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온몸에 소름 '쫙' 돋는 도라에몽의 섬뜩한 도구 여섯 가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도라에모오오오오옹..." 만화 도라에몽에서 주인공 진구는 위험하거나 곤혹스러운 상황이 닥치면 항상 울먹이며 도라에몽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럴 때마다 도라에몽은 자신의 배에 달린 4차원 주머니에서 대나무 헬리콥터나 스몰라이트 ...
"50년 전 오늘, 강원도 산골 마을서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외침이 퍼져나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968년 10월 강원도 울진과 삼척 지역에 북한 무장간첩 120명이 침투했다. 대부분 간첩은 군인과 경찰에 의해 소탕됐지만, 목숨을 건진 일부 간첩은 이곳을 빠져나와 북으로 도주했다. 1968년 12월 9일, 그중 5명이 강원도 평창의 한 시골 ...
"결혼 1달차인데, 위암 판정을 받아 아내에 너무 미안합니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배우자와 오랜 시간 행복한 삶을 함께하고 싶어서 선택했던 결혼.그런데 갑작스러운 암 판정으로 배우자가 아픈 내 곁을 지켜야만 하는 상황이 다가왔다면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혼 한 달 차에 위암 판...
"가해자가 '살려달라'는 엄마를 28번이나 차로 치었습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 정도면 살인 미수가 아닌가요?"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차에 스물 여덟 차례 치였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의 어머니 A씨는 지난 4일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께 제주 한 대학병원 주차...
2개월간 급여 못 받은 담임 선생님 위해 용돈 모아 대신 '월급' 준 학생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학생들의 선물에서 자신을 향한 애정을 느낀 선생님은 곧바로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2개월간 무급으로 일한 선생님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의 손길을 건넨 학생들의 소식을 전했다.브...
서울 사는 사람들은 알아두면 길 찾을 때 편한 '버스 번호 구별' 핵꿀팁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서울에는 수많은 시내버스가 있다. 그만큼 버스에 새겨진 번호 또한 다양하다. 그런데 이 버스들의 번호에는 규칙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에 살면서 최고 유용한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
"11년 전 오늘, 서해 앞바다가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였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앞바다에서 예인 중이던 크레인선과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호'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약 1,254만 리터의 원유가 바다로 흘렀다. 조류와 강풍의 영향으로 기름은 군산, 목포, 제주도 근처까지 퍼져 나...
"장학금으로 이불 기부해요"...어르신들 주라며 이불 몰래 기부한 초등학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할머님, 할아버님께...' 초등학생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씨가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달궜다. 지난달 23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주민센터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보낸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상자 안에는 이불 20채와 또박또박 쓴 손편지가 ...
"한 손 불편하신 아버지가 딸애 손에 작은 인형을 쥐여줬습니다"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는 사랑하는 손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늙고 병든 몸으로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자신의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에 허탈해진 할아버지. 바로 이때, 불현듯 손녀의 얼굴...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너무 마음에 안 든다며 딸이 몰래 '개명' 했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릴 적부터 자신의 이름을 좋아하지 않았던 딸 아이는 가족들과 한마디 상의없이 이름을 바꿨다. 이름은 중요한 것이기에 딸이 무례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이름이 '완나'라는 사실을 알면 쉽게 수긍할 수밖에 없다. 지난 4일 ...
"제 얼굴이 못생기게 나온 사진을 자기 SNS에 마구 올리는 친구가 짜증나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친구와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 그 시간을 간직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진 속 모습에 만족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한 장의 사진을 두고 누구는 만족하겠지만, 또 누구는 못생기게 나온 자신의 모...
'살인마' 유영철에게 살해된 피해자를 부검했던 의사가 공개한 당시 시신 상태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노인과 부녀자 등 무고한 20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그가 살해한 피해자를 부검하던 부검의는 시신에서 간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많은 장기 중 간만 없었던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백만장자' 연인 품에서 쥐약 마시고 목숨 끊은 '기생'
23세의 젊은 목숨을 백만장자의 외아들 눈앞에서 끊어 버렸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일제 치하에 있었던 1923년 6월 11일. 평양 출신 기생 강명화가 온천 여관 객실에서 쥐약을 먹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23세. 소식이 ...
"절대 안돼!" 청각 장애 여친과 결혼을 반대하던 아빠가 마음을 바꾼 이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다시는 연락하지 마라" 이는 2년 동안 마음을 나눈 끝에 결혼을 결심한 청각 장애 여자친구를 데려온 아들에게 아빠가 한 말이다. 아들은 "여자가 그렇게 없냐? 헤어져!"라고 여자친구 앞에서 소리치는 아빠 때문에 얼굴을 들 수 없었...
식도가 없는 탓에 삼킬 수 없는 침을 매일 힘겹게 뱉어내는 12살 은찬이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은찬이가 손에 쥔 플라스틱 통에 힘겹게 침을 뱉어낸다. 식도가 없는 탓이다. 지난달 18일 밀알복지재단은 12살 은찬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은찬이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일반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 식도가 폐로 연결됐었기 때...
장례식까지 치른 연애 세포도 다시 살아나게 만드는 '명작' 로맨스 웹툰 5가지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솔로 생활을 이어온 지 벌써 수십 년. 연애 세포는 이미 장례식을 치른 지 오래다. 이제는 연애라는 게 무슨 감정을 전해주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무감정 혹 해탈의 상태. 그런 이들의 연애 세포조차도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는 웹툰이 있...
"50만원 빌려놓고 안 갚는 절친이 결혼하는데, 축의금으로 대신해도 될까요?"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존재 '돈'.돈은 삶에 여유를 선물하지만, 이따금 사람을 소심하고 쪼잔한 인간으로 변질시키는 무서운 존재기도 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절친의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오랜 시간 흘러도 가사 잊히지 않는 추억의 TV 만화 주제가 20곡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을), 내 꿈을 위한 여행(피카츄!)"어린 시절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게 해줬던 수많은 TV 애니메이션들. 가끔 그 시절 애니메이션이 문득문득 생각날 때가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탓인지 내용은 쉽사리 기억나...
커플들 폭풍 공감 할 연인끼리 의견 갈리면 무조건 싸우게 되는 '데이트 취향'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연인끼리 다투게 되는 계기는 참 많다. 그중에서도 '이것'으로 인해 다투게 되면 쉽게 결론나지 않는다. 바로 '더블데이트'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플마다 의견 갈리는 주제'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내용을 정리하면 이...
한쪽 손 없는 딸 '응원'해주고 싶어 '똑같은' 모습의 강아지 입양해준 엄마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자신과 비슷한 모습의 강아지를 본 소녀는 짧은 오른팔을 강아지의 앞발에 맞대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자신처럼 한쪽 팔이 없는 강아지를 만나 따듯한 우정을 나눈 소녀의 가슴 따듯한 소식...
봉미선에게 발 냄새 무지 심한 짱구 아빠가 진짜 좋은 남편인 이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미녀의 유혹에 속수무책이며 자제력 또한 약한 사람처럼 그려지는 짱구 아빠 신형만 씨. 그런 그가 짱구 엄마 봉미선 씨에게 가장 좋은 남편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만화 속 한 에피소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짱구는못말려 '유치원에...
노력 보상 받고 싶어 학벌주의 더 심해졌으면 좋겠다는 고대생 '참교육'한 누리꾼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저는 노력해서 고려대학교에 왔으니 노력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대접받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 지난달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학벌주의가 심해졌으면 좋겠다는 누리꾼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게시글에서 아...
"천원만 들고 컵라면을 사러갔는데 편의점에 '50원'짜리 동전이 껴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돈이 없지는 않지만, 넉넉하지는 않아서 아껴야 하는 요즘. 저녁밥을 시원찮게 먹었는지 밤이 깊은 시간, 배가 조금 출출한 느낌이다. 그래서 찾아간 편의점에서 나는 자동으로 가장 값싸게 허기를 달랠 수 있는 '컵라면' 칸으로 향했다. ...
"평생 외로웠어요" 6살에 버림받아 56년만에 입양된 여성이 밝힌 소감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뇌성마비를 진단받고 부모에게 버려져 보육원 생활을 해오던 여성이 62살에 입양 됐다. 여성은 처음으로 따뜻한 가족의 품을 알게 됐다며 자신을 입양해준 부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BBC 뉴스는 러시아 ...
2018년 힘들게 보낸 친구에게 들려주면 좋은 위로 글귀 10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이 2018년은 누군가에게 뜻깊은 한해였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고민과 외로움의 나날이었다. 그래서 찬사가 필요한 사람이 있듯, 따뜻한 '위로'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그 사람들은 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