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수년간 빼곡하게 정리해온 '야동'이 하룻밤 새 모조리 지워져 있다면 무슨 생각이 들까.오랫동안 나를 위로(?)해준 야동이 아까우면서도 당장 컴퓨터에 접근한 용의자부터 색출하기 마련이다. 용의자의 정체에 따라 반응이 천차만별인 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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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빌려준 노트북 속 숨겨놨던 ‘비밀 야동 폴더’가 지워져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첫맛이 쌉싸름하다는 공통점이 있는 녹차와 민트 초코.입안에서 음미하면 할수록 은근히 달콤한 맛이 난다는 것 역시 같다.또한 녹차와 민트 초코는 특유의 향 때문에 제법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기도 하다.그런 가운데 어떤 맛이 더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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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vs 민초” 아이스크림 딱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어떤 걸 고르시겠습니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분이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누구보다 빨리 씻고 성실하게 일해왔다. 휴가라도 나가는 날이면 온전히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냈다. 그게 군인 남자친구인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 생각했다.그런데 여자친구는 나와 조금 다른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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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왔다 ‘곰신 여친’ 카톡 보고 이별 준비하는 군인 남친의 마지막 편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왕복 9시간이 걸리는 곳에 자대 배치를 받은 너. 때 되면 양손에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그런 너를 보러 가던 나. 널 보기 전날이면 가슴이 뛰고, 고속버스에 올라선 순간부터는 멀미를 잊을 만큼 즐거웠다. 군대에 있는 너를 2년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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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군대 2년’ 기다려줬는데 전역하는 날 차였습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연봉이 억대를 달리지만 제멋대로인 연상의 여성과 수입은 없지만 나의 말을 잘 들어주는 한 여성이 함께 관심을 표해온다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리어우먼과 조강지처를 놓고 최고의 결혼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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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상·월급 1천만원 VS 4살 연하·월급 180만원” 남자들 사이서 의견 엇갈린 대결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일부 커플은 알뜰살뜰한 데이트를 위해 통장을 개설하고 차곡차곡 돈을 모아 사용한다.더치페이는 물론, 절약까지 할 수 있어 남성층에서는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통장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시선 역시 적지 않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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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통장 만드는 남자 중 ‘벤츠남’ 절대 없다” 누리꾼들 ‘댓글전쟁’ 일으킨 글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영원한 사랑을 꿈꾸던 20대의 수많은 연인은 '남자의 입대'라는 장벽에 막혀 이별의 쓴맛을 경험하고는 한다.그런데 일부 남성은 직면한 문제를 회피하고자 일부러 입대를 선택하기도 한다. 임신을 했다고 털어놓는 여자친구를 피해 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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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임신하자 책임지기 싫어 ‘연락처 차단+군입대’ 해버린 ‘노답’ 남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조금 특별한 급식 메뉴에 학생들은 물론 누리꾼까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지난 30일 경북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는 석식시간에 한바탕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바로 급식 후식으로 나온 음료수 때문이었다.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러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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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업체 실수로 ‘쥬시쿨 1리터’짜리 각 1병 받아 뜻밖의 ‘득템’한 고등학생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나무늘보 남'이 등장하는 일러스트가 '웃픔'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그림체는 단순한데, 나무늘보이기 때문에 겪을 수밖에 없는 일상 속 불편함이 자세하게 담겼다.해당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은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키고(Kiego).이미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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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로 살기 힘들다” 너무 느려 슬픈 ‘나무늘보 남’의 짠내 폭발 사진 8장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체내형 생리대인 '탐폰'을 써 본 여성들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첫 느낌(?)'이 있다.자신의 질이 정확이 어디인지 몰라 탐폰을 넣기 위해 요상한(?) 자세로 고군분투했던 것부터 성공했을 때의 묘한 성취감, 그리고 이물감이나 가끔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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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도 아픈데 성관계는 더 아프겠죠?” 상상만 해도 아프다는 29살 모솔여성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택배기사에게 잔심부름을 시켰다가 꾸지람을 들은 고등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기사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 오라고 시켰다가 20분 가깝게 혼이 났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에 따르면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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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님 오실 때 ‘스벅 아아’ 사오라고 공손하게 심부름 시켰는데, 싸가지 없는 건가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오랜 시간 주인의 속을 그리움으로 까맣게 태운 고양이는 마지막 순간에서야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10년 전 실종된 고양이가 죽기 전 자신들을 다시 찾아왔다는 생각에 눈물을 터뜨린 가족의 가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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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실종됐던 고양이가 ‘무지개다리’ 건너기 직전 제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가난한 소년이 구두 한 짝을 되돌려주려다 실패하자 나머지 한 짝도 벗어줬다는 한 소년의 이야기.훈훈한 이 이야기는 '신발 한 짝(The Other Pair)'이라는 단편 영화로, 유명한 간디의 일화에서 모티프를 딴 것이다.간디가 젊은 시절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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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구두 돌려주려 달려오는 소년에게 나머지 구두 한 짝을 던졌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호감을 느껴왔던 동료 여성의 생얼을 보고 배신감(?)을 느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야근을 하다 동료 여성의 생얼을 보고 충격에 사로잡혔다는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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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 때문에 밤잠 설쳤는데 ‘쌩얼’을 보고난 뒤 엄청난 배신감에 휩싸였습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화려하지만 다소 느끼한 중식을 더 오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밑반찬이 있다. 바로 단무지와 양파다.단무지와 양파가 없는 중식은 속이 빈 강정만큼 제맛을 내지 못한다. 그래서일까, 음식을 배달시켰는데 정작 단무지는 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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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짬봉+탕수육을 시켰는데 ‘단무지·양파’가 안 왔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떤 음식이든 옆에서 한 입만 달라고 조르는 친구가 꼭 있다. 한두 번 정도는 괜찮다지만 반복되면 누구나 짜증이 날 것이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한 입만'을 외쳐대는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 사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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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마다 옆에서 ‘한입만’ 외쳐대는 친구와 손절하고 싶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수십 개의 버스 좌석. 만약 당신이 첫 승객이라면 어떤 자리를 택하시겠습니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 좌석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위 질문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공개된 질문과 조건은 간단했다. 버스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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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텅 빈 버스 좌석, 당신이 첫 번째 탑승객이라면 어디 앉으시겠습니까?”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지 딱 30일.눈만 마주쳐도 꿀이 떨어질 듯 애틋하고 데이트가 끝나는 시간이 아쉬워 쉬이 서로를 보내지 못하는 연애 초반인 시기다.그런데 이 시기 '집 데이트'를 즐기게 된 연인을 현실감 넘치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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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 지 한 달 된 커플이 ‘24시간’ 내내 집 데이트하는 19금 일러스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죄송합니다. 도저히 키울 자신이 없어 여기다 놓고 갑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도리에는 맞지 않으나 무안구증으로 태어난 아이를 키우기에는 형편도 여의치 않습니다.평생 속죄하며 살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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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키울 자신 없어 놓고 갑니다” 쪽지와 함께 버려진 재민이에게는 놀라운 재능이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남자친구가 요즘 들어 부쩍 눈에 띄게 차가워졌다.사랑한다고 말해주지 않는 것은 물론, 자꾸 나를 피하는 느낌이 든다.나는 그에게 내 마음과 몸 전부를 줬는데 이제 남은 게 아무것도 없다.만일 그가 나를 버리려 한다면 나는 그를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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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이별 당한 여자가 매일 밤 ‘고기’를 구워 먹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의 식민통치가 한창이던 1932년.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폭음이 들렸다. 폭음과 함께 일본의 주요 인사들이 죽거나 크게 다쳤다.의거의 주인공은 25살의 한국인 청년 윤봉길이었다. 때는 경술국치(1910년)로부터 22년이 지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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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 못할 걸 알면서도 ‘24살 청년’ 윤봉길이 목숨 걸고 ‘폭탄’ 던진 이유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오빠 왜 하필 저 좋아해요? 진짜 오빠만 아니었어도..." 이 말을 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리는 짝사랑녀 앞에서 나는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처음으로 되돌아가 차근차근 상황을 되짚어봤다.때는 올해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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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에게 고백했던 짝녀가 “왜 나를 좋아했냐”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가뜩이나 7살이나 연상인 남자친구가 유선 이어폰을 고집해 세대 차이를 느낀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에어팟을 사주겠다는데도 필요가 없다며 유선 이어폰을 고집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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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사준다는데도 굳이 ‘이어폰’ 고집하는 연상 남친, 너무 옛날 사람 같아요”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흔히 충청도에는 유쾌하고 위트가 넘치는 남성이 많다고 한다. 느긋하면서도 온화한 억양의 사투리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굳어진 덕분이다.그러나 이 이미지가 100%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는 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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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남자도 제발 거르세요”···‘노잼 도시’ 대전서 1년 산 여성이 올린 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만난 14살 많은 남자 동료가 자꾸만 추근댄다면 어떨까.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22살이던 여성 A씨가 올린 사연이 재조명됐다.사연 속 여성은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36살 남성 B씨를 만났다.단순히 동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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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데 14살 많은 ‘36살’ 오빠가 만나자고 조르는 게 소름 끼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