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경남 김해시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시비가 법정 다툼으로 이어져 관련자들이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김해시 지하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A씨가 차량 시동을 켠 채 대기하고 있던 중 70대 여성 주차관리원 B씨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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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가 당신보다 더 비싸”... 시동 꺼달라던 70대 주차관리원 모욕한 20대 ‘벌금형’

국내 대표 빙과업체 빙그레가 다른 아이스크림 제조사들과 가격 담합을 벌인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 2억 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지난달 16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법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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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 담합’ 유죄 판결... 벌금 2억 확정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정비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 흡입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5일 경찰과 포스코 관계자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오전 9시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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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서 유해가스 유출 사고... 작업자 1명 사망·3명 부상

12·3 계엄 선포 이후 체포영장 집행을 막으려 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계엄 당시 대통령경호처 간부들이 증인으로 나와 윤 전 대통령의 당시 언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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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호처장 “관저 압수수색 못 막으면 尹에 박살날 것이라 생각”

광주소방학교에서 실시된 공기호흡기 교육 중 신임 소방관들이 집단으로 이상 증세를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원인은 소방관들의 생명줄로 불리는 공기호흡기 내부에 침투한 수분으로 밝혀졌습니다.앞서 지난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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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호흡기 교육 받던 소방관 27명, 병원 이송... 무슨 일인지 봤더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 목요일로 임박한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CBS라디오 '부울경투데이'가 20년 이상 진학 지도 경험을 보유한 울산 성신고등학교 손세호 교사를 초청해 수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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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은 없지만...” 20년 경력 교사의 ‘수능·입시’ 최종 준비 전략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병원 내 신생아 뒤바뀜 사고 위험에 대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4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분만 시 정확한 산모 및 신생아 확인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표했습니다.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환자 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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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기 바뀔 뻔”... 병원서 신생아·산모 확인 오류 잇따라 ‘주의경보’

한국 U17 축구 대표팀이 2025 FIFA U17 월드컵 개막전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뎠습니다. 지난 4일 한국 U17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 아스파이어존 아카데미 1구장에서 진행된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멕시코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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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이 해냈다”... U-17 월드컵 한국 축구대표팀, 1차전서 멕시코 2-1로 꺾고 ‘첫 승’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반려견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중 이웃 아이들로부터 "역겹다"는 말을 들어 불쾌감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서 A씨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는 "강아지 산책을 마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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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서 마주친 이웃 반려견에 “역겨워, 구역질나” 소리친 아이들... 애 엄마는 ‘깔깔’

남편의 골프 중독으로 인해 가정생활이 파탄 위기에 처한 30대 주부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골프에만 몰두하는 남편 때문에 이혼까지 고려하고 있다는 주부 A씨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A씨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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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홀릭’ 남편, 육아는 뒷전... 이혼하면 위자료 받을 수 있나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그동안 규명되지 않았던 김 여사 의혹 관련 또 다른 핵심 인물의 존재를 파악했습니다.지난 4일 SBS는 특검팀이 지난 7월 건진법사 법당에서 확보한 김 여사의 과거 휴대전화에서 의문의 남성 A씨와 수백 개의 메시지를 주고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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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판도라 폰’ 열어본 특검, “건진법사 소개해 준 의문의 남성과 수백 개 문자 주고받아”

경기 평택경찰서가 주취폭력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4월 11일 '주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6개월간 주취폭력사범 21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명이 구속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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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깨물고 인중에 박치기까지... 술 취해 경찰관 폭행한 주폭, 6개월간 21명 구속

대전에서 베트남 국적 20대 유학생이 출산 후 6시간 만에 신생아를 보육원 앞에 유기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A씨와 그의 연인 B씨(20대)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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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베트남 유학생 커플, 출산 6시간 만에 갓난아기 유기... ‘이곳’서 발견됐다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발언을 두고 자기 변호 과정에서 오히려 음주 습관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4일 조갑제 대표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 3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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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尹, 자기 변호하려다 ‘폭탄주 만취’ 실토... 음주습관 결합된 발작적 계엄”

광주에서 발생한 마세라티 음주 추돌 사망사고의 가해자가 최종적으로 징역 7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법조계는 5일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32)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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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음주 사망 뺑소니’ 30대 남성, 대법원 판결 나왔다

서울중앙지법이 구속 중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집행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는 한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 우인성 부장판사는 한 총재의 건강상 사유를 인정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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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통일교 총재 한학자 ‘일시 석방’... 이유 봤더니

영국의 권위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아시아대학 순위에서 한국 대학들이 상위 10위권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QS는 지난 4일 오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술과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고등교육 서밋에서 이번 순위를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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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학, 아시아 ‘톱10’ 대학서 전부 탈락... “연세대 11위·고려대 12위·서울대 17위”

서울시가 강남구 개포동과 용산구 서빙고동 일대 노후 아파트 단지들의 대규모 재건축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개포현대2차아파트와 신동아아파트가 각각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지난 3일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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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노른자위’ 개포현대2차, 최고 49층·1112세대 대단지로 재탄생

국내 최대 규모 성착취 사이트로 지목되는 '야동코리아'의 운영자가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습니다.월 방문자 수 5670만 건을 기록하며 국내 사이트 접속 순위 15위에 오른 이 사이트는 불법촬영물과 음란물을 대량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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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물 그대로 방치”... 월 5670만 방문 ‘야동코리아’ 운영자,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고발 당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전력을 이유로 주요 거점 국립대학교에서 불합격 처리된 학생들이 45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이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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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실수까지 평생 짊어져야 하나”... 국립대 ‘학폭 불합격’ 두고 온라인 시끌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법당에서 압수한 김건희 여사의 과거 휴대전화에서 새로운 핵심 인물과의 메시지 수백 개를 발견했습니다.특검팀은 이 인물이 김 여사와 건진법사를 연결해 준 장본인으로 파악하고 있어 수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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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의문의 남성’과 수백 통 문자... “건진법사 연결해 준 새 핵심 인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인공지능(AI)을 28차례나 언급하며 내년 AI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해 편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올해 정부가 지급한 소비쿠폰보다 3조 1000억 원 가량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4일 이 대통령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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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AI 3대 강국’ 선언했지만... 내년 예산, 소비쿠폰보다 적게 편성

배우를 꿈꾸던 25세 청년이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1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사건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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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착각, 무지했다” 울먹... 보이스피싱 가담 ‘배우 지망생’의 처벌은?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가게에서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원(41)씨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김씨 측 변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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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피자가게 살인’ 김동원 첫 재판...법정서 나온 소름 돋는 말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중학생이 외부의 강요 없이 스스로 하천에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4일 의정부경찰서는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학교폭력 등 범죄 혐의점을 조사한 결과, 관련 혐의점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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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중랑천 중학생 사망사건, ‘학폭’ 여부 조사한 경찰... 어제 전격 발표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