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국내 유명 은행 지점 방문했다가 30분 기다린 국회의원...회장에 '민원성' 전화 의혹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은행인 A은행에서 한 국회의원이 '갑질'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글이 온라인에 게재됐다. 이 국회의원은 A은행 회장의 지인이라는 주장도 글에 함께 담겨 있...

|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30일, 서울 도심에 '3만 명' 몰린다... "대중교통 이용하세요"토요일인 내일(3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혼잡이 예상된다.29일 서울경찰청은 30일 진보 성향 시민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 ...

|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생활고 때문에 아들을 죽인 뒤 함께 죽으려 했다" 진술 생활고를 이유로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전북 김제경찰서는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9시쯤 김제시 부량면...

|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회삿돈을 훔쳤다가 들통나 이를 갚아나가던 직원이 또다시 돈에 손을 댄 사실이 발각되자 사장을 살해해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2부(박재성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보호관...

|
회삿돈 훔친 사실 들통나자 사장 살해하고 목격자 행세한 30대 직원... 징역 25년 선고

중국 하늘에서 목격된 '빠쓰' 모양 구름맑은 날씨에 문득 하늘을 올려 봤다가 토끼 모양, 강아지 모양 구름을 발견한 적 있을 것이다.제각기 다른 모양의 구름이 떼 지어 뭉게뭉게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을 때도 있다. 그런데 최근 중국 하늘에서 하얗고 기다...

|
수상한 징조 아닌가... 하늘에 등장한 네모네모 구름, 기상 당국도 “비정상 현상”

최근 북한에서 탈북한 20대 여성이 "한국 드라마는 죽어도 끊을 수 없었다"는 인터뷰를 해 눈길을 끈다.지난해 10월 함경남도에서 목선을 타고 탈북 한 후 서울에 거주 중인 24세 여성 A씨는 지난 26~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과 강...

|
20대 탈북민 “처형돼도 한국 드라마 못 끊어... 탈북 전날 밤까지 보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검찰 구속100억원대 배임과 허위 광고 등의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결국 구속됐다.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

|
“증거인멸 우려 있어”... 100억대 배임·횡령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지붕 붕괴...상인회 빠른 대처이틀째 내린 폭설로 곳곳에서 차량 고립, 붕괴 사고 등이 발생했다.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천장도 무너져 내렸다. 대규모 시장임에도 경상자 1명밖에 발생하지 않은데에는 상인회의 적극적인 대피 명령이 있었기...

|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폭설로 10초 만에 지붕 붕괴... 인명피해 막은 상인회장의 눈썰미

정체된 도로 위, '컵라면' 섭취 인증한 버스기사폭설로 정체된 도로에서 컵라면을 먹는 버스 기사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길에 갇혀서 라면 먹는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

|
폭설에 도로 정체되자 ‘컵라면’ 먹은 버스기사... “먹을 때 마다 브레이크 걸었다”

국내 외국인 소유 주택 중 56%가 중국인외국인이 사들인 한국 주택이 9만 5058가구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중 약 56%가 중국인인 사실이 알려졌다.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

|
중국인 집주인 이렇게 많았나... 국내 주택 9.5만 채 사들인 외국인들, 56%가 ‘중국인’

'미달이' 김성은, 모교 동덕여대 공학 반대 시위 규탄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를 연기한 배우 김성은이 모교인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비판했다.지난 28일 오후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동덕여대 시위 관련 사진을 게재했...

|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

동호대교 산책하던 김철욱(43)씨, 한강 투신하려던 학생 구조수능 성적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하려던 고3 수험생을 구한 평범한 가장의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29일 조선일보는 지난 22일 오전 4시께 동호대교를 산책하던 중 대교 남단에서 북...

|
수능 망쳐 뛰어내리려던 고3 돌려세운 ‘찐어른’ 아저씨... “고작 한 번 꺾여, 다시 시작하자”

공들여 만든 눈사람 발로 차버린 남성 첫눈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에 공들여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한 남성이 발로 차 넘어뜨리고 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부천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사연...

|
공들여 만든 눈사람 행인이 발로 차버렸는데 다음날 제자리로 돌아와... CCTV 봤더니

일본, 방일 관광객 면세 제도 변경한다해외 여행지에서 쇼핑을 할 때 상품에 포함된 세금을 환급받는 '택스 리펀(tax refund)'.그동안 일본에서는 여행객들이 물건을 살 때 그 자리에서 소비세를 빼주는 방식으로 면세 혜택을 부여했지만, 최근 일본 정부는 이러한 ...

|
이제 공항 더 빨리 가야... 현장서 바로 ‘택스 리펀’ 하던 일본, 이제 출국할 때 환급해 준다

도로에 쌓인 눈 때문에 도로 정중앙에 멈춰버린 차량폭설로 인해 도로 한가운데서 멈춰버린 차량에 차주가 당황하던 찰나, 슈퍼맨처럼 나타난 남자 초등학생 4명이 도움을 줬다는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도로 정중앙에 끼...

|
“폭설 때문에 도로에 갇혔는데 초딩 4명이 손으로 눈 파서 구해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모교'인 서울대 교수진, '퇴진' 시국선언문 발표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지난 28일 서울대 교수·연구자 525인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박물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
서울대 교수들 “윤 대통령 퇴진하라”... 525명 모여 시국선언 발표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송파구 삼전동의 한 빌라에서 70대 부부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을 방문한 가족의 신고를 받고 ...

|
송파구 빌라서 70대 부부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중 작업자 추락...1명 사망, 1명 부상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중이던 60대 운전차가 추락해 사망했다.지난 28일 오후 11시 48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리모델링 작업 현장에서 페인트칠을 하던 60대 작업자 A씨가 약 20...

|
롯데호텔월드 페인트 칠 중 20m서 추락... 1명 사망·1명 부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년 연속 매출 3조원대한민국 백화점 매출 1위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이 또 역사를 썼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하면서 이제껏 그 어떤 매장도 써내지 못한 '2년 연속 3조원 매출' 기록을 써낸 것이다. 28일 신세계백화...

|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현대차·기아, 착용 로봇 첫 출시현대차그룹이 산업용 착용 로봇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기아 생산 부문을 중심으로 입을 수 있는 '엑스블 숄더'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계열사로 공급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후 유럽...

|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70대 사업가, 첨단 장비 설계도 북한에 넘겨첨단 기술 장비 설계도를 북한에 포섭된 중국인에게 넘긴 70대 사업가가 간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는 최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70대 사업가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

|
미사일 만드는데 중요한 ‘첨단장비 설계도’ 북한에 넘긴 사업가...‘간첩’ 혐의로 붙잡혔다

용인 백암면에서 제설 작업하던 60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숨져이틀 동안 수도권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로 인명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집 앞 눈을 치우던 60대가 쓰러지는 나무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

|
일반 눈 무게 3배인 ‘습설’에 쓰러진 나무... 집 앞 제설 작업하던 60대 참변

술 취한 여성 승객에 택시비 '먹튀' 당한 택시 기사... 후일담 공개했다술에 취해 택시비를 대형마트 '상품권'으로 결제하겠다는 황당한 발언을 내뱉고 끝내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먹튀'를 벌인 여성 승객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6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
“이마트 상품권 결제 돼요?”.... 술 취해 횡설수설하며 택시비 ‘먹튀’한 여성의 최후

밤사이 내린 폭설로 직장인들 '출근길' 지옥 돼...삼성전자·SK하이닉스 , '재택근무' 권고 지난 밤사이 수도권에는 그야말로 '미친 폭설'이 내렸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직장인들조차 제시간에 회사로 출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이런 어려움을 미리 파...

|
“눈 많이 오네, 집에서 근무해”... 이재용 회장, 폭설에 재택근무 지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역사 내 쇼핑몰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8분께 한 50대 남성이 롯데백화점 청량리 역사몰 7층에서 3층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남성은 머리 등을 크게 다...

|
청량리 역사 쇼핑몰 7층서 50대 남성 추락... 심정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