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4일 오전 7시 5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양방향 선로전환기 장애로 열차가 멈춰 서면서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외선열차의 선로 전환기가 불일치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며 "8시 9분께 조치를 마치고 열차 서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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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출근길 10분 넘게 운행정지... 서울대입구역 신호장애

서울 도봉구 택시 인도 돌진 사고, 4명 부상 서울 도봉구 방학동 사거리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경상을 입고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3일 도봉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23분께 방학동 사거리에서 택시가 인도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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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학동 사거리서 인도로 돌진한 택시... 2명 심정지, 2명 경상

천안시티FC 소속 김윤도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세컨드팀에 합류하게 됐다. 2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윤도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김윤도는 U-21 역할을 담당하는 II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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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 ‘축구 유망주’ 수비수 김윤도... 차범근·차두리 뛰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합류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대통령 관저에서 비교섭단체 5당 지도부와 오찬을 갖고 다양한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오찬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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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섭 야5당과 회동한 李대통령... ‘조국 사면’ 요청에 보인 반응은

금융권 역대 최대 규모 횡령 사건으로 꼽히는 ‘3000억 횡령 사건’의 주범인 전 경남은행 임원이 징역 35년을 확정받았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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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 횡령해 강남서 살며 생활비로 수백억 쓴 은행원... 징역 35년 확정

청년 국민연금 자동가입 법안, 국회 제출 만 18세 고등학교 3학년생의 국민연금 자동 가입을 골자로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이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정책을 현실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만 18세가 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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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핵심 공약 ‘청년 국민연급’ 국회 급물살... “소득 관계없이 고3부터 자동 가입”

지난해 10월 대구의 한 5성급 유명 호텔에서 호주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했다는 사건이 세간의 이목을 끌었으나, 이는 사측에 불만을 품은 조리사의 계략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이 허위 신고를 한 전직 호텔 조리사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3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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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서 원산지 속였다”... ‘한우 둔갑 사건’ 신고한 조리사, ‘징역2년’ 선고 받은 사연

이혼 앞두고 3억5천만원 재산 은닉한 남편, 집행유예 선고 1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며 아내와 이혼을 앞둔 40대 남성이 재산분할을 회피하기 위해 3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을 은닉한 사실이 드러나 법정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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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주기 싫어”... 이혼 앞두고 재산 3억5천만원 숨기고 1억 가짜 빚 만든 남편

"괜, 실, 번, 죄, 바!"지난 1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기획팀 임유미(42) 주임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시청 직원 100여 명은 웃음 지으며 이 독특한 구호를 따라 했다.이 다섯 글자는 "괜찮으시다면", "실례합니다만", "번거로우시겠지만", "죄송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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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실·번·죄·바만 알면 돼요”... 전화 포비아 걸린 MZ 공무원들에 날아든 찐조언

북한, 러시아 지원 위해 최대 3만 명 추가 파병 예상북한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3만 명의 병력을 추가로 파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자체 입수한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분석을 인용해"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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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병 전사자 관 쓰다듬으며 울먹였던 김정은... “러시아에 최대 3만명 추가 파병”

이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은 "피할 수 없는 과제" 이재명 대통령이 주 4.5일제 도입 시점에 관한 질문에 명확한 시기를 언급하는 대신 사회적 대화를 통한 점진적 추진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취임 3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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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5일제 시작될 시점은?” 질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대답은...

부산 해운대구의 국민의힘 소속 기초의원들이 해양수산부 부산 조속 이전 결의안을 부결시키면서 지역사회가 들끓고 있다. 해양산업 허브 육성을 위한 핵심 정책이 당리당략에 묶여 무산됐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해운대구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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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국힘만 찍었는데”, “이재명 찍을 걸”... 부산 시민들, 격하게 분노하는 이유

'러브버그' 생포해 부산에 방생한 누리꾼수도권을 뒤덮은 '러브버그'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 생포한 러브버그 20마리를 부산에 풀어주고 왔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시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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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느껴봐라”... 살아있는 러브버그 20마리 부산에 뿌리고 왔다는 사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인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민의힘이 불참한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주도로 통과됐다.3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179명 중 찬성 173표, 반대 3표, 무효 3표로 가결했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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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인준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힘은 표결 ‘보이콧’

노조 만들었다고 차량 방화에 살인 교사까지... 대리점 소장의 범행 사주한 택배 대리점 소장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택배 기사를 상대로 차량 방화, 살인 등의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드러났다.3일 한겨레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32세 택배기사 홍 모 씨는 지난해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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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만들었다고 차량 방화에 살해 계획까지... 택배 대리점 여소장의 끔찍한 범행 사주 전말

이 대통령, "대출규제는 맛보기에 불과... 더 많은 부동산 정책 준비돼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표된 대출규제 조치는 단지 '맛보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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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출규제는 ‘맛보기’에 불과... 부동산 정책 엄청 많다”

이재명 대통령 "독도는 영토분쟁 아닌 명백한 한국 영토"이재명 대통령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자에게 독도 영유권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3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30일 만에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일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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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일본 기자 질문에 “독도는 명확한 우리 영토... 분쟁 아닌 논쟁” 돌직구

3일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박성훈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의원총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오후에 김민석 총리 인준안 처리를 위해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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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끝내 ‘김민석 총리 인준’ 표결 불참 결정... 상법개정안은 협조

대법원이 영상통화 중 상대방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화면 녹화해 소지하는 행위는 성폭력처벌법 적용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대법원은 촬영물 소지 등을 처벌하는 조항은 이미 반포된 촬영물을 소지하는 경우에만 처벌 대상이 된다고 해석했다. 3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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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영상통화 녹화 후 소지만으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냐”

전북 전주시의 한 기관 주차장에서 1세 여아가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3일, 이 사고와 관련해 전북도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50대 직원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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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서 차에 치인 1세 여자 아이 사망... 50대 운전자 입건

충북 공무원, 미성년자 성폭행 및 학대 혐의로 구속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9차례 성폭행하고 학대한 50대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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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서 만난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50대 충주시 공무원 구속

올해 제주지역의 장마가 역대 가장 빠른 시기에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12일부터 시작된 제주지역 장마가 단 15일 만인 6월26일에 끝났다고 발표했다. 다만 기상청은 정확한 장마 시종일은 여름철 이후 재분석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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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마, 6월에 이미 끝나... 8.5일간 내린 비가 고작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계엄 선포 관련 행적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박 의원은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방임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일 법무부 감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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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한덕수, ‘방탄’ 위해 특검에 거부권 행사... 내란 주요임무 종사한 듯”

'뺑소니' 사고 후 도주하며 추가사고 일으킨 20대 운전자경기 고양시에서 '뺑소니' 사고를 내고 서울 은평구로 도주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일 MBN은 전날인 1일 오후 4시 15분께 서울 은평구에서 도로를 '역주행'하며 버스를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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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사고 일으킨 뒤 서울로 튄 20대 운전자... 도주 중 추가사고 4건 더 내

이재명 정부, 취임 첫 달 한은 일시 차입 급증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달인 지난달, 정부가 한국은행으로부터 17조9천억원에 달하는 일시 차입금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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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취임 첫 달 ‘한은 마통’서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