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축구 때문에 '전쟁'을 한 나라가 있다. 바로 중남미에 있는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이다. 우리나라와 일본만큼이나 사이가 나빴던 두 나라는 1969년에 치러진 '1970 멕시코 월드컵 예선전'에서 2차례 맞붙게 됐다.두 나라는 경기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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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때문에 치고받고 싸우다 전쟁까지 일으킨 두 나라

goodtimes[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돌아가신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다시 한 번 '큰 사랑'에 감동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스에는 중국에 사는 여성 에밀리(가명)가 세상 떠난 엄마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눈물을 펑펑 흘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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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챈 후 눈물 펑펑 쏟은 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할복자살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자 내장을 꺼내 던졌다"황성신문 장지연 고문은 당시 이준 열사의 죽음을 이렇게 기술했다. '을사늑약'으로 외교권까지 뺏긴 고종황제는 조약의 부당함과 일본의 횡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국평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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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가 할복 자살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크로아티아가 세계 최고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필두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도전한다.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공격의 기점이 되는 모드리치는 경기 모든 지점에서 압박수비를 하며 미드필더의 진면모를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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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살해·난민 생활 모두 견디고 세계 최강 미드필더로 성장한 ‘모드리치’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할아버지가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는 행동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폭우가 쏟아지던 날 외출에 나선 한 노부부가 지하철에서 보인 행동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렸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중국 웨이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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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양말 다 젖은 아내 위해 자기 신발 벗어준 ‘사랑꾼’ 할아버지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아,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 순간 가족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갔어요" 상상도 할 수 없는 뜨거운 불구덩이에서 타인의 목숨을 구하고 살아 돌아온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 채널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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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목숨 구하고 손 녹아버린 ‘소방관 아빠’에게 아들이 쓴 손편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비록 종은 달랐지만 강아지와 송아지의 우정은 그 누구보다 깊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송아지가 죽자 끝까지 무덤을 지키는 강아지의 가슴 아픈 소식을 전했다. 인도 남부의 마나파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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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놀던 단짝 ‘송아지’ 죽음 알아채고 온종일 무덤만 바라보는 강아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지금 할머니는 저에게 있어 '엄마'나 다름없어요"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대유망은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게 보답하기 위해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은 손녀의 가슴 따듯한 소식을 전했다.현재 중국 충칭 지역에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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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키운 손녀와 ‘웨딩 촬영’하며 수줍은 ‘소녀 미소’ 짓는 할머니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검은 두루마기에 검은 구두, 검은색 중절모를 손에 들고 법정 증인석에 선 김구. 검사가 김구에게 물었다."직업이 무엇이오?""내 직업은 독립운동이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김구 선생의 답변에 당시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치밀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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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무엇이오?”라는 질문에 백범 김구 선생이 건넨 가슴 벅찬 한 마디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같이 간 친구가 무언가에 씐 듯 이상해졌다", "두 눈으로 직접 귀신을 봤다" 곤지암 정신병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흉가로 꼽히는 장소가 있다. 경북 경산에 위치한 경산 안경공장이다.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언제부턴가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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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보다 무섭다는 흉가 ‘경산 안경공장’의 참혹한 진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친절한 정호 씨가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었다.지난 9일 유튜버 유정호는 자신의 채널 '유정호tv'에서 현민 군(15)의 수술비를 위해 '천원 챌린지'를 진행한 이야기를 공개했다.뇌출혈과 뇌졸중으로 쓰러진 현민 군은 1천9백만원이라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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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없이 자란 중학생에게 ‘수술비 1900만원’ 모아 준 정호씨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임신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놀라운 '축복'이지만 뒤따르는 고통 또한 크다.아이를 품은 임산부에게는 장기가 밀려 올라가는 압박과 심리적인 고통 등 다양한 문제들이 따라오기 때문이다.출산의 고통 또한 '지옥의 문턱 앞에 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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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쌍둥이’ 출산 전 인증샷 올린 여성이 공개한 ‘가족사진’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아직 물의 존재가 확인되지 않은 우주에서 '익사'할 뻔했던 남성이 있다. 믿기지 않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이탈리아 출신 우주비행사 루카파르미타노(Luca Parmitano)다. 지난 2013년 7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실험 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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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방울 없는 우주에서 최초로 ‘익사’할 뻔했던 지구인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병이 기억을 훔쳐 가는 와중에도 엄마는 떨어져 사는 딸을 위해 바리바리 밑반찬을 준비했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택배기사가 자신이 겪은 일화를 적은 글을 올려 20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인천광역시에서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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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사한 사실 자꾸 까먹어 옛날 집주소로 밑반찬 보내는 ‘치매’ 엄마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아버지를 위해 두 아들이 보여준 행동이 전 세계를 울렸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와 전 세계 SNS에 공개된 단 한 장의 사진이 가슴 절절한 감동을 선사했다.사진에서는 월드컵 기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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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돌아가신 아빠가 생전 했던 포즈 재현하며 애도한 아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옛 일본군 노인이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에게 사죄를 하는 장면이 최근 재조명받고 있다.이는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방영된 SBS '최후의 심판' 속 한 장면으로 해당 방송에서는 '위안부' 참상을 알게 된 일본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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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보자마자 무릎 꿇고 사죄한 옛 일본군 노인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민족에게는 전쟁에 관한 뼈아픈 역사가 많았다. 500년 역사의 조선시대. 여진족과 왜구는 조선 반도를 가만히 두지 않았고, 선조들은 끊임없이 침략자와 맞서 싸워야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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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군들도 고개 숙여 감탄하던 조선시대 갑옷 ‘두정갑’의 비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내일(한국 시간) 새벽 3시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벨기에vs브라질'의 경기가 열린다. 벨기에는 G조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고, 16강전에서는 일본에 두 골을 먼저 내주고도 투쟁심 넘치는 공격력을 선보이며 3대2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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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브라질과 4강 놓고 혈전 벌이는 벨기에를 ‘애정’ 하는 이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글은 힘이 없습니다. 저는 총포로 할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살다간 아버지의 피 탓이었을까. 구한말 사대부가의 딸인 '고애신'은 가베(커피)와 박래품(수입품)이 아닌 독일제 총구 안에서 낭만을 찾는다. 오는 7일, 많은 기대를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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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태리와 꼭 닮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의병장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3만명. 왜군 3만명이 짐승처럼 포효하며 행주산성에 쳐들어왔다. 조선군은 고작 2,800명. 왜군을 무찌르기엔 턱없이 부족한 병력이었다. 전쟁 물자도 부족했다. 하지만 조선군은 왜군을 대파했다. 왜군들은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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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왜군 3만명을 벌벌 떨게 만든 조선의 비밀 병기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년 사귄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한 여성. 그러나 달콤한 신혼은 꿈도 꿀 수 없었다.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2년 동안 '대머리'인 사실을 숨기다가 최근 프러포즈와 함께 이 사실을 고백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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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애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대머리’ 였습니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한 사장님이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열일'했던 아르바이트생을 위해 독특한 안내문을 내걸었다.지난 4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권은비 우리 동네 파바에서 알바했는데 이런 거 있어"라며 빵집을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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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빵집에서 알바한 연습생 투표해달라고 안내문 붙인 사장님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사람들에게는 평생을 살아가며 절대 잊지 못하는 '맛'이 있다.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을 잊지 못할 수도 있고 당시의 추억이 떠올라서 그 '맛'을 기억하기도 한다.여기 어린 시절 먹었던 '라면'의 맛을 잊지 못한 한 누리꾼의 감동적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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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리 집에는 ‘라면데이’가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끼익... 끼익..."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시체는 많은 이야기를 한다. 스산한 울음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한 여성의 시신. 도대체 어떤 사연을 품었길래 그리 슬피 우는가.때는 1904년, 조선 팔도를 발칵 뒤집어지게 만든 사건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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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가 자살했다고 주장했지만, 조선 명탐정은 수상한 흔적을 발견했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택시 운전사로 일하는 남편이 걱정됐던 아내는 승객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쪽지'를 부착했다.최근 인스타그램에는 한 택시 조수석에 부착된 쪽지 내용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밤까지 낯선 사람들을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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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 남편이 걱정됐던 아내가 승객들에게 남긴 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