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이 1년의 공백을 딛고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선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스타인 최민정(성남시청)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혼성 2000m 계주, 여자 500m, 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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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쉬다 왔는데도 복귀하자마자 금메달 3개... ‘쇼트트랙 여왕’ 최민정이 밝힌 1등 비결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로 인해 안전 대책의 필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와 남구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42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40대 A씨가 37m 아래 도로로 떨어져 사망했다. A씨는 경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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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난간 설치했는데 또...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추락사고로 40대 사망

대낮에 부산의 한 은행에서 '장난감 총'을 들고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고객과 은행 직원에게 붙잡혔다.지난 10일 부산경찰청은 이날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기장군의 한 은행에 침입해 현금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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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은행 강도 시도한 30대 남성... 은행 직원 위협한 ‘권총’의 정체

전직 제주 경찰관 A 씨가 부하 여경에게 음란 사진과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제주지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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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경에 ‘음란사진’ 보낸 전직 경찰... 항소심서 ‘감형’ 받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이 기각되면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좌우 갈등 봉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하면 나라는 남미처럼 나락의 길로 가게 된다"며, 제도권이 민의를 수렴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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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탄핵 기각되면 좌우 갈등 봉합에 나서 달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의 제2 도시 부산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FT는 '멸종 위기: 한국 제2의 도시, 인구 재앙을 우려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부산이 산과 해변, 영화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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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2의 도시 부산, 인구 재앙에 절멸 위기” 英매체의 뼈아픈 지적

30대 남성이 성병을 숨긴 채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맺고, 이에 항의하던 여자 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0일 창원지법 형사7단독 이현주 부장판사는 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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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 숨기고 성관계 들통나자 항의하는 여친 목 조르고 폭행한 30대 남성

해양수산부 지방관청 소속 공무원 A씨가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A씨의 뇌물 수수 사건을 해양수산부와 대검찰청에 넘겼다. A씨는 수년간 시설 안전용품 구입과 발주 업무를 담당하며, 배우자 명의로 운영 중인 납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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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할부금·생일축하금에 강아지까지... ‘뇌물’ 받은 공무원 딱걸렸다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운영하던 40대 여성 교사가 초등학생을 흉기로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경찰청은 이 사건의 용의자인 돌봄교사 A 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10일 오후 5시 50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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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초등생 살해한 여교사 신상 공개하라” 대전 맘카페 ‘발칵’

육군 부대의 한 장교가 여군 숙소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0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주거침입 혐의로 장교 A씨(2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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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걸이로 문 열고... 여군 숙소 잠입해 ‘몰래카메라’ 설치한 군인 긴급 체포

경기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이 소년 법정으로 넘어갔다. 해당 사건은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가해 학생에 포함돼 논란을 빚었던 건이다. 지난 10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A학생 등 4명을 이달 초 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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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생에 모래 먹이고 폭행한 초등생... ‘성남시의원 자녀’ 포함 학폭가해자 4명, 소년법정 선다

초등학생 '살해' 여교사 "흉기, 살해 목적 아냐" 취지 진술학교 안에서 8세 여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현직 여교사가 '계획 범죄'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사는 누군가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직접 준비한 게 아닌, '자신'의 목숨을 끊기 위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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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여아 살해한 교사, 경찰서 ‘충격’ 진술... “흉기 왜 샀냐” 물으니

'아파트 흡연장 이웃 살해' 최성우... 1심서 징역 30년 선고아파트 흡연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웃 주민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성우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11일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이태웅)는 망상에 빠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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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흡연장 이웃 살해’ 최성우 징역 30년 선고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하면서 감염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기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69명으로 집계됐다.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가 소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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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 살아도 수건 따로 써야”... 요즘 감염자 폭증하고 있다는 ‘이 병’, 예방수칙 알려드립니다

유기묘 입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화성에 설립된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가 개관 9개월 만에 100마리의 고양이를 입양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0일 경기도는 고양이 입양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 '뿌뿌'가 최근 입양돼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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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9개월 만에 버림받은 냥냥이 100마리 ‘새 가족’ 찾아준 입양센터의 정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방어권 보장을 권고하는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안건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방청을 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인권위 사망의 날"이라며 반발했고, 인권위 건물 앞에 몰려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환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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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윤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의결... 野 “인권위 사망의 날” vs 尹지지자 “할렐루야”

경기 하남시 도로 한복판에 등장한 '시민 영웅'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에서 운전자가 무의식 상태로 주행 중인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을 희생시켜 피해를 막은 시민 영웅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지난 10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주행 중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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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의식잃은 운전자... 지나가던 ‘시민영웅’이 차로 막아 멈춰 세웠다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주도했던, 이른바 '녹색 점퍼남'이 쇼핑몰을 운영하는 20대 자영업자로 밝혀졌다.이 남성은 윤 대통령 지지단체인 'MZ 자유결사대'의 발기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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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현장서 소화기 들고 다닌 ‘녹색 점퍼男’, 극우 단체 ‘MZ결사대’ 소속 ‘전땅끄’

방송인 최동석과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이 시부모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자신의 회사에 증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스타뉴스는 지난해 12월 박지윤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인 명의 아파트를 자신이 설립한 제이스컴퍼니에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4해당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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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집 비워주세요”... 최동석과 이혼소송 중인 박지윤, 시어머니 살고있는 아파트 ‘처분’

불에 탄 차량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한 공터에 주차된 SUV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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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불에 탄 차량 속 엄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점거한 尹 지지자들... "이재명 XXX 해봐"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건물을 점거하고 윤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권고 등을 담은 안건 통과를 요구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10일 오전 9시께 서울 중구 인권위 건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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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자들, 기자들에게 “이재명 개XX 해봐”... 인권위 등장한 ‘캡틴아메리카’

대전 초등학교 현직 여교사, 8세 여자아이 살해 "아이가 간이침대에 실려 가는 모습까지 봤는데도 아직 믿기지 않아요" 지난 10일 오후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응급실 앞, 자신이 다니던 학교의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 양(8)의 할머니 A씨는 황망한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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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여교사에 살해당한 김하늘 양... 사망 현장 최초 발견자는 할머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해 최소 30조원 규모의 추경을 제안했다.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연설에서 이 대표는 정부가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복과 성장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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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소 30조원 추경해야...‘잘사니즘’으로 사회 대개혁”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11일 스페인 매체 '바르사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한국 친선전 2경기에 대한 1000만 유로(약 150억원) 규모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바르셀로나는 2024-25시즌 종료 후 아시아 투어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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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레반도프스키’ 뛰는 바르셀로나 15년 만에 ‘방한’ 추진... 토트넘·리버풀과 붙을 수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일 최 권대행은 국무회의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의 근간인 국민연금이 부실화된다면 그 혼란과 파장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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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연금개혁 시급...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 필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