들은 그 불륜녀의 정보를 캐려다 큰 충격에 휩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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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말해야 할까요?”···바람난 아빠의 상대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된 27살 아들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보더콜리 형들과 함께 자라 자신이 강아지인 줄 아는 기니피그의 모습이 많은 랜선 집사들을 '심쿵'하게 한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두 마리의 보더콜리와 함께 사는 기니피그 '마르고'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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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 형들과 똑 닮은 외모 때문에 자기도 댕댕이인줄 아는 쪼꼬미 기니피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빠르면 10살, 보통은 12~16살 사이에 대부분의 여학생이 초경을 하게 된다.처음 생리를 하게 됐을 때를 떠올려보자. 성교육을 받아 초경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내가 생리를 한다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을 것이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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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생리 시작해 하얀 바지에 피 묻은 줄 모르는 12살 소녀를 본 아주머니의 반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간암 말기인 남편을 두고 아내는 홀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통장에는 남편이 남겨둔 '보험금'이 가득했다.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공개된 간암 남편을 둔 아내의 모습이 재조명됐다.사연에서 아내 A씨는 간암으로 3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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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남편 보험금 받더니 방치하고 ‘맛집 여행’ 다니는 아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갓 태어난 귀엽고 뽀송뽀송한 인절미 댕댕이들이 새로운 가족들을 찾고 있다.13일 동물보호 비영리민간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의 페이스북 계정에는 파주의 한 공장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의 소식을 전했다.하나같이 동그랗고 말랑말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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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농장에서 깔려 죽을 뻔한 아기 인절미 6마리가 ‘새 엄빠’를 찾습니다”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인도에서 또 하나의 끔찍한 동물 학대 사건이 일어나 주변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베트남 온라인 매체 '킨트후크(kienthuc)'는 입이 끈으로 꽉 조여진 채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를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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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묶인 채 버려져 굶어 죽어가던 강아지를 구한 구조자는 노끈을 풀어주고 울음을 터트렸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뒤에 위태롭게 서 있던 강아지가 바닥으로 나뒹구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0일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에서 떨어진 강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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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없이 질주하다 강아지 도로에 뒹굴게 해 죽일뻔한 오토바이 운전자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푸른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핑크 자이언트 해파리'가 많은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해안에서 핑크색 해파리가 포착됐다고 전했다.핑크 자이언트 해파리는 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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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조용해진 바다에 6년 만에 ‘핑크 자이언트 해파리’가 등장했다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흔히 고양이상이라고 하면 날렵하고 도도한 인상을 일컫는다. 그런데 여기 조금 색다른 외모의 고양이가 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는 얼굴과 온몸의 색이 정확히 반으로 나뉜 고양이의 사진이 올라왔다.고양이는 흑백 반반의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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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반반’ 비주얼에 오동통한 솜방망이로 랜선집사들 심쿵시킨 ‘아수라 백작’ 고양이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5,000만 국민의 발이라고도 불리는 버스엔 매일 적게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승객이 몸을 싣는다.다만 북새통을 이루는 만큼 버스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갈등에 몸살을 앓는다. 이 갈등 대부분은 자리를 놓고 벌이는 신경전에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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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때문에 버스에 앉아 있는 남성 ‘자리’ 뺏으려고 주먹으로 때린 할아버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진흙에 파묻혔다가 구사일생으로 구조된 한 코끼리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18일 세계적인 영국의 사진작가 데이빗 챈셀러(David Chancellor)의 인스타그램에는 물을 마시다 진흙에 빠진 코끼리를 구조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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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다 빠진 진흙밭에 ‘얼굴’까지 잠기자 죽음 직감하고 체념한 코끼리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13년 동안 휠체어에 의존해 살아온 여성이 어느 날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됐다.그를 일으켜 세운 건 소문난 명의도, 신도 아니었다. 바로 28년 경력의 베테랑 물리치료사였다.이 믿을 수 없는 사연의 시작은 약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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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진단받아 13년 휠체어 탄 여성 ‘이틀’ 만에 걷게 해준 물리치료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바견과 시베리안 허스키의 믹스는 사랑입니다" 앙증맞은 두 볼살, 땡그랗게 뜬 푸른빛의 두 눈을 가진 매력적인 모습으로 최근 SNS를 핫하게 달구고 있는 믹스견이 있다.바로 국내 전통 견인 진돗개와 사뭇 비슷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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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바 엄마랑 허스키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 ‘시바스키’야”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4년간의 간호학 공부를 마치고 시험을 통과해 병원에 입사했던 한 신입 간호사는 선배들을 위해 빵을 샀던 날을 잊지 못한다.말로는 익히 들었지만 "설마 그 정도겠어"했던 이른바 '태움'이 상상 이상의 수준이었기 때문이다.그 누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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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보다 더 충격적”···신입 간호사가 ‘롤케이크’ 사왔다고 얼굴에 집어던진 선배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딸의 남자친구와 성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여성이 고민하는 글이 전해졌다.위 사연은 최근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올라온 이야기를 각색한 내용이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현재 39살로 17살의 딸을 둔 엄마다. 그녀는 남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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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글] “딸이 3주 만난 남친하고 성관계했는데 말해야 할까요?”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집사야~ 잘 다녀와~!" 매일 아침 츄르값(?)을 벌러 일터에 가는 집사에게 손을 흔들며 배웅해주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는 매일 아침 출근하는 주인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고양이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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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값 벌러 가는 집사한테 매일 아침 손인사해주는 ‘애교쟁이’ 냥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회성이 타고난 강아지들은 산책 도중 처음 만난 친구들과도 꼭 붙어 애정표현을 하곤 한다.단순히 성격이 너무 좋아 길가다 처음 본 친구를 얼싸안고 즐거워하는 것이라 여겼던 강아지들의 포옹 사진에 담긴 비밀이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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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처음 본 친구 끌어안고 기뻐하던 강아지를 이상하게 여긴 주인이 알게된 사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마카롱을 구매했다가 해당 가게 사장과 법적 싸움까지 돌입하게 된 한 누리꾼의 사연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산 유명 마카롱 가게 후기 글 올렸다가 고소당했습니다"는 제목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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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짜리 마카롱 ‘대충 만들었다’ 글 올리고 가게 사장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뒷다리가 부러진 채 방치돼 있는 아기 사자의 사진이 공개돼 전 세계인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한 사진작가 집에서 다리가 부러진 채 방치돼 있는 아기 사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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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몰래 납치한 ‘아기 사자’ 도망 못 가게 다리 부러뜨리고 ‘구경거리’ 만든 사진작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남친이 제 에어팟을 훔쳐가놓고 들키니까 '장난'이었다고 합니다"학원에 같이 다니는 남자친구가 에어팟을 훔쳐가놓고 이를 들키자 '장난'인척 넘기려 한다면 어떨까.10대 학생 A양은 B군과 함께 학원 자습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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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서 에어팟 사라져 ‘아이폰 찾기’를 누르자 ‘남친 필통’에서 소리가 났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너 좋은 대학 가면 엄마가 빚내서라도 보내줄 테니까 공부나 열심히 해" 아마 대부분이 학창 시절에 부모님께 이런 말을 한 번씩 들어봤을 거라 생각한다. 공부와는 담을 쌓고 사는 당신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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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라도 갈걸”…10년 전 엄마 몰래 의대를 포기했던 아들의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