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여대 폭발물 협박 사건으로 학생들 대피 지난 7일 성신여자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

|
성신여대·광주여대에 ‘폭탄 테러 협박’ 잇따라... 학생들 긴급 대피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했다. 7일 발표된 '고용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 도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적용 기준이 바뀌게 된다. 이번 개편으로 시간제 근로...

|
초단기·주말 알바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기준 ‘근로시간→소득’으로 개편

"영장 없어도 CCTV 볼 수 있는데"... 국내법 이기는 '본사 지침'?미국계 회원제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코리아(코스트코)가 매장에서 발생한 절도 및 폭행 사건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해 경찰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지난 7일 한국일보 보...

|
도둑 잡아달라 더니 CCTV 공개 안 해... 코스트코, “본사 지침”이라며 절도·폭행 수사 비협조

오는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된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다. 다만 사용처가 구체적으로 제한돼 있어,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지역 곳...

|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 “다이소·파리바게뜨 되고 스타벅스 안 돼요”

광주지방법원이 교차로에서 과속 운행 중 만취 상태의 전동킥보드를 충돌해 20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60대 통근버스 운전자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사고의 원인이 복합적이라고 판단했다. 7일 광주지법 형사 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

|
만취한 채로 킥보드 타던 軍 장병 등 2명 숨지게 한 버스기사... 법원 판결 봤더니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접촉 사고를 일으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6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및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장씨에게 벌금 700만원의...

|
‘최강야구’ 출연해 인기 끌다 ‘음주 사고’ 낸 전 야구선수 장원삼의 최후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7일) 서울의 상대습도는 75%.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이 흐르는 '찐득한 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불쾌지수 역시 급상승 중이다.특히 내일(8일)은 습도 80%의 꿉꿉한 공기가 서울을 뒤덮을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진다.이...

|
습도 75%인 오늘,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 습도 100% 찍으면 생기는 일 (영상)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국을 이긴다고 호언장담했던 중국 언론들도 자국 축구대표팀을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 지난 7일 오후 8시 용인 미...

|
손흥민 없는 한국 이긴다더니 3-0 ‘대패’한 중국... 자국 언론 “20년 전 축구하고 있다” 팩폭

조현우 빼고 다 모른다더니... '공한증' 극복 못한 중국"한국 축구 국대? 조현우 빼고는 잘 모른다"한국이 중국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완승을 하며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향해 산뜻한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앞서 알...

|
“조현우 빼고 다 누군지 몰라”... 한국 무시하더니 3-0으로 대패한 중국

청담동 카페의 충격적인 가격 논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 가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담동은 콜라 1캔이 만 원이라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

|
청담동 떡볶이집의 충격적인 물가 수준... “떡볶이 45000원, 콜라 한 캔에 만원”

박수영 의원 '후원금 요청'글 뭇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이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한 하루 전, 후원금 모금에 나선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고 주장하던 박 의원이, 정작 자신...

|
“부산시민 25만원 필요없다”던 박수영, 시민들에 ‘후원금’ 요청... “든든한 힘 되어달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법 앞에 겸허하다면 본인의 재판부터 즉각 재개하고 국민 앞에 떳떳이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 7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이 헌법 정신이고, 법치주의의 기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당...

|
나경원, 李대통령 향해 “본인 재판부터 다시 시작하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서라”

러브버그의 천적으로 떠오른 새들, 자연적 개체 수 조절 가능성 도심을 뒤덮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를 참새와 까치 등 토종 조류가 포식하는 현상이 다수 목격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참새들이 상가 유리창에 붙은 러브버그를 ...

|
러브버그 ‘먹방’하는 천적 확인... “입 벌리고 자동 사냥” 목격담 쏟아져

공공 화단 꽃 절도 사건, 시민 제보로 드러나서울 성북구의 한 공공 화단에 심겨진 꽃을 무단으로 뽑아 가는 할머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이 같은 모습을 포착했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에 따...

|
화단에 심겨진 꽃 ‘뿌리째’ 뽑아 간 할머니... 인기척 느껴지자 그대로 ‘줄행랑’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가 약 490만명으로 최근 15년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389만여 명보다 약 100만명 증가한 수치로, 연말에 갱신 대상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운전면허 시험장의 대기 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경...

|
운전면허 갱신, 지금 안 하고 미루면 올해 말에 ‘큰코’ 다친다

새 정부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의 법제화를 본격 추진한다.이는 같은 사업장에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이 고용 형태나 성별, 경력에 상관없이 유사한 처우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원칙을 법률에 명시하겠다는 취지다.이번 법제화가 단순한 고용 형태...

|
연공서열 임금체계, 바뀌나... 李정부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시동

바둑계 최강자 신진서 9단이 2025년 상반기 바둑계 전 부문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30일까지 집계된 올해 바둑계 기록에 따르면, 신진서 9단은 다승, 승률, 연승, 상금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바둑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
신진서, 올해 상반기 다승·승률·연승·상금 부문 1위 싹쓸이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운영하는 슈카(본명 전석재)가 방송 중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7일 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전적인 책임을 인정했다. 슈카는 "어제(6일) 라이브 방...

|
슈카, 일본해 표기 지도 논란에 “용납 어려운 실수... 정말 죄송”

계곡 다이빙 사고로 20대 남성 하반신 마비 전남 광양시 옥룡면의 한 계곡에서 다이빙 중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1분경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A씨(24)가 수중 돌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

|
광양 계곡서 다이빙한 20대... 돌에 머리 부딪혀 ‘하반신 마비’

7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A양이 추락했다. A양의 추락은 지나가던 행인 3명을 덮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추락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있던 40대 여성 B씨도 심정지...

|
경기 광주 건물 옥상서 여고생 추락... 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중상

넉 달 만에 재구속 위기에 처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판단에 달리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은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9일 오후 2시 15분에 진행된...

|
尹, 석방 4달 만에 다시 갇힐 위기... 구속영장 심사하는 부장판사 누구인지 봤더니

양육비 선지급제 허점 노린 '꼼수' 사례 속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양육비 선지급제'의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제도는 양육비를 고의로 지급하지 않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

|
“양육비 안 주다 갑자기 7만원 찔끔 송금”...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되자 ‘꼼수’쓰는 전남편들

7일 서울 중랑경찰서가 지난달 22일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 6명을 체포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2명은 폭행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인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

|
“외국인들이 시끄럽께 떠들어요”... 출동한 경찰, 불법체류·지명수배자 검거

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이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강력 경고에 나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늘(7일) 붉은사슴뿔버섯을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소개하거나 요리법을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의 각별한 ...

|
“맹독 버섯이니 절대 드시지 마세요”... 온라인서 ‘레시피 공유’되는 버섯

60대 남성이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를 몰고 음주 상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포터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위험한 주행으로 총 5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

|
페라리 몰고 ‘음주 역주행’한 60대 男... 포터 정면으로 들이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