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암호화폐 투자 실패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분노가 끔찍한 범죄로 이어진 사건에서 가해자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7일 대전고등법원 형사1부는 묻지마 살인 사건의 가해자 이지현(34)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동일한 무기징역을 선...

|
‘서천 묻지마 살인’ 이지현, 2심도 무기징역... 전자발찌는 ‘기각’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7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12시 42분께 언론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에 이어 16일 만에 이어진 북한의 이번 미사일발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도발입니다.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월드 오브 펀(Worlds Of Fun) 놀이공원의 대표 롤러코스터 맘바(Mamba)에서 안전벨트 결함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특히 롤러코스터를 타던 소녀가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까지 벌어져 놀이공원 측을 향한 우려와 비난이 쏟...

|
‘높이 62m 시속 116km’ 롤러코스터서 안전벨트 풀린 소녀... 앞자리 커플이 꽉 잡아 구조

전국 11개 지자체 중 7곳이 올해 소싸움 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면서 '민속 문화 계승'과 '동물 학대 논란'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내세운 지자체들이 대회 개최를 강행하고 있는 상...

|
청도 소싸움대회 개막... “동물학대 vs 지역 고유 문화” 갈등 여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신속한 구조 작업이 어린이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7일 수원영통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5분께 매탄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5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스파크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횡...

|
자전거 타다 승용차에 깔린 초등생... 우르르 달려온 시민들이 자동차 ‘번쩍’ 들어 구했다

한 집주인이 보증금 없이 월세만 내고 살도록 세입자의 편의를 봐 줬다가 '쓰레기장'이 된 방을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달 3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원룸 운영 중인데 쓰레기방 만들고 도주했는데 조언 구합니다. 도와주세요"라...

|
“보증금 없이 월세 살게 해줬더니”... 퇴거한 세입자의 원룸방 상태, 집주인은 ‘경악’했다

밤낮없이 필요한 서류를 출력할 수 있는 24시간 무인 프린트 가게.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편리한데요.하지만 지난 6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편리함 뒤에는 사용자가 무심코 남긴 개인 정보가 언제든 유출...

|
프린트 한 장 뽑고 개인정보 털려... 24시간 무인 프린트샵, 개인정보 노출 심각

한화 이글스의 핵심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아내 헤일리와 함께 지난 4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맡겼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친 그의 출국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엠빅뉴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와이스는 "놀라...

|
“한국 너무 사랑해요”... 한국 떠나는 한화 와이스, 아내 헤일리는 끝낸 ‘눈물’ 흘렸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합성 대마 투약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과 동일한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지난 6일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이승한)는 이 의원의 아들 이모씨와 그의 아내 임모씨 등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

|
검찰, ‘합성대마 투약’ 이철규 아들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부부가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배달업에 사용하던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가 화재 원인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SBS 보도 등에 따르면...

|
면목동 다세대주택 화재로 사망한 30대 남녀... 결혼 앞둔 예비부부였다

대구경찰청이 법정 이자율을 크게 초과하는 연 2만~4만%의 고리로 1,000여 명의 채무자들로부터 수십억 원을 불법 취득한 대부업 조직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난 6일 MBC 보도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대부업법 위반, 채권추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법 대부업 ...

|
“돈 못 갚으면 네 가족 가만 안둬”... 연이자 4만% 뜯어가는 불법 대부업자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택시 기사에게 폭언을 하고 차량 내에서 소변을 보는 등 기행을 벌여 논란이 된 20대 한국 남성이 지병으로 인한 순간적 판단력 상실 때문이라며 공개 사과했습니다. 해당 남성 A씨는 지난 6일 동아닷컴을 통해 "지병으로 인해 순간적으...

|
택시서 소변, 식당서 난동... 인도네시아 발칵 뒤집은 韓 남성, “지병 때문” 해명 (영상)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아이돌 노조가 올해 내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아이돌 노조 설립 준비위원회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노동청이 요구한 근로자성 입증 관련 보완 서류...

|
악플·과로에 맞서는 ‘아이돌 노조’ 출범 임박... 틴탑 출신 방민수·에일리 등 10여명 참여 의사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동해안 산불 위험 지역을 시찰했습니다. KTV 현장 영상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원주 소재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림청과 군의 산불 진화 헬기 등 핵심 장비와 대응 시스템을 직접 ...

|
이재명 대통령이 “각하”라는 호칭 듣자 재빨리 웃으며 맞받아친 말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중국인 걷기 동호회가 군복처럼 보이는 단체복을 입고 행진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군복과 유사한 차림의 중국인들이...

|
여의도 한강공원서 중국인 ‘군복 행진’ 논란... 행사 진행한 단체의 해명 들어보니

성범죄 사건의 고소인이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 경찰과 법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후 4시 10분경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2층 여자화장실에서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
“무죄 판결 원통해”... 성범죄 고소인, 법원 화장실서 자해 시도

울산화력발전소 구조물 붕괴 사고로 현장에 매몰됐던 근로자 3명이 추가 구조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근로자 3명이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이번 사고로 인해 발생한 사망 및 사망 추정자는 현재까지 총 5명으로, 소방당국은 매몰된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울산화력발전 붕괴 사고 매몰자 3명 추가 구조... 사망추정”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을 둘러싼 갈등으로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수능 하루 전인 12일 서울 전역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7일 중앙노사교섭회의를 열고 12일까지 실무협상...

|
수능날 교통대란 오나... 서울 버스·지하철 파업 예고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가해자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6일 대구지법 의성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문혁 판사가 심...

|
검찰, 경북 ‘대형 산불’ 방화범들에 징역 3년씩 구형

경기도 평택시에서 50대 남성이 허리에 벽돌이 묶인 채 물탱크 안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 뉴스1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7분경 "남편이 물탱크에 빠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50대 남성 A...

|
허리에 ‘벽돌’ 묶인 채 물탱크 안에서 발견된 50대 남성

울산시 남구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가 철거에 앞서 설비가 용이하게 무너지도록 하는 '취약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 남부소방서가 실시한 1차 브리핑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6일 오후 2시 2분경 발생했습니다. 발전...

|
‘7명 매몰’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붕괴 사고... 원인 봤더니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자 1명이 구조 도중 숨졌습니다.7일 오전 울산소방본부는 "구조 대상자를 구조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의사가 사망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 사고 발생 약 1시간 만에 구조물과 지면 사이 틈에 끼인...

|
“울산 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다른 1명 사망 추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질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식약처는 서울 동작구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국민 생활 불...

|
내년부터 카페인 0.1% 이하 커피만 ‘디카페인’ 표시 가능해진다

홍명보호 중원의 핵심 선수인 황인범이 왼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번 소집에서 제외되었다고 밝혔습니다.6일 대한축구협회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11월 A대표팀 소집 제외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황인범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한 상...

|
“홍명보호 비상”... 황인범, 허벅지 부상으로 A대표팀 소집 제외됐다

광주지방법원이 교도소 수감자에게 전자담배를 몰래 전달한 변호사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6일 광주지법 형사11단독 김성준 부장판사는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 지역 변호사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
교도소 재소자에게 몰래 ‘전자담배’ 넣어준 변호사... 수감자들은 돌려가면서 흡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