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들이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팀 유니폼을 처음 입고 경기장에 섰습니다. 31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5세)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2025 페더레이션컵 1차전에서 포르투갈 U-16 대표팀의 일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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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장남, 포르투갈 U-16 대표팀 월반 후 데뷔... 2-0으로 튀르키예 제압

해병대에서 복무 중이던 20대 병사가 바늘을 두른 둔기로 후임병들을 찌르는 등 가혹행위를 저질러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3형사부(배은창 재판장)는 직무수행군인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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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기, 맛봐라”… 바늘 두른 둔기로 후임병 괴롭힌 20대 해병대원

부산에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참가비를 받은 단체가 대회를 앞두고 연락이 두절되면서 '먹튀'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1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마라톤 대회 주최 단체가 참가비만 받고 잠적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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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틀 남았는데... 참가비만 받고 ‘먹튀’한 부산 마라톤 대회 주최 단체

제주 해안가에서 차(茶) 포장으로 위장한 마약류가 연이어 발견되면서 해양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해변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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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서 ‘차(茶) 위장’ 마약 또 발견... “포항 사례와 비슷해”

경주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의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무대가 됐습니다.해외 정상급 인사들의 부인과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며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인데요.지난 30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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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서 증명된 K-뷰티 위상... 백악관 대변인부터 다카이치 日 총리·캐나다 총리 부인까지 사로잡아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 현장의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1일 CBS노컷뉴스는 지난달 18일 서울 강서구에서 쓰레기차 후미에 매달려 작업을 이어가던 환경미화원이 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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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차에 매달려 작업하다 사고 났는데... 후임자도 ‘동일 방식’ 근무 이어가

유명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PD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피해자는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가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1일 한경닷컴 보따르면, 수년째 시리즈가 이어올 만큼 유명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예능 PD A씨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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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예능 PD, 강제추행 의혹… 피해자 “거부 후 하차 통보받아”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생후 한 달 된 아기의 젖병을 직접 입으로 빨고, 분유를 억지로 먹이는 충격적인 모습이 CCTV에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한 가정에서 촬영된 홈캠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보자 A씨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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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산후도우미, 젖병 쪽쪽 빨아... 생후 한 달 아기는 ‘구내염’

대전 유성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1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전경찰청은 지난 8월 28일 유성구 용산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A(3)군이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쌍둥이 형제 아버지가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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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 “동생을 변기에” 충격 진술

경주에서 개최 중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을 지키는 경찰과 소방대원들의 열악한 처우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APEC 기간 동안 하루 최대 1만9000명 규모의 경찰 인력이 경주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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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찰·소방 ‘푸대접’ 논란… 기한 임박 샌드위치에 2인 1침대 사용

김혜경 여사가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복 디자이너들과 만나 한국 전통 복식 홍보에 나섰습니다. 지난 30일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김 여사가 한복 디자이너 5명과 차담회를 진행하고,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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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홍보대사 된 김혜경 여사... 경주 찾은 관광객들과 ‘찰칵’

서울 종로구의 한 와인바에서 장난감 칼을 휘둘러 손님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30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9일 밤 9시 40분경 종로2가 소재 와인바에서 플라스틱 소재의 수갑과 장난감 칼을 손님들에게 휘둘러 위협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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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와인바서 ‘장난감 칼’ 휘두른 50대 남성... 손님들은 긴급 대피

미국 내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국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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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업체 공장서 하청업체 근로자 지게차에 숨져... 노동부는 ‘내사종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그리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른바 '치맥(치킨+맥주) 회동'을 가졌습니다. 스스럼 없이 손으로 치킨을 집어먹고, '테슬라(테라+참이슬)' 조합을 마신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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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붙은 것도 남김없이”... 이재용·젠슨 황 ‘치킨 발골’, 반응 터졌다 (영상)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채용 과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지난 28일 국립 인천대 국정감사에서 채용 과정의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유 씨가 제출한 연구실적에 대한 자기 표절과 논문 쪼개기 의혹이 새롭게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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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임용 공정성 논란’ 휩싸인 유승민 딸 유담... 논문 쪼개기·자기 표절 의혹까지

12·3 비상계엄 당시 소방청장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 후 언론사 단전·단수를 언급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부장판사 류경진)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공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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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장, 이상민과 통화 후 ‘단전·단수 소방 임무냐’ 물었다... 일부 언론사 언급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한 30대 남성이 현금 수십만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교묘한 수법으로 현금을 훔친 절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편의점 점주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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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퇴근하세요, 다음 근무자입니다” 편의점 알바 사칭한 도둑의 수법… CCTV 보니

60대 남성이 대낮 거리에서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30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여고생에게 접근해 손등에 입을 맞추고 건물 안까지 뒤따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하지만 남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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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서 여고생 손등에 ‘입맞춤’... 60대 남성 검거 (영상)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언니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진 다운증후군 장애인 배우이자 화가 정은혜(35)씨가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정은혜씨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진행한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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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등장한 ‘발달장애인 작가’ 정은혜... “엄마도 내 카드 써... 일자리 덕에 당당해졌다”

30세 성인 딸에게 볼 뽀뽀를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두고 친구가 "기괴하다"고 표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30)가 새벽까지 친구와 술자리를 가진 후 마중 나온 아버지로부터 볼 뽀뽀를 받는 장면이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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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딸 공주라 부르며 ‘볼 뽀뽀’한 아빠... 친구는 “기괴하다” 막말

화성 연쇄살인사건 9차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고(故) 윤동일 씨가 33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30일 수원지방법원 형사15부(부장판사 정윤섭)는 재심 선고 공판에서 윤동일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자백은 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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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사건’ 누명 쓴 채 세상 떠난 故 윤동일씨, 33년 만에 재심서 무죄 확정

6년 전인 2019년 10월 31일 밤 11시 20분경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 이송 중이던 소방헬기가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의 탑승자 중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습니다.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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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사망·3명 실종됐던 독도 소방헬기 추락 참사, 4년 후 밝혀진 진실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분석 프로그램이 손흥민의 플레이오프 데뷔전 활약상을 집중 분석하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MLS 공식 리뷰 프로그램 'MLS 랩업(Wrap-up)'은 방송에서 LAFC와 오스틴 FC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다루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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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전문가 “손흥민에겐 시즌 최악의 경기였지만...” 혹평인 줄 알았는데 ‘역대급 찬사’ 나왔다

초등학생 자녀의 담임 교사에게 협박성 편지를 보낸 학부모가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31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약식9 재판부는 지난달 17일 협박 혐의를 받는 학부모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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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별일 없길 바라면 읽어라”… 교사에게 ‘협박 편지’ 보낸 학부모의 최후

강릉시의 한 야외 주차장에 생수 수십만 병이 한 달째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생수들은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던 강릉시를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기부받은 것들입니다. 지난 30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강릉시의 한 야외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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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가뭄으로 ‘물 부족’ 호소했던 강릉 근황... “생수 75만병 땡볕에 방치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