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둘 다 오지 마세요. 아무튼 오지 마세요. 오지 마.시.라.구.요" 어제(19일) 전국 대학들의 정시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 진학을 앞둔 한 여고생 A씨의 사연이 올라와 댓글 창을 뜨겁게 달궜다.간호학과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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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vs사회복지학 둘 다 붙었는데 어디 갈까요?” 여고생 질문에 ‘전공자’들이 몰려와 보인 반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항상 약속 당일만 되면 이런저런 핑계로 파토내는 남자친구 때문에 헤어짐을 고민 중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과 이별을 고민 중인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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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당일만 되면 핑계 대며 파토내는 남친과 그만 만나야 할까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병원에서 출산하는 사이 남자친구와 엄마가 바람이 나 함께 도망가 버렸습니다"막장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충격적인 일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많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아이를 출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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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제가 출산하는 사이 우리 엄마랑 눈 맞아 도망 가 버렸습니다”

[인사이트 ] 유진선 기자 = 한밤중 도심 번화가에서 의도적으로 차 앞을 막아서는 젊은 남성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심지어 이들 무리는 마스크도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지난 18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양 일번가 번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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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에서 일부러 천천히 걸으며 차 못가게 막은 ‘노마스크 길막’ 20대 빌런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엘베에 음식만 올려 보내는 등 최근 일부 배달기사의 비상식적 배달방식이 논란인 가운데 이번에는 '배달지시'를 하는 라이더까지 등장했다. "엘베 타는 김에 이것 좀 전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사연은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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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기다리던 주민에게 “올라가는 김에 전달해줘요”라며 떡볶이 쥐어주고 간 배달기사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나 옆집 카페 사장인데, 거 눈치껏 커피는 팔지 맙시다" 빵집 개업을 앞둔 남성은 같은 상가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에게 믿기 힘든 말을 들었다. 자신의 카페 운영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빵집에서 '알아서' 커피를 판매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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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가에 ‘빵집’ 개업하자 “커피 팔지 마” 압박한 카페 사장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비트코인으로 50억원 잭팟을 터뜨린 한 회사원은 미련 없이 '퇴사'를 선언했다.그리고는 플래카드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퇴사를 자축했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트코인 50억 벌고 퇴사 현수막 건 용빈좌"라는 제목의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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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로 ‘50억’ 대박나자 플래카드로 퇴사 인사한 어느 회사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20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고 본인도 같이 살찌워 함께 다이어트를 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놀랍게도 그런 '사랑꾼'이 실제로 존재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 잘 만나야되는 이유"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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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쪘다며 우울해하는 여친을 본 사랑꾼 남친이 갑자기 살을 찌운 이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어요"위생에 만전을 기해온 떡볶이집 사장님에겐 최근 고민이 생겼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리뷰가 반복해서 올라오는 것.요리모까지 착용했던 그는 당초 단순한 '악플'이라고 생각했으나 리뷰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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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머리카락’ 나왔다는 리뷰에 떡볶이집 사장님이 내린 최후의 결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치매에 걸리면 기억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지다가 종국에는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과 이름까지도 잊게 된다. 한평생 함께 동고동락한 아내가 어느 날 치매에 걸렸다면 그 슬픔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아내가 치매에 걸렸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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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치매’ 걸려 요양원 가겠다고 하자 남편에게 돌아온 대답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쟁을 바탕으로 한 FPS 게임은 타격감과 풍부한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는 게임 유형이다. 그중에서도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실제 전쟁을 배경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해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단 게임 속 이야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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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콜오브듀티’ 하면서 일본군 쏴 죽이는 손자를 본 애국자 할아버지 반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처음 보는 사람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여기 한 아저씨는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사실도 모르고 결혼하려 한 여성을 지켜보다 조심히 다가가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TreeMan'에는 남자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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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처음 본 여성의 남친이 바람피우는거 알게 된 아저씨가 조용히 다가가 한 말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사연의 주인공 A씨는 4년이 지난 지금도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의 행동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A씨는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해당 게시글을 올리며 자신의 처지를 호소했다.끔찍했던 과거를 모두 지워버리고 싶은 A씨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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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에서 왕따 가해자로 돌변해 친구 쌍수 전 사진 집요하게 올리며 괴롭힌 여고생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아이돌 덕질'이 낙이었던 여대생은 한정판 굿즈를 배달해 준 택배기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다.그야말로 덕질이 맺어 준 인연이라고 할 만하다.해당 사연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택배와따'를 통해 소개됐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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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택배기사에게 반해 ‘문자 고백’ 했다가 까인 여대생이 졸업식날 맞이한 기적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네가 생각하는 그런 애 아니던데~"친구를 믿고 짝사랑하는 여자를 소개해 줬다가 거하게 뒤통수를 맞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해당 사연은 지난 1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탄식을 자아냈다.사연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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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짝녀’와 잠자리 가져놓고 “그 여자 헤프다”며 뒷담화한 남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35살이나 먹고 소개팅에 패딩을 X입고 오네"한 여성은 소개팅 현장에 나갔다가 패딩에 청바지를 입고 나온 상대 남성을 보고 오만정이 떨어졌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지난해 초 한 여성이 네이트 판에 올린 분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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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청바지’ 입고 소개팅 나온 남자분 너무 짜증나 까버렸습니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분명 지난주까진 보물이었는데..." 스포츠 선수의 팬들에게 실착 유니폼은 보물과도 같다.'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입었던 옷'이라는 특별함 때문에 실제 경매 등에서는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다.최근 '학폭' 논란으로 배구계가 떠들썩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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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보물에서 쓰레기가 된 어느 배구팬의 이다영·송명근 ‘실착 유니폼’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몸에 이상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는 건 당연한 일이다.하지만 만약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이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는 성도착증인 '소아성애' 증상이라면 어떨까.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기까지, 아마 엄청난 용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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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애’ 때문에 스스로 정신과 찾아간 남성에게 의사가 극찬하며 한 말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금, 코로나란 재난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하다.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7살 어린 동생과 살아가는 18살 고등학생에게도 재앙은 피해가지 않았다. 고등학생은 생활고를 버티기 위해 나이까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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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7호’ 치킨집 사장님이 2만원짜리 치킨 ‘무료’로 줬다가 받은 손편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8살의 젊은 나이에 업소 일을 통해 19억 원을 모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억 원이 들어있는 통장 잔액을 공개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작성자 A씨는 "강남에 괜찮은 아파트 전셋값을 모아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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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은퇴할 거다”···통장 잔고 19억원 인증한 28살 업소녀의 계획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학에 입학한 직후 날 대하는 태도가 확연하게 바뀐 엄마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대학교를 합격한 직후 달라진 엄마의 태도로 혼란해하고 있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다.작성자 A씨는 최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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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학대해서 미안하다” 성인 된 딸이 자기 버릴까 봐 뒤늦게 사과한 엄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76년 전 오늘인 1945년 2월 16일, 시인 윤동주는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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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은 일제에 저항했던 윤동주 시인의 서거 76주기입니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전적대학에서도 배웠던 거임?" 편입 후 새 대학교에 간 여성의 SNS에 친구는 이 같은 말을 남겼다. 심지어 친구는 여성의 썸남에게도 뜬금없이 편입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편입했는데 자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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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외시 편입했는데 말할 때마다 전에 다닌 3년제 학교로 ‘디스’하는 친구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우리나라에서 매년 1500~2000명이 진단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이 힘들어하는 건 고된 항암치료만이 아니다.특히 항암치료로 발생하는 탈모는 외모에 민감한 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런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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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른 생머리 탈모로 상처받는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한 여학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설날 연휴 아침 댓바람부터 회사로 출근하는 아빠를 본 아이들은 이렇게 말했다."아빠? 오늘도 출근이야? 흥! 놀아주지 않을 거면 집에 오지 마!" 자식에게 이런 소리를 들은 아빠의 마음이 편했을까. 입에 풀칠이라도 해야 했기에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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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출근하는 아빠에게 ‘화’낸 게 미안했던 아들이 아빠에게 남겨준 돈까스 2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