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남편 용돈이요? 저는 15만원 줘요"회사에 다니면 한 달치 점심값과 커피값, 출퇴근 교통비만 합해도 최소 20만 원은 필요하다. 여기에 각종 취미생활을 하거나 옷을 산다면 필요한 액수는 더욱 늘어난다.하지만 일부 회사원은 이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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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안하는 남편들이 아내에게 받는 한달치 순수 용돈 수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노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 이 나라 정떨어져 이민 가렵니다"정부가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면서 카페와 헬스장 등 일부 집합금지 업종의 영업을 조건부로 허용했다.이에 카페와 헬스장, 노래방 등 업계에서는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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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장사하면 죄인이냐”···정부 새 방역대책 발표 후 ‘이민’ 결심한 맥줏집 사장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처제와 결혼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머니투데이 '장윤정 변호사의 스마트한 이혼 챗봇' 기고문에는 아내와 사별 후 처제와 결혼하게 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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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죽고 5년 뒤 처제 임신시키고 ‘혼인 신고’한 남성의 고민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혹시 여자친구 없으시면 저 어때요?"당돌하게 먼저 고백해오던 여자친구의 매력에 이끌려 연애를 시작한 한 남성은 최근 그녀에게 조금씩 싫증을 느꼈다. 이유는 '외모'였다. 연애를 시작한 후 여자친구는 점차 살이 쪘다. 남자친구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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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8kg 찌고 못생겨진 여친 ‘싫증’나 사랑해줄 자신 없다는 남성의 고민글

乙圖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식물인간이 된 남자친구의 곁을 한결같이 지키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다.주위에서는 모두 포기하라고 만류했지만 그는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얼마 전 그런 그녀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찾아왔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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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동안 간병해준 여친의 “사랑해”라는 말에 식물인간 남자친구는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성인이 되는 20살.누구나 청소년 시절 멋진 20살을 맞이하길 기대한다. 하지만 여기 그토록 꿈꿔왔던 20살을 맞이하지 못한 안타까운 소녀가 있다.성년의 날 멋진 옷을 입고 성인식에 참가하고 싶었던 이 소녀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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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당해 극단적 선택한 후 그토록 가고 싶어하던 20살 ‘성인식’ 영정사진으로 참여한 소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위 사연은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각색한 것이다.사연 속 글을 올린 회사 팀장은 신입사원들의 행동이 다소 어이없다고 말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비싼 밥을, 평소 자기 돈으로는 점심에 사먹지 않을 음식을 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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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으라고 카드 줬더니 ‘2만 5천원’짜리 한정식 먹은 신입사원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엄마는 온 가족이 모여 치킨을 시키면 항상 닭 목 같이 끝에 남은 부분만 뜯어먹었다.어릴 때는 그게 뭘 의미하는지 몰랐다. A씨는 나중에서야 엄마가 치킨의 양이 적어 그랬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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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치킨은 전부 엄마 꺼”...평생 치킨 ‘닭 목’만 먹는 엄마에게 취업한 딸이 한 선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난 다음에 크면 아빠한테 시집 갈 거야!" 초등학생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남자는 아빠였다고 생각했던 딸들이 많을 것이다.어른이 되면 아빠와 결혼하겠다며 울며 떼를 써 엄마와 아빠를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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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온다고 잔소리하던 아빠를 ‘현관 CCTV’에서 발견한 딸은 눈물을 쏟아냈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1개당 3만 원 줄게. 새치 좀 뽑아줄래?"만일 직장 상사가 이런 부탁을 해 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직장 후배에게 새치를 뽑아달라고 하는 행위가 갑질인지 아닌지를 두고 한바탕 설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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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3만원 줄 테니 새치 뽑아달라”는 직장 선배, 갑질이다 vs 꿀알바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이혼은 안 합니다. 그러니 이혼 준비하라는 조언은 하지 말아 주세요" 남편이 대놓고 외도를 하고 있는데도 아내는 이혼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전업주부인 그녀에게 아직 중학생인 아이들이 있고, 남편이 가져다주는 생활비 또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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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두집 살림하는데 매달 주는 생활비 900만원 때문에 이혼을 포기했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그 녀석이 X 되게 해달라고 7년을 기도했습니다..." 중학교 3년 내내 학교폭력에 시달렸던 한 남성의 처절했던 저주가 7년 만에 통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그는 얼마 전 학폭을 주도했던 일진이 공장에서 근무하다 양 팔이 잘렸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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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년 내내 저를 괴롭혔던 일진이 공장에서 양팔이 잘렸답니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매일 밤 엉엉 울면서 퇴근하는 언니가 너무 걱정됩니다" 신입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을 칭하는 은어 '태움'은 이제 너무나 익숙한 단어가 됐다.태움에 대한 문제는 이미 과거에도 수차례 제기된 바 있고 이로 인해 수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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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때문에 매일 밤 우는 간호사 언니가 동생에게 알려준 ‘학대 수준’의 괴롭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영하 15도 밑으로 내려가는 '북극 한파'와 코로나 블루가 겹쳐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날씨와 코로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이들은 그런 이들에게 흔히 "힘내"와 같은 위로의 말을 건네고는 한다.하지만 우리가 쉽게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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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걸려 힘들어하는 친구 위로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말’ 5가지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 여파로 결국 다니던 회사를 실직하고 만 엄마.다행인지 불행인지 일당 4만 원을 받으며 택배회사 물류창고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됐다.그런 엄마가 매일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는 와중에도 단 한 번도 잊지 않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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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회사 알바 갔던 엄마가 직원용 자판기서 뽑아온 300원짜리 초코라떼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일 외출할 때마다 엄마 손을 잡고 나가는 아들.이들이 지나가면 사람들은 "다 큰 남자가 엄마 손을 잡고 다니냐" 혹은 "모자가 사이가 좋다" 등의 반응으로 나뉜다.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아들이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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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엄마가 앞 못 봐서 좋다”는 20대 아들 말에 사람들이 울컥한 이유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배스킨라빈스 알바생들의 주된 업무는 바로 아이스크림을 퍼서 포장하는 일이다. 배라 아이스크림은 각각의 맛마다 특성이 있다. 꾸덕한 게 있는가 하면 부드러운 게 있고 쉽게 물렁해지는 게 있다. 초코나 쿠키 알갱이가 들어 있는 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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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작 두 달 만에 장인급 아이스크림 담기 기술 터득한 배라 알바생의 작품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어렵게 바깥바람을 쐬는 군인들은 항상 시간에 쫓겨 다닌다. 휴가 내내 금쪽과도 같은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특히 복귀하는 날에는 더 조바심을 내게 된다. 끝물인 휴가를 더 즐기고 싶은 마음과 늑장을 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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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늦을까봐 티켓도 없이 버스 붙잡은 군인에게 버스기사님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니메이션 스누피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처럼 늘 덮고 자야 하는 '애착 이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이들은 '애착 이불' 없이는 불안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해당 이불을 늘 덮고 자며 아낀다.그런데 최근 늘 덮고 자던 회색 '애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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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동안 덮고 잔 진회색 ‘애착 이불’을 빨아봤더니... (사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열아홉에서 스무살이 되는 것과 스물아홉에서 서른이 되는 것은 사회적으로 그 의미가 다르다.나이가 많아지면 책임감도 그만큼 늘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서른이 된다는 사실을 다소 달가워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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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빠른년생’이라 30살 아니라며 놀리는 친구, 절교했습니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꼭 이 꼬라지로 주셔야만 했을까요?"폭설이 내리는 밤, 주문한 치킨을 찾으러 가다가 사고가 난 손님은 가게에 다급히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한 뒤 "내일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이튿날 주문했던 치킨을 찾으러 간 그는 전날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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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주문한 치킨, 폭설 때문에 다음날 가지러 갔는데 어제 튀긴 거 주네요”···논란의 치킨집 리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윗집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참 시끄럽죠..? 이거 좀 드세요~" 매일 밤 쿵쿵대며 뛰어다니는 윗집 아이들 때문에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서도 차마 항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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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마다 ‘고구마’ 한박스 주는 윗집 층간 소음 “참을 수 있다 vs 절대 못 참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검은 잉크와 바늘, 아들은 바늘이 자신의 살을 찌르고 잉크가 스며들었던 어린 시절의 고통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잊지 못했다. 고통에 울부짖는 아들을 보며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도 아들과 2살이었던 어린 딸의 팔뚝에 문신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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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를 고아원에 보내기 하루 전 아버지는 자식들 팔에 문신 새기며 오열했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코로나 확진 2일차에 접어든 남성은 어쩌면 홀로 남겨질지도 모를 아내에게 유서를 남겼다.평소 '아내 바보'로 살아온 남성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예약 문자로 유서를 남기며 서글퍼했다.위의 사연은 10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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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2일차, 통증 점점 심해져 아내에게 ‘예약 문자’로 유서 남긴 남성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지금 나 뚱뚱하다고 눈치 주는 거야?" 결혼 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왔던 남편이 집에서 닭 가슴살을 먹으며 운동하자 아내는 이같이 말했다.남성은 최근 살이 찐 아내가 자신에게 온갖 스트레스를 퍼부어 고민이라며 고통스럽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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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손실 올까 봐 ‘홈트’하는 남편 볼 때마다 자격지심 폭발해 ‘상욕’ 퍼붓는 ‘75kg’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