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대치맘 교복'으로 널리 알려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가 연이은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몽클레르의 패딩은 수백만 원대의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강남 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대치맘 교복'이라는 별명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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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가 입은 ‘대치맘 교복’ 몽클레르, 하반기 가격 인상... “내년에 또 올린다”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를 이용해 친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A씨의 충격적인 과거 전력이 밝혀졌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5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2월 서울지법 북부지원에서 특수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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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비디오방 운영했던 송도 ‘총격 살해범’... 여성 손님 상대로 ‘성범죄’ 저지른 전력 드러났다

경남 산청군에서 폭우로 인해 유실된 소 한 마리가 약 30km를 떠내려와 진주에서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는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내린 폭우로 인해 축사에서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20분쯤 진주시 대평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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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로 잃어버렸던 소... 산청에서 진주까지 30km 떠내려가다가 구조됐다

공화당 소속 브라이언 매스트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한국에 대해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명확한 입장 선택을 요구했습니다. 매스트 위원장은 24일 워싱턴 DC에서 골드국제전략연구소(GIA)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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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원장 “한국, 미·중 양다리 걸치면 모두가 피해... 미국은 모욕으로 여길 것”

오늘(26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가능해졌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민 1인당 15만원에서 45만원까지 지급되는 이 소비쿠폰은 지난 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되었는데요.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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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부터 ‘소비쿠폰’ 출생연도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주말엔 온라인만

25일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기원에서 7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격적인 칼부림 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7분쯤 길음동 소재 건물 2층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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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음역 인근 기원서 70대 ‘흉기 난동’... 가해자 포함 3명 다쳐

일본 도쿄에서 즐기는 '한강 라면'... 농심, 한국의 매운맛 일본에 전했다최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오픈한 농심의 오프라인 매장 '신라면 분식'에 한국의 매운맛을 체험하고 싶은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25일(현지 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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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라면 먹으려고 줄 섰어요”... 일본 도쿄 하라주쿠 핫플 된 ‘농심 신라면 분식집’

인천 연수경찰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 씨(62)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25일 경찰은 A씨가 아들 B 씨(33·사망)뿐만 아니라 생일잔치 현장에 함께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외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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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총격 살해범’에 살인미수 혐의 추가... “아들 외에도 며느리·손주도 노렸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25일 당 당무감사위원회의 '당원권 3년 정지' 중징계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번 징계는 대선 후보 교체 파동과 관련해 내려진 것으로, 권 의원은 이를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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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후보 교체’ 당원권 3년 정지 중징계... 격분하며 보인 반응

올해 상반기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팔지 않고 물려주는' 증여 거래의 급증입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부유층의 가족 간 자산 이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핵심 지역은 '결국 오른다'는 시장 경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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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자들, 팔지 않고 ‘물려준다’... 증여 폭증 이유는

폭염이 만든 해프닝, 강진 전시관 스프링클러 오작동 전남 강진의 한 전시관에서 폭염으로 인한 특이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자 스프링클러가 이를 화재로 오인해 작동하면서 행사 참석자들이 갑작스러운 물세례를 맞는 상황이 벌어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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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천장 과열돼 스프링클러 마저 오작동... 콘서트 행사중 갑자기 ‘물벼락’

부친 사망 숨기고 시신 냉동고에 보관한 40대 아들, 1심에서 실형 선고 부친의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시신을 1년 7개월 동안 냉동고에 보관한 40대 아들이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5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3단독은, 사기와 사체은닉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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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중에 재산상 불이익 생길까봐”... 부친 시신 냉동보관 한 아들, ‘징역 3년’ 선고받았다

경북 영양군의 한 가정집에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수십억 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불법으로 소각되다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화폐 관리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영양군과 경찰에 따르면 "가정집에서 지역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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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 아궁이서 ‘지역화폐’ 불태운 축협 직원... “한 묶음당 1000장, 종이상자 4박스 분량”

경기 가평 폭우 실종 10대 시신 발견... 사망자 6명으로 증가 지난 20일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 덕현교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에 매몰됐다가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 중 10대 A군으로 확인됐습니다.이번 확인으로 경기 북부 폭우 관련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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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덕현시서 발견된 시신, 10대 남성... 어머니는 아직 발견 못해

서울 원룸 월세, 강남구가 92만원으로 최고가 서울 지역 원룸 월세 시장에서 강남구가 가장 높은 월세를 기록했습니다. 25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강남구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 월세는 92만원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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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룸 평균 월세 67만 원... 가장 비싼 강남 봤더니

여수 맛집 불친절 논란, 행정처분으로 이어져 여성 유튜버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된 여수의 한 맛집이 결국 행정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24일 여수시는 해당 식당에 대해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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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유튜버 ‘홀대’해 논란 일었던 여수 맞집, 결국 ‘과태료’ 처분 받았다

경찰이 창경 8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신형 근무복 시제품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새 근무복 시제품을 소개하는 시연회가 전날부터 전국 각지의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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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복 같다 vs 생각보다 괜찮아”... 경찰이 공개한 신형 근무복 시제품 논란

수해 현장에서 빛나는 구조견의 활약 경기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119 구조견들이 실종자 수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토사에 묻힌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구조견들의 뛰어난 후각 능력이 인명 구조 작업에 중요한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 24일 소방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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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에 묻힌 실종자까지 찾아냈다” 가평 수해 현장서 119 구조견 맹활약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현장에서 담배 사재기 수단으로 변질되며 정책 취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애초 내수 활성화를 기대했던 소비쿠폰이 담배 구매에 집중되면서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는 거의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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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으로 ‘연초담배’ 사자 뒤늦게 판매제한 요청한 정부... “흡연지원금이냐”

마약 운전으로 20대 여성 사망케 한 가해자 측근에 호화 접대 받은 경찰2년 전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이 가해자가 속한 불법 투자 리딩방 조직으로부터 고액의 접대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지난 24일 SBS 보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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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 속한 불법 투자 리딩방에 억대 호화 접대 받아

박찬대, 국힘 국회의원 45명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도 당시 '인간 방패'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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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힘 의원 45명 ‘제명 결의안’ 제출... “윤석열 인간방패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정진수 하이브 최고법률책임자(CLO)가 내부 구성원들을 향해 안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정 CLO는 사내 메일을 통해 "크게 염려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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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하이브 본사... CLO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 내용 유출됐다

현직 경찰관이 권총 실탄을 무단으로 빼돌려 장기간 보관하다가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천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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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44발 쓰레기장에 버린 경찰... 조사에서 꺼낸 말은

울산에서도 금액이 표시된 소비쿠폰 선불카드가 제작되어 논란이 일자, 지방자치단체가 스티커를 활용해 금액을 가린 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카드 사용자의 소득 수준이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에 따른 대응책인데요. 25일 울산시가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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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아웃팅’ 논란 번진 소비쿠폰 카드... 울산도 스티커 부착 ‘땜질 행정’

경기도 포천시의 한 관광지 출렁다리에서 손잡이 부분의 볼트가 손으로 쉽게 풀린다는 제보가 2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이 사안은 관광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제보자는 최근 해당 관광지를 방문했다가 출렁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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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나사, 맨손으로 돌렸더니... 그냥 빠지자 관리자가 한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