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서울 시내 도로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와의 다툼 중 총 모형을 꺼내 겨누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반포대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승용차 운전자 사이에 갈등이 벌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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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창문 내리더니 ‘총’ 겨눠... 서울 한복판 도로 위에서 벌어진 ‘황당 위협’ (영상)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FA 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 영입을 위해 사실상 '막판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화 구단은 강백호와 접촉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도 "계약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2018년 KT 위즈에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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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강백호, 한화이글스로?... ‘영입설’에 한화가 밝힌 입장

해경이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일등항해사와 조타수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20일 해경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퀸제누비아2호의 일등항해사 A씨(40대)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40대)를 중과실치상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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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좌초 여객선, 선장·1등 항해사 경찰 입건... “뉴스 보다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중국인들이 군복 형태의 옷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행사가 사전 허가 없이 진행된 무단 행사였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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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서 ‘중국 군복 행진’ 논란... 서울시 “사전 허가 없이 진행된 행사, 유감”

전 국가대표 골키퍼 김영광이 홍명보호의 가나전 경기력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김영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 김영광이오'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나전 경기 내용을 분석하며 "이대로 월드컵 나간다? 탈탈 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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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대 골키퍼 김영광, 홍명보호에 일침... “이대로 월드컵 나가면 탈탈 털려”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 직원이 여성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19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A씨가 지난달 31일 자신이 근무하던 동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내 여자 탈의실에 볼펜 형태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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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탈의실에 ‘볼펜 모양 몰카’ 설치한 대구 공공기관 30대 직원 검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 시간대 지하철 시위를 다시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출근길에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는 시민들과 전장연 활동가들 간 격렬한 언쟁이 벌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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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폭발한 시민 향해 “함께 나서달라... 왜 침묵하냐”

한국농아인협회 내 성폭력 의혹이 추가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1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수어통역센터장 합격자가 협회 간부들의 성 상납 요구로 인해 자리를 포기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농아인인 피해자 B씨는 지역 수어통역센터장에 합격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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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센터장 합격자, 농하인협회 간부 성상납 요구에 ‘포기’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오전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관계자를 소환해 고발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김순환 서민위 사무총장은 최혁진 무소속 의원을 직권남용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해당 고발 사건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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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요토미 희대요시’ 팻말 든 최혁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 불러 조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석 연휴 파업 당시 발생한 화장실 변기 막힘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고소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7일 민주노총 조합원 A씨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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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화장실서 무슨 일?... 휴지 똘똘 말아 막힌 변기, 경찰까지 나섰다

청와대 폭탄 테러 협박 전화를 건 30대 남성이 과거 유명 배우를 스토킹했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익산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A씨는 익산의 한 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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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탄 테러하겠다” 30대 협박범, 유명 여배우 스토커였다

경북 포항시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0대 남성이 화장실에서 다른 남성들을 대상으로 몰래 촬영을 시도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지난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 지역의 한 카페에서 20대 남성 3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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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만 노려”... 1년간 공중시설서 ‘불법 촬영’한 30대 사회복지사 결국 꼬리 잡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간 외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하고 수당을 부당하게 받아챙긴 공무원들이 대거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일 발표한 '공직기강 감찰 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자체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수당 부정수급 실태를 공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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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등하원시키고 ‘시간 외 근무 수당’ 챙겨가”... ‘수당 루팡’ 공무원들 무더기 적발

부산에서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진에어 항공기에서 승객이 승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6분께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한 LJ073편에서 기내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승객 A씨는 다른 승객과 다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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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행 진에어 기내서 승객이 승무원 폭행... “피 흘리고 멍 들어”

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 사고를 당한 대형 여객선 탑승객들이 전원 무사히 구조되어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40분경 목포해경부두에 도착한 탑승객들은 육지를 밟자마자 두 손을 꼭 잡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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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하고 당황하지 않으려 노력”... 신안 좌초 여객선 탑승객들 안도의 한숨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에서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무인도를 들이받고 좌초한 사고는 항해 책임자의 '휴대전화 딴짓'이 직접적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의 기초 수사 결과, 협수로 구간에서 반드시 수동 조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동항법장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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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좌초 여객선 항해 선원, 스마트폰 보며 딴짓하다 ‘사고’냈다

50대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고 길에 방치해 실명 피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고모씨를 준강제추행 및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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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여성 ‘성추행’ 후 길거리 방치해 ‘실명’시킨 유명 기획사 임원

한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 외환은행 매각을 둘러싼 국제투자분쟁(ISDS) 판정 취소 사건에서 승소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9일 정홍식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4000억 규모의 론스타 소송이 승리로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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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 론스타 소송, 한국정부의 ‘이것’ 집중공략이 승소 이끌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지시로 우리 군 무인기 18대가 북한에 침투한 사실이 특검 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를 계엄을 위한 도발 유도로 결론지었습니다. 20일 MBC 보도에 따르면, 특별검사팀은 조사 과정에서 '평양 무인기 작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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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북한에 무인기 18대 보냈다... 위장 위해 ‘북한 무인기’까지 준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법정에서 보인 행동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중계 카메라가 철수한 후 적극적으로 재판에 참여하던 모습에서 오후 들어 건강상 이유로 퇴정을 요청하는 등 극명한 대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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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 안 좋다는 김건희에... 재판부 ‘눕더라도 재판 들어라’

경기 용인 지역의 한 태권도장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30대 태권도장 관장이 여성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으며, 피해자가 1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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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女탈의실 불법 촬영한 30대 관장... 피해자 10여명 확인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할랄 인증 한국 음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는 이날 연한 옥빛 한복을 입고 아부다비 주 UAE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 '할랄 인증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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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현지인과 ‘불닭볶음면’ 먹은 김혜경 여사... “매운데 맛있다, 쉬었다 먹으면 더 매워”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전북 현대 타노스 코치의 논란이 된 손동작을 '눈 찢기 인종차별'로 판단하고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지난 19일 프로연맹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14차 상벌위원회에서 타노스 코치에게 출장정지 5경기와 제재금 2천만원의 징계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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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타노스 코치, ‘눈 찢기’ 인종차별 인정... 출장정지 5경기·제재금 2천만원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배부된 컴퓨터용 사인펜 불량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항의가 빗발친 가운데, 해당 민원이 특정 지역에서만 발생한 이유가 공개됐습니다.지난 19일 SBS는 올해 수능 이의 신청 675건 가운데 '사인펜 문제'를 호소하는 민원이 10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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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번졌어요”... 수능 컴싸 민원, 특정지역서만 빗발친 이유 있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으로 시작된 중일 외교 갈등이 K-팝 그룹 에스파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을 겨냥한 청원 운동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9일 홍콩 성도일보와 중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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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일본 오지 마”... 출연 취소 청원 7만 돌파, 중·일 갈등 여파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