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PEC 정상회의장에서 만났습니다.지난달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만남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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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파티, 저도 있었어야” 아쉬워 하는 李대통령에 젠슨 황이 보인 유쾌한 반응

강원도 고성군 부대에서 복무했던 병사가 후임병에게 가혹행위를 가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1심 무죄 판결이 항소심에서 유죄로 번복되었습니다. 1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는 가혹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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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병에 ‘버피 테스트·냉수 얼차려’ 지시한 선임병, ‘1심 무죄→항소심 유죄’ 뒤집혀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캄보디아 가상자산 거래소 '후이원 개런티'와 관련된 자금세탁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했습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5일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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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비트 압수수색... 캄보디아 후이원 자금세탁 의혹 수사 착수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일 충남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4분께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체험학습 버스 후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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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태우고 고속도로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서 연기·불티 발생... 23명 병원 이송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킨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깐부치킨이 예상치 못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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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젠슨 황이 선택한 맛집... 배달 폭주에 정신 쏙 빠진 깐부치킨 점주들

경남 김해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40대 남성이 친형 신분을 도용해 경찰을 속이려다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 박기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4)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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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음주운전’ 걸리자 친형 행세한 40대 남성...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서울의 한 금은방에서 10대 남성이 10돈짜리 순금 팔찌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달 31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7일 오후 6시 56분경 일어났습니다.10대 A군은 서울 강동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금 10돈짜리 팔찌를 보여달라고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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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은방서 ‘10돈 금팔찌’ 훔친 10대 도주... 경찰 추적 중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한국을 향한 특별한 애정과 함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15년 만에 공식 방한한 황 CEO는 한국이 AI 주권국이 될 것이라며 강한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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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한국이 AI 주권국될 것... 핵심 경쟁력 모두 갖춘 나라”

부산에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달 31일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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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살아” 뇌병변 친형 살해한 60대... ‘심신미약’ 주장에도 국민참여재판 거쳐 ‘징역 1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31일 저녁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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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차은우, APEC 만찬회장 달궈... 각국 정상들도 휴대폰 꺼내 촬영 삼매경

대한항공 소속 신유빈이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신유빈은 프랑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모나코의 양샤오신을 3-0(11-9 11-8 11-5)으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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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간판’ 신유빈, 세계 18위 디아스 꺾고 WTT 몽펠리에 8강 진출

LG 트윈스가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4-1로 꺾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LG는 1회초부터 기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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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25 한국시리즈 우승... 한화 꺾고 2년 만에 왕좌 복귀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을 지나던 전동차 안에서 50대 남성이 승객들에게 소화기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전날(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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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얼굴 향해 ‘소화기’ 뿌려... 서울 지하철 1호선 50대 난동남 체포

31일 핼러윈을 맞아 서울 이태원 일대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용산구청이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휴대전화 알림을 반복 발송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6호선 이태원역 상하선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 조치를 취하는 등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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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핼러윈 밤 이태원... ‘매우 혼잡’ 지하철 무정차 통과 조치

강원도 원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30대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서 가해 운전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재판부는 지난달 23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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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 시속 104㎞ 과속... 30대 남성 숨지게 한 60대 집행유예

서울 서초경찰서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악용해 여성들을 속인 뒤 성폭행한 3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모씨(30대)는 2022년께부터 3년여 동안 1인 2역 수법을 이용해 여성 수십 명을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17일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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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인데요...” 1인 2역으로 여성 수십명 성폭행한 30대 남성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가 약 한 달간의 보완 작업을 완료하고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정식 운항을 재개합니다. 31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시청에서 브리핑을 개최하여 한강버스 운항 재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내일부터 시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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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내일(1일) 운항 재개 준비 완료... 선장 지정제 ‘마이쉽’ 도입

충남 태안해양경찰서가 소형 보트를 이용해 밀입국한 중국인을 검거했습니다. 해경은 31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인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12시쯤 중국 산둥성 스다오항에서 1t급 소형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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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보트 타고 서해로 밀입국한 중국인... 배추밭서 1년간 숨어 일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이 2021년 말 기소된 지 약 4년 만에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연루된 민간업자들과 공무원에게 중형을 선고하고 모두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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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서 징역 8년... 법정구속

제주도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 결과, 포르쉐 718 박스터를 비롯한 고급 수입차들이 번호판 영치 조치를 당했습니다. 31일 제주도는 지난 30일 공항과 부두, 공영주차장 등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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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6342만원’ 체납한 고급 수입차 96대 적발... 번호판 영치 조치

대구 수성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교육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여학생이 살충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네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 당국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31일 대구교사노조가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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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뿌린 ‘귤’ 건넨 여고생에 ‘고의 없음’ 판단 내린 교보위

충북 음성군이 일제강점기 친일 잔재물인 '경호정'의 안내판 문구를 수정해 재설치했습니다. 31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역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호정의 건립 배경을 명확히 밝히는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음성군 읍성읍 설성공원에 위치한 경호정은 1934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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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물’ 설성고원 경호정, 안내판 문구 수정 재설치... “역사를 되새기는 자료”

아파서 침대에 올라가지 못하는 70대 어머니를 욕설하며 침대 위로 던진 50대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1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존속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52세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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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한 노모 침대에 던지고 욕한 50대 아들, 징역 6개월 실형

포괄임금제 폐지 이후 기업들이 근로시간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는 명목으로 도입한 '15분 단위 이석관리제'가 직원 감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30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사는 사옥 내 카페, 흡연실, 수면실, 헬스장, 샤워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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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단위 자리 비움까지 관리하는 기업… “정당 권리” vs “과도한 침해”

경기 파주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25톤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30일) 오후 4시경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25톤 덤프트럭이 좌회전 중 횡단보도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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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너던 80대 보행자, 25t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 “차체 높아 보행자 못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