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세대에 합격하고도 등록금이 없어 입학하지 못하고 있던 학생이 한 남성의 도움을 받은 뒤 남긴 후기가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다.지난달 30일 페이스북 페이지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어릴 때부터 이어진 가난 탓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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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에 입학 포기하려다 등록금 대신 내준 선배 만난 연세대 신입생이 한 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시골 한 골짜기, 무너질 것 같은 집 한 귀퉁이서 사람 사는 냄새가 퍼진다.9일 EBS1 '나눔0700'에는 여든넷 정종순 씨와 함께 사는 열아홉 김동황 군의 사연이 그려졌다.동황 군은 매우 낡고 허름한 집에서 할머니와 지낸다. 이들이 사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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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집에서 84세 할머니와 지내는 19살 동황 군을 도와주세요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내가 아픔을 몰랐으면 감사함을 몰랐을 것이다. 슬픔을 몰랐으면 기쁨도 몰랐을 것이다"아픔, 슬픔이 있기에 감사함을 알았다는 누군가의 말. 이 사람에게 '감사함'이란 힘든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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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얼굴 ‘큰 점’으로 뒤덮인 10살 소녀가 담임 선생님에게 받은 상처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자폐증 아들의 가방에 넣어둔 녹음기 속에는 아들을 마구 조롱하는 교사들의 음성이 생생하게 담겨있었다.최근 미국 폭스뉴스는 급격히 행동이 변한 자폐증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었다 충격적인 학대 사실을 발견한 엄마의 소식을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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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오줌 지리는 아들 가방에 ‘녹음기’ 몰래 넣은 엄마가 들은 대화 내용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강아지는 머리에 칼이 박히는 끔찍한 부상을 당하고도 오로지 주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무장 강도에게서 주인을 지키려다 칼에 맞은 강아지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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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주인 대신 찔리고 머릿속 7cm까지 칼 박힌 강아지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낭만과 청춘이 가득한 대학교 입학을 뒤로한 채 자신의 더 높은 꿈을 위해 한걸음 물러선 이들이 있다.'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를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에 떨어진 뒤 재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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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떨어지고 ‘재수생’ 생활 시작한 20살 누리꾼의 가슴 뭉클한 일기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우연히 마주친 노숙자의 어려운 상황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한 여성.여성은 노숙자를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친절을 베풀었다.그러자 한결 표정이 밝아진 노숙자는 여성에게 의문의 쪽지 한 장을 전한 뒤 자리를 떠났다.노숙자가 건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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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 끊으려 한 노숙자에게 건네진 ‘도넛’ 하나가 기적을 만들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혹시 여자친구 있어? 없으면 여자 소개해줄까?"직장 선배의 물음에 A씨는 선배가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예. 그래 주시면 감사하죠"라고 말하고는 생각 없이 지나쳤다. 그러나 선배는 A씨에게 여성 사진 한 장을 보내더니 여성에게 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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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시켜준다는 말 듣고 자괴감 느꼈다는 ‘키 160cm’ 남성의 사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를 빼앗긴 후, 전 세계 각지에서 공부를 하던 유학생들 또한 조선의 독립을 위해 앞장섰다.적국이었던 일본에서도 독립을 향한 유학생들의 움직임은 뜨거웠다. 1919년 1월 6일, 일본에 있던 유학생들은 도쿄 간다(神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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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오늘(8일), 도쿄 한복판서 ‘대한 독립’ 외쳤던 조선 유학생들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소개팅을 받기로 해 나갔는데, 상대 여성이 아이의 엄마인데다가 '유모차'까지 끌고 나왔다면 어떨까. 이 놀라운 일을 직접 겪은 한 남성은 "멘탈이 바스러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상도 못 한 소개팅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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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팅을 했는데, 애엄마였고 ‘유모차’까지 끌고 나왔습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수술실에서 칼을 든 남성.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한 의사는 수술대에 누워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칼을 들었다.그러나 20년 전만 하더라도 그의 손에는 사람을 살리는 매스를 들지 않았었다. 과거의 그는 흉기를 휘두르는 범죄자였다.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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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던 손으로 환자 살리는 ‘의사’가 된 남성의 인생 담은 일러스트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트렌스젠더 여성과 깊은 사랑에 빠진 남성은 사회의 편견과는 상관없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트렌스젠더 여성과 결혼해 진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남성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사연의 주인공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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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수군대도 트렌스젠더 아내 제일 예쁘다며 “아기”라 부르는 중국 남성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서 가장 기분 좋은 기다림, 바로 한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이다.열 달을 손꼽아 기다려온 소중한 생명을 마침내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순간.그때의 떨림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결코 알 수 없는 느낌일 것이다.하지만 이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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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실’ 들어간 아내 비명 소리 듣고 걱정돼 ‘눈물’ 펑펑 흘린 남편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건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이겠죠?"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로부터 황당한 부탁을 들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게시글에 따르면 여성의 남자친구는 군대에 가더니 트와이스의 팬이 됐다. 대부분 군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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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남친이 제 사진말고 트와이스 사진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집 없이 길거리에서 끼니를 때우며 생명을 이어가야 하는 길고양이.길고양이들은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이유로 미움받는 경우가 많다.이런 가운데 길고양이가 편히 쉬고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쉼터'를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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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찾아오는 새끼 길고양이 위해 마당에 급식소 만든 ‘냥덕후’ 천사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에게도 굴러가는 낙엽만 보고 깔깔대며 웃던 시절이 있었다.소꿉친구와 엄마, 아빠 역을 정해 인형을 진짜 아기처럼 꼭 껴안고 역할 놀이를 하던 시절.그때의 우리는 어떤 걱정과 불안도 없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며 살아갔다.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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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놀이하며 인형이랑 사진 찍은 절친들이 ‘진짜 아기’ 안고 다시 만났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설 연휴에도 가족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맛있는 음식도 먹지 못하고 오직 철책만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특히 한창 먹을 나이인 20대 초반의 청년들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는 누구보다 클 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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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 먹은 병사들 데리고 읍내 중국집 간 중대장이 올린 사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귀성길 휴게소 1등 간식으로 꼽히는 통감자를 놓고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게소 통감자 먹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서 작성자는 "보통 통감자는 소금에 많이 찍어 먹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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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취향 확실히 갈린다는 휴게소 ‘1등 간식’ 통감자 먹는 방법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길 위에 로드킬로 죽은 동물들의 사체가 종종 발견된다. 국도 및 시내도로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다.특히 명절 연휴 동안은 차량 수가 급증하고 유기 동물 수도 증가하기 때문에 로드킬 위험은 평소보다 높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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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새끼 강아지 보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가라”며 ‘담요’ 덮어준 행인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승리한다.오는 3월 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김구, 윤봉길 등 수 많은 투사가 조국 독립을 피땀 흘려 일궈냈지만, 여기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독립 영웅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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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아야 이긴다” 일본군 장교로 위장 입대해 ‘독립전쟁’한 김경천 장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사랑하던 아내를 잃었다. 충격과 슬픔을 견디지 못해 다시는 침소에 여자를 들이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그러나 그의 결심은 다른 방식으로 무너졌다. 아내와 사별한 공민왕은 자제위(子弟衛)를 설치해 젊고 잘생긴 남자를 모아 쾌락의 늪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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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던 아내가 죽자 “평생 여자를 침실에 들이지 않겠다”던 공민왕이 한 선택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훈련병들에게는 자대 배치가 가장 큰 관심사다. 단 한 번의 배정으로 천국과 지옥이 갈리기 때문이다.물론 군대는 어느 부대든 힘든 건 분명한 사실이다.하지만 지리적 특성 등을 놓고 비교했을 때 힘든 부대와 편한 부대로 나뉘어지는 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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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이 꺼리는 지옥 부대 3곳과 가고 싶어 앞다투는 천국 부대 3곳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과거 군대에 가족을 보낸 이들은 보고 싶어도 꾹꾹 터져 나오는 그리움을 참아야 하는 때가 있었다.하지만 요즘 군대는 예전보다 상황이 훨씬 나아졌다. 부대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일과 후 언제든 카톡으로 근황을 물어보는 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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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부모님이 말하는 군인 아들이 ‘휴대폰’ 쓸 수 있게 된 후 달라진 변화 한 가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A씨는 최근 썸남에 대한 이미지가 산산조각 났다. 문자 메시지에서 상식 수준의 맞춤법을 틀렸기 때문이다.'어떻해 이게 왜 않돼'라는 썸남의 한마디는 이미지를 회생 불가 수준으로 만들었다. A씨는 카톡을 읽은 뒤 답장을 보내지 않고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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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카톡 보낼 때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2가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달 28일, 위안부 피해자 이모 할머니와 김복동 할머니 두 분이 세상을 떠났다. 김복동 할머니는 눈을 감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절규에 가까운 분노를 쏟아내며 위안부 문제를 끝까지 해결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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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말아 주세요” 지난해 우리 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