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대낮에 흉기 공격을 당해 중태에 빠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범인은 도주하지 못하고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28일 울산 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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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서 20대 여성 흉기 찔려 중태... 범인 잡은 사람들의 정체

경기도 평택의 한 카페에서 발생한 무선 이어폰 절도 사건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은 카페 운영자의 제보를 통해 이 사건을 보도했는데요, 제보자는 지난 23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무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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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으로 감싸자 ‘무선 이어폰’ 사라졌다... 평택 카페에서 생긴 황당한 일

보호관찰 중이던 10대 남학생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여자친구를 장시간 폭행한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되었습니다. 지난 28일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4일 자정께 부산 영도구의 한 모텔에서 커피포트와 리모컨 등 주변 물건들을 이용해 여자친구 B양을 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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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10대 남학생 연락두절... 알고보니 여자친구 14시간 끌고 다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전례 없는 '국민 임명식'을 개최합니다.이번 행사는 취임 당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국민과 함께하는 임명식을 약속했던 이 대통령의 공약이 실현되는 자리인데요. 특히 국민이 직접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낭독하는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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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광복절날 국민 1만명 불러 ‘국민 임명식’... 尹 제외 전직 대통령들 초청

마약 투약 후 운전 사고 낸 사회복무요원, 태연한 행동 논란 현직 사회복무요원이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지난 28일 MBN은 지난 26일 오후 4시 24분께 서울 역삼동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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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서 ‘마약 운전’한 사회복무요원... 사고 직후 흡연하며 내놓은 ‘황당’ 변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한국 축구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번 방한은 1892년 창단 이후 뉴캐슬의 첫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에디 하우 감독을 필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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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에 EPL 입성한 ‘특급 유망주’ 박승수, 환영 속 소속팀 ‘뉴캐슬’과 한국 입국

충남 태안 해수욕장 10대 사망사고, 안전요원 18명 배치에도 발생 충남 태안의 꽃지해수욕장에서 10살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실종된 후 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 당시 해당 해수욕장에 안전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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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수욕장서 물놀이 하다 익사한 10살 아이... “현장 안전요원 18명 있었다”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국회, 그리고 대학 총장들을 향해 국민과 의료계에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전의비)는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료 갈등의 근본 원인이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에 있었다고 지적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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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가 특혜라고?”... 의대 교수들 “정부가 먼저 사과하라”

"지아한위 살 빼야 돼"... 김재중, 참가자 비하 논란에 해명엠넷 '보이즈 2 플래닛 C' 마스터(심사위원)로 출연 중인 가수 김재중이 참가자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지난 25일 방송된 플래닛C 2화에서는 한국에서 이미 아이돌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보이스토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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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야 돼”... ‘보이즈 2 플래닛C’ 참가자 외모 비하 논란에 김재중이 내놓은 해명

지난 22일, 11년 만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국내 이동통신 시장이 격랑에 휩싸였습니다. 해킹 사태와 위약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던 SK텔레콤에겐 오히려 단통법 폐지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반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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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 SKT에 기회로... 흔들리던 가입자, 갤럭시7로 되찾나

단호박까지 쪄버린 역대급 폭염... 농산물 작황 '비상'정부가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최상위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는 등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최근 거리 곳곳에는 정수리를 뜨겁게 달구는 햇볕을 피해 양산을 들고 다니거나, 그늘을 쫓아 걷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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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하러 갔더니 구수한 냄새가”... 미니 단호박까지 익어버린 제주 폭염 상황 (영상)

민주당 당권 주자들, 이준석 대표 체포동의안 통과 공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특검팀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당 대표 후보들이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신속하게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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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압수수색 들어간 이준석에 강경 대응 예고... “체포동의안 즉각 통과시킬 것”

제주 해변 뒤덮은 푸른 해파리 떼, 물놀이객 놀라게 해 최근 제주도 해변 곳곳에서 푸른색을 띄는 해파리 떼가 출몰해 물놀이객들에게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27일 각종 SNS에는 제주도 해변에서 푸른 해파리를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의 글이 잇달아 올라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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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서 ‘이 해파리’ 발견하면 절대 만지지 마세요

초등학생 학습시간 증가, 수면·여가시간은 감소 국내 초등학생들의 학습 시간이 늘어나는 반면, 수면과 여가 시간은 줄어드는 현상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생활시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의 평균 학습시간은 5시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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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0명 중 9명 사교육을 포함한 ‘학교 밖 교육’... 놀 시간 줄고, 공부 시간은 늘었다

은행 직원이 고객 정보 악용한 특수강도 사건 포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강도짓한 30대 은행 직원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28일 포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A 씨는 이날 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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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 집 침입해 수천만원어치 금품 훔쳐 간 강도... 잡고 보니 은행 직원이었다

인천 송도 아파트 사제 총기 살인 사건, 경찰 신상공개 결정 내려 인천경찰청 형사과는 2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아버지 A 씨(62)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이번 결정은 중대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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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총기 아들살해범’ 신상 비공개 결정... “피해 유가족 입장 고려”

국민 생활, 더 피곤하고 외로워졌다 국민들의 일상이 5년 전과 비교해 더욱 피곤하고 고독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평균 수면 시간이 조사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잠을 제대로 이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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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더 피곤하고 외로워졌다... 수면시간 줄고, ‘혼밥’ 늘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여객기 TW172편이 무려 16시간 넘게 지연되며 수백 명의 승객이 밤새 공항 바닥에서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 27일 채널A '뉴스A'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은 애초 현지시각 26일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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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짜리 비즈니스석 사고 공항 노숙 체험”... 티웨이항공 ‘역대급 지연’에 승객 분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부산 광안리 일대 숙박업소들은 불꽃축제 시즌을 앞두고 1박 요금을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200만 원까지 인상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일부 업소는 기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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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바가지요금 여전… ‘이 5가지’ 알아두면 어디가서 ‘눈탱이’ 안 당한다

북한 평양서 불법 가슴 성형 확산에 당국 긴급 단속 북한 평양시에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 불법 가슴 성형 시술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이에 북한 당국이 긴급 단속에 나섰다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25일 보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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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부 “가슴 도드라져 보이게 큰 여성, 강제 노동 수용소로”

제주 바다의 비극, 또 다른 새끼 남방큰돌고래 폐어구에 걸려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새끼 남방큰돌고래가 또다시 발견되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오승목 다큐멘터리 감독(다큐제주)에 따르면 전날(26일) 오후 1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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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낚시줄에 끼인 ‘새끼 돌고래’... 제주바다 비상 걸렸다

제주 목장서 금전 문제로 50대 남성, 공기총 들고 피해자 추격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살인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제주에서 금전 문제로 격분한 50대 남성이 공기총을 들고 피해자를 쫓아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총기 범죄에 대한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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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공기총 들고 “돈 내놔” 살해 위협한 50대... 총기 허가도 안 받았다

한식산업 현황: 외식업 감소, 제조업 성장세 한식산업이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식당 수는 감소했지만, 한식 제조업체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8일 발표한 '2024년 한식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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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식 사업체 수 1.6% 줄어... 외식업 매출 보니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5~26일, 제주도 곽지해수욕장과 세화포구 등지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 3명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 기상특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물에 들어간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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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12명 중 31명, 7월 하순에... 물놀이 사고 ‘최고위험 시기’”

경북 문경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7일 오후 1시 41분쯤 문경시 문경읍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는데요. 소방 당국이 28일 밝힌 바에 따르면, A 씨는 마을 인근 하천에서 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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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청도서 다슬기 채취·물놀이 사고 잇따라... 1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