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광명 아파트 화재, 이미 예견된 사고였다?"... 2년 전 자료조사서 보니사망자 3명, 중상자 16명을 포함해 6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대형 화재. 앞서 해당 화재 현장에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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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65명’ 광명 아파트 화재... 2년 전 소방서가 정확히 예측했다

서울 아파트 월세 수요,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서울 아파트 월세 수요가 최근 급증하며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수급지수는 103.2로, 약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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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규제 후 전세 사라지고 월세 급증... “돈 더 못 모으게 생겼어요”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으로 특검팀 조사 대상이 된 당시 평택시장 후보자 최호 전 경기도의원이 28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날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전 도의원은 이날 오전 3시 14분쯤 평택시 송탄동의 한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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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부부 공천 의혹’ 일었던 최호 전 경기도의원, 야산서 숨진 채 발견

민주당 강득구 의원, 조국 전 대표 광복절 특별사면 공개 건의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현재 수감 중인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지난 26일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전 대표의 8·15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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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죗값 혹독하게 치렀다”... 민주당 강득구, 조국 ‘광복절 사면’ 공개 건의

외국인 노동자를 지게차에 묶어 들어 올리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를 저지른 전남 나주의 벽돌공장.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강력한 제재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지난 27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노동부는 '인권유린' 사태가 벌어진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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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에 외국인 묶어 들어올린 ‘인권유린’ 공장... 고용노동부, ‘철퇴’ 예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61.5%를 기록했습니다. 28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60%대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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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소폭 하락해 OO%... 응답 보니

간병인 구인 허위 글로 여성 납치·강간한 20대, 중형 선고에도 항소 간병인을 구한다는 허위 글을 통해 여성을 유인해 납치하고 강간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7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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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구한다’며 여성 유인해 납치·감금·강간한 20대... 징역 10년 불복 항소

외국인 노동자 지게차 학대 피해자, 새 직장 찾기 시작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지게차에 묶여 집단 괴롭힘을 당한 스리랑카 출신 외국인 노동자 A씨(31)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A씨는 28일부터 새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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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로 들어 올려진 30대 외국인 노동자, 새 직장 찾는다

최근 수해로 전국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경북산불 피해 주민들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벌이는 동안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고급 리조트에서 음주를 곁들인 총회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27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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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주민들’은 수해현장서 자원봉사... 경북도의회 국힘 의원들은 리조트서 ‘술판’

취객 제압 과정에서 물의 빚은 경찰, 1년 만에 무혐의 처분 취객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뺨을 때려 고소를 당했던 경찰관이 약 1년간의 수사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23일 독직폭행과 직권남용체포 혐의 등으로 고소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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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제압하다 ‘뺨’ 때려 고소당한 경찰... 1년 만에 ‘무혐의’ 처분

송도 사제총기 살인 사건, 경찰 초동대처 논란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경찰의 초동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경찰 특공대가 현장에 도착하고도 약 30분이 지난 후에야 진입 작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지난 27일 채널A 단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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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사제총기 살해’ 경찰특공대 진입 늦어진 이유 살펴보니... 범인, 살인 미수 혐의는 부인

아버지가 아들을 총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에서 담당 경찰서 지휘관이 70분이 넘도록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위급한 상황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윤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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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총 맞았는데... 경찰이 아내에게 “시아버지 설득해 봐라” 황당 요구했다는 주장 나왔다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건, 부검 없이 '종결' 경기도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야근을 마친 후 갑작스럽게 사망한 20대 외국인 노동자의 사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채 경찰이 부검 없이 사건을 종결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김포 경찰서와 이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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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야근 후 숨진 20대 외국인 노동자... 경찰, 부검없이 ‘사건 종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자택 압수수색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거주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오전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자택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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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상계동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전국 법원, 하계 휴정기 돌입... 내란 혐의 재판도 2주간 중단 전국 각급 법원이 하계 휴정기를 맞아 잠시 재판 일정을 중단합니다.지난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늘(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한 전국 법원이 '하계 휴정기'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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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부터 전국 법원 하계 휴정기 돌입... 尹 내란 재판, ‘이 기간’ 동안 중단된다

스토킹 피해자, 3차례 신고에도 결국 살해당해 경기 의정부시 노인보호센터에서 지난 26일 흉기에 찔려 살해된 50대 여성이 올해만 3번이나 스토킹 관련 범죄로 경찰에 신고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7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쯤 수락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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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노인센터서 살해 당한 50대 여성, 스토킹 피해 ‘3차례’나 신고했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새 대표로 선출... "정당정치 재설계하겠다" 이준석 의원이 개혁신당 새 대표로 선출되어 1년 2개월 만에 당권을 재탈환했습니다. 2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은 당원 찬반투표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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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당대표’로 돌아온 이준석 “모든 것 재설계 할 것”

양평 단독주택 돌진 사고, 10대 여자아이 사망 경기도 양평에서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벤츠가 단독주택 담장을 뚫고 돌진해 마당에 있던 10대 여자아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경 경기도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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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단독주택으로 돌진한 80대 여성 운전자... 마당에 있던 10대 사망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기관의 '이자놀이'를 경고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전 업권 협회장들을 긴급 소집하여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새 정부가 비생산적 영역에 집중된 자금을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본격화하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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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이자놀이 매달리지 말라’... 금융권 협회장 긴급 협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 여사의 오빠 김모씨의 장모 집에서 김 여사가 과거 해외 순방 당시 착용했던 고가의 목걸이를 발견했습니다. 이는 김 여사 측이 "모두 모조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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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품에 잃어버렸다’ 주장한 김건희 목걸이... 특검이 ‘여기’서 찾았다

술에 취해 경찰관 폭행한 20대, 벌금 500만원 선고 술에 취해 택시요금 문제로 경찰서를 찾은 29세 남성이 경찰관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지난 25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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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뜰까!?”... 술 취해 경찰관 멱살 잡고 덤벼든 20대 남성의 최후

기온이 30.6도까지 치솟은 27일 오후 1시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은 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몰려든 것인데요. 해수욕을 즐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튜브나 구명조끼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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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발효 중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천국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가정 내 갈등 증가... "내 몫 달라" vs "부모가 써야"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가정 내 소유권 분쟁을 일으키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중학생 자녀가 자신의 몫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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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이잖아!”... 소비쿠폰 요구하는 중학생 자녀 때문에 ‘부부싸움’한 부모들

올해 여름 모기 씨가 말랐다... 폭염이 모기 개체수 급감시켜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A 씨(37)는 올해 들어 모기약이나 모기향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A 씨는 "러브버그, 날파리 등에 시달리다 보니 모기는 생각도 못 했다"며 "작년 이맘때는 매일 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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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안 보여서 좋았는데”... 폭염에 씨 마른 모기들, 가을에 대거 출몰한다

2024년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119 도움 요청, 벌집 제거 출동 30% 급증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신고 건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생활안전 분야 중 벌집 제거 출동은 30% 넘게 급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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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119에 도움 요청... 가장 많이 증가한 신고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