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서 '고야드 지갑' 샀는데 닥스 배송받고 '패드립'까지 당한 누리꾼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중고나라에서 30만 원을 주고 고야드 지갑을 구매했는데 '닥스' 지갑을 받은 누리꾼..판매자에게 항의했지만, 판매자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피해자에게 "당신이 사기를 치고 있다"고 죄를 덮어씌웠다. 부모님까지 들먹이는 모욕적인 '패드립...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중고나라에서 30만 원을 주고 고야드 지갑을 구매했는데 '닥스' 지갑을 받은 누리꾼..판매자에게 항의했지만, 판매자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피해자에게 "당신이 사기를 치고 있다"고 죄를 덮어씌웠다. 부모님까지 들먹이는 모욕적인 '패드립...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중학교 선생님인 A씨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다가 제자들에게 깜짝 놀랄 뒤통수(?)를 맞았다.당시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에 많은 이들을 초대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친척들을 수용하기도 벅찼다. 그런 와중에 중학교 3학년인 제자 3명이 '...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군대는 철저한 계급 사회다. 훈련병부터 병장까지 모두 경험해야만 '전역'을 할 수 있기에 계급별 맡은 소임도 제각각이다.군인들 사이에서는 이 계급을 '짬'이라고 부른다. 같은 상병이더라도 1호봉과 5호봉은 그 혜택이 천지 차이기 때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빠 사랑해 하트, 하트, 하트, 하트......"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예쁜 딸을 너무 빨리 가슴에 묻어야 했던 아빠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딸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준비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bomb01'에는 어린 딸을 먼저 떠나보낸 아빠...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돈벼락이 떨어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통장에 1억 7000만 원이 입금된 한 누리꾼의 사연이 재조명됐다.통장을 정리하던 A씨는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장면을 목격했다.자신의 통장에 정체를 알 수 없...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아이디어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변리사 오세일 씨가 만든 '이너보틀'이 그 주인공이다.최근 화장품을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쓸 수 있는 특별한 용기와 그 개발자가 주목받고 있다.플라스틱 쓰레...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부장님 저 좀 잠깐 보시죠"사회복무요원이 보낸 짧은 문자 한 통에 공무원은 하던 업무를 중단하고 급히 달려나왔다.마치 상사가 부하 직원을 호출하듯 사회복무요원이 자신보다 나이도, 직급도 높은 공무원을 오라가라하는 모습은 선뜻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험 보는 날 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을 망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미끄러운 미역의 특성 때문에 시험에 미끄러질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미신은 찜찜할 수밖에 없어 시험 당일에는 미역국을 꺼리는 것이 당연하다.5일, 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생산직 아줌마와 '불장난' 하다가 수천만 원 잃었습니다"한 회사의 해외 영업부에 입사한 남성 A씨는 그곳에서 장비와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지방 공장으로 발령받았다가 '문제의 그녀'를 만났다.공장 생산직으로 근무하는 30대 초반 아줌...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내 수능은 오늘 아름답게 폐막을 내렸다"세상에 한 명 남은 가족이었던 누나마저 사고로 떠나보낸 삼수생 청년은 더 이상 삶을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렸다. 마지막 희망쯤으로 여겼던 삼수도 중간에 그만둬야 했지만 아쉬운 감정조차 들지 ...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미역국'은 기피 음식 1호로 꼽힌다."미역국을 먹으면 시험에서 미끄러진다"는 속설 때문이다.미끌거리는 미역의 특성 때문에 생겨난 미신이라는 건 알지만, 굳이 찝찝한 느낌을 받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미안하다"백발이 성성한 93세 할머니는 평생을 바쳐 키워 온 손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의 깊게 팬 주름에는 눈물이 고였다. 이어 할머니는 "나 때문에 네가 고생이 많다. 이렇게 오래 살 줄 누가 알았겠어"라고 했다.최근 온라인 ...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드디어 고3 수험생들을 옥죄던 수능이 끝났다.이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은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 때문에 그 어느 해의 수험생들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냈을 테다.이런 가운데 동생에게 골수이식을 해주기 위해 수능을 포기한 여...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편의점 공고가 한 청년의 눈길을 끌어당겼다.편의점은 청년의 집에서 걸어서 15분이면 닿는 가까운 곳이었다. 해당 편의점 브랜드에서 1년 동안 알바한 경력이 있는 청년에게 너무나 좋은 조건이었다. 청년은 곧...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했어도 시험지에는 항상 모르는 문제가 있게 마련이다.이럴 때 수험생들은 '찍기'를 시도한다. 찍으면 맞을 확률보다 틀릴 확률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답을 마킹하지 않고 비워 두는 것보다는 낫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 수능'을 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 속에서도 끝끝내 마무리를 해냈다.그런 제자들을 위해 수학 '1타' 현우진 메가스터디 강사가 메시지를 전했다."쉽지 않았아요…다들 모...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로 시작한 올 한 해는 유난히 지구촌 곳곳에서 산불, 홍수와 같은 재난도 많이 발생했다.계속해서 재난이 발생하자 몇몇 사람들은 "인류가 곧 멸망하는 게 아니냐"며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실제로 우리 인류가 멸망할 뻔한 일들은 ...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 사태 속 두 차례나 연기됐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무사히 끝났다.3일 오후 5시께 시험이 종료되면서 굳게 닫혔던 교문이 열리고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빠져나왔다.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입실 때와 다르게, 시험을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경남 김해에 사는 한 수험생이 택시기사의 착오로 수능을 망쳤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수험생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이날 아침 조금 늦을 것 같아 택시를 잡았다. 이어 택시기사에게 수능 시험장인 경원고등학교로 가달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치러지고 있는 오늘(3일), 4수생이 인터넷에 올린 사진 하나가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수생인데 늦잠 잤다'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2017년부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가족을 무슨 낯으로 보겠습니까.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창인 가운데, 안타까운 이유로 시험을 중도 포기한 수험생이 나왔다.시험 직전 먹은 비염약 부작용으로 잠에 들어 문제를 제대로 풀지 ...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시로 입시를 열심히 준비한 군인이 끝내 논술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됐다.그 군인은 자신의 잘못은 전혀 없었다고 토로하면서 간부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했다고 호소했다.3일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 '수만휘'에는 논술 시험을 못 보게 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창 바쁘게 일하고 있는데 학교에 간 9살 딸이 집에 크레파스를 두고 왔다며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아빠는 학교 근처 해장국집 아줌마한테 부탁하겠다고 했으나 딸은 한사코 아빠가 직접 정문까지 가져다 달라고 ...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드디어 오랜 노력의 결실을 보는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총 12년의 학교생활을 하면서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모두 겪었을 학생들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이 순간 누구보다도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2년의 노력이 끝을 맺는 수능, 이날을 위해 수험생들은 저마다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하루의 시험으로 인생이 바뀔 수도 있기에 수능 당일 9천명이 넘는 경찰을 투입하는 등 국가 차원에서도 편의 제공에 최선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