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하룻밤 사이 사라진 아르바이트생, 편의점 점주에게 남긴 이중 피해경기도 수원의 한 편의점 점주가 야간 아르바이트생의 갑작스러운 '셀프 퇴사'로 매출 손실과 본사 경고까지 이중고를 겪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더욱 황당한 것은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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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도중 ‘셀프 퇴사’한 알바생 때문에 8시간 방치된 편의점... 점주에게 황당한 요구까지 (영상)

'의대 교수' 엄마보다 잘 번다는 정은경 장남이 하는 일정은경(60)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의사인 어머니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일 국회에 제출된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장남 32세 A씨는 국내 대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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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교수 엄마보다 ‘연봉’ 높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장남 직업 보니

휴무일에도 경찰관의 눈은 쉬지 않는다 비번일(휴무일)에도 경찰관의 날카로운 직감이 빛을 발했습니다.혈중알코올농도 0.3%를 훌쩍 넘는 만취 상태의 운전자를 추격해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데요. 9일 대전유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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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차선 넘나드는 수상한 차량 포착한 순경... 만취운전자 추격·검거 도왔다 (영상)

고속철도 SRT가 특실 승객들에게 제공한 간식 박스에 일장기가 그려진 거북선 이미지가 포함되어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역사적 상징물에 대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많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SRT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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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서 특실 승객들에게 제공한 ‘간식 박스’... 거북선 이미지에 ‘일장기’ 걸려 논란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한국 영토 확장 가능성 국내 최고 지진 전문가로 알려진 홍태경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가 일본 난카이 대지진의 불가피성과 그 영향에 대해 중요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홍 교수는 "일본 난카이 대지진은 반드시 일어난다"며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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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지진 전문가 “일본 대지진, 반드시 일어나... 대한민국 영토 커지게 될 것”

"온열질환 사고, 막을 수 있었는데..." 민주노총이 재차 촉구한 '폭염 대책'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산업 현장에서 이주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윤석열 정부 때 규제개혁위원회의 재검토 권고로 무산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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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 무더위에 쓰러져 숨진 이주 노동자... 연이은 폭염에 민노총이 내놓은 대책

국내 5대 시중은행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이 최근 더욱 확대되면서 서민경제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예대마진은 은행이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이자율과 대출자에게 받는 이자율의 차이를 말하는데, 이 격차가 커질수록 은행의 수익은 늘어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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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는 천천히” 은행 ‘예대마진’ 수익 급증... 李대통령 금융개혁 시급

돌싱에 아들까지 있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남편이 내연녀를 보호하겠다며 초등학생 딸 앞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제보에 따르면, A 씨는 15년 전 현 남편과 결혼했다. A 씨는 "예식장을 예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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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건들면 죽어”... 내연녀 지키려 딸 앞에서 흉기 휘두른 남편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공식 SNS 계정 개설 예정이재명 정부가 조만간 대통령실 명의의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할 예정이다.지난 8일 TV조선은 대통령실 관계자를 인용해 조만간 페이스북과 엑스(X·옛 트위터) 두 플랫폼에만 대통령실 명의의 공식 계정을 개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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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골드버튼까지 받은 ‘인플루언서 대통령’ 둔 정부, 공식 계정 2개만 개설한다

명품 브랜드, 국내 고객 정보 관리 책임자 공석...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대처 나오기도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디올, 티파니, 루이비통에서 잇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이들 브랜드가 국내에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를 지정하지 않은 것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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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조 넘게 벌면서... 디올·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 고객 정보 총책임자 없어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스쿨존 신호 위반 과태료 3년 만에 납부 논란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신호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를 3년간 미납한 채 방치했다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에야 납부한 사실이 드러났다.특히 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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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처벌 강화’ 발의했던 여가부 장관 후보... ‘스쿨존 과태료’ 늑장 납부에 밝힌 입장

창원 미용실 흉기 사건 현장에서 경찰 총기 오발 사고 발생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공격한 20대 남성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경찰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공포탄이었지만, 자칫 심각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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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서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아들 제압한 경찰... 철수하던 중 ‘권총 오발’ 사고

사위 외도 영상 학교에서 공개한 50대 여성, 벌금형 구형 검찰이 사위와 외도 상대가 함께 근무하는 학교에서 부적절한 영상을 공개한 50대 여성에게 벌금형을 구형했다. 8일 광주지방검찰청은 광주지방법원 형사9단독(재판장 전희숙)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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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두고 바람을 펴?”... 사위가 근무하는 학교 찾아가 ‘불륜 영상’ 재생한 장모

서울 전역 '래커 테러' 벌인 남성, 찜질방에서 검거 서울 곳곳에서 무차별적으로 래커 스프레이를 뿌리는 손괴 행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5월 말 서울 전역에서 래커 테러를 벌인 A씨를 검거했다고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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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돌아다니며 ‘레커 테러’ 하다가 붙잡힌 남성, 범행 이유 물어보니...

세종시 시내버스 추돌사고, 승객 항의에도 150미터 더 주행 세종시에서 한 시내버스가 앞서가던 SUV 차량을 강하게 추돌하고도 멈추지 않고 계속 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교차로 신호대기 중이던 SUV를 들이받은 버스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해당 차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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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들이받고도 계속 달린 시내버스 기사... 승객들 항의 받고서야 멈췄다

폭염 대비, 서울 중구 '오! 빙고! 양심 생수냉장고' 설치 서울 중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대책으로 '오! 빙고! 양심 생수냉장고'를 설치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시설은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야외에서 오랜 시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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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 이어지자 주민들에 시원한 생수 ‘무료’로 제공하는 ‘이곳’

수능 감독관의 개인정보 활용 논란, 법적 판단은? 수능 감독 업무 중 알게 된 수험생의 연락처로 "마음에 든다"는 메시지를 보낸 교사에게 최종적으로 무죄가 확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부(재판장 진현지)는 지난달 26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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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수험생 발견하고 연락처 알아내 고백한 수능 감독관 ‘무죄’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명 혐의 항소를 취하하기로 했다.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이명현 특별검사는 "원심 판결과 객관적 증거, 항소 이유의 타당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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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채상병’ 특검 “박정훈 대령 재판 항소 취하 결정”

경북 동해안, 100kg 넘는 대형 참다랑어 1300여 마리 대량 어획 경북 동해안에서 역사적인 어획량이 기록됐다. 8일 영덕군과 강구수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덕 강구면 앞바다에서 길이 1~1.5m, 무게 130~150kg에 달하는 대형 참다랑어(참치) 1300여 마리가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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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넘는 대형 참치 1300마리 잡았는데 ‘전량 폐기’... 어민들 한숨 이어져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 고발 임박 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선위 심의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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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사기’ 혐의 방시혁 고발 방침... 하이브 “경찰에 적극 협조해 충실히 소명할 것”

9일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홍 전 차장을 불러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의 상황과 당시 국가정보원의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 중이다.홍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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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소환조사

초·중·고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법제화 내년 1학기부터 학생들은 수업 중 스마트폰을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지난 8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초·중·고등학생의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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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초·중·고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법적으로 금지된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가 폭염 특보 상황에서도 운영비 부족을 이유로 교실 내 에어컨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해 학부모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 학교는 결국 하루 만에 해당 조치를 철회했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소재 모 초등학교는 전날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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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려고”... 폭염 특보에도 에어컨 껐다가 난리난 인천 한 초등학교

정부가 해상에서 표류 중 구조된 북한 주민 6명을 본인 의사에 따라 전원 송환했다. 서해에서 구조된 주민 2명은 124일 만, 동해에서 구조된 4명은 43일 만의 귀환이다. 북한은 이들을 데려가기 위해 이날 경비정을 보내 동해상에서 대기했다.9일 오전 통일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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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어선 표류’ 북한 주민 6명 전원 송환... 北, 경비정 동해상 대기

7살 딸 스케이트 못 탄다며 폭행한 40대 아버지, 구속 송치한강공원에서 7살 딸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까지 한 40대 아빠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지난 8일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이날 7살 딸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40대 남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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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서 7살 딸 폭행한 40대 아빠... “훈육하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