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731부대의 만행을 고발한 중국 영화 '731'이 개봉과 동시에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거센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반일 감정을 넘어 '혐일 감정'까지 생겨나는 가운데 중국 내 일본인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지난 22일 일본 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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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개봉한 ‘이 영화’ 때문에 혐일 감정 거세져... “일본인들 ‘외출’ 못한다”

인도에서 한 20대 남성이 여성으로 살고 싶다는 강한 욕망으로 인해 위험한 '셀프 성전환 수술'을 시도했다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인도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의 보도에 따르면 아메티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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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살고 싶어”... 20대 남성 온라인 영상 보고 ‘셀프 성전환’ 시도해 병원행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임신 여성의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증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이번 발표에는 '류코보린'이라는 약물이 자폐증 치료에 효과가 있을 가능성도 함께 언급될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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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 섭취하면 ‘자폐증’ 위험”... 집집마다 있다는 ‘이 약’, 뭔지 봤더니

장기 사라진 호주 청년의 비극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사망한 호주 청년의 시신이 장기가 제거된 상태로 유가족에게 인도돼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1일(현지 시각) 호주 뉴스닷컴은 지난 5월 26일 발리의 한 개인 빌라 수영장에서 23세 바이런 해도우가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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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익사한 아들, 시신 받았더니 “장기 하나 없어”... 유족 분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북극성'이 중국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거센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대사가 중국을 비난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자 중국 누리꾼들이 불매운동과 광고 계약 해지 요구를 쏟아내고, 실제 글로벌 브랜드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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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드라마 속 ‘이 대사’로 중국서 비난 터져... “불매·광고계약 해지하라” 대체 왜?

중국 사회의 허상을 직설적으로 꼬집어온 유명 인플루언서 후천펑이 돌연 자취를 감췄습니다. 중국 주요 SNS에서 계정이 일제히 차단되자 현지 언론은 이를 두고 '예고 없는 디지털 사망'이라 표현했습니다.21일 중화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천펑의 더우인,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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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가난해서 수박·고기 못 먹어” 루머 때려잡던 中 인플루언서, 사라져

중국 밀크티 가게 직원의 충격적인 행동 중국의 한 밀크티 가게 직원이 토핑이 담긴 통에 슬리퍼와 손을 넣는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가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일 충칭YV와 홍성신문 등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밀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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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논란’ 중국서 포착된 충격적인 장면... 밀크티 토핑통에 ‘슬리퍼·손’ 담궈

애플 CEO, 아이폰 가격 인상과 관세 무관 주장 팀 쿡 애플 CEO가 최신 아이폰 모델의 가격 인상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한 고율 관세와는 관련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19일(현지 시각) 쿡 CEO는 CNBC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이폰) 가격에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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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EO “아이폰17 가격 인상, 관세 영향 전혀 없다”

3000년 역사의 파라오 유물, 금값으로 팔려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금팔찌가 도난당해 금으로 녹여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8일 BBC와 CNN 등 외신은 이집트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수도 카이로의 대형 박물관에서 파라오의 금팔찌가 도난당한 후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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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서 도난당한 3000년 된 이집트 파라오의 팔찌... 도둑이 녹여서 560만원에 팔아버렸다

일본에서 화제가 된 32살 차이 커플의 사랑 이야기 일본에서 63세 여성과 31세 남성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 커플의 결혼으로 며느리가 시어머니보다 6살이 더 많은 특이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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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3세인 일본인 여성, 31살 남성과 결혼... “시어머니가 저보다 6살 어려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직 취업비자인 H-1B 비자 신청 시 건당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계자가 19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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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취업 꿈 접어야 하나요?”... 트럼프, 전문직 비자에 1인 연간 1억4000만원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 주석과 "생산적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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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中 시진핑과 경주서 만난다... 외교 최대 이벤트 된 APEC

중국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 '밀크티 언니' 장택천의 성공 스토리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가 19일 중국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알려진 장택천을 집중 조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밀크티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장택천은 중국 전자상거래 거물 리처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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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미모’ 사진 한 장으로 인기 폭발했던 ‘밀크티 언니’ 근황... “재산만 11조원”

중국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독특한 자기표현 방식인 '치아 문신'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중국 매체 광명망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치아에 문구나 그림을 새기는 이 특별한 장식 방식이 중국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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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층 사이 소망 새기는 ‘치아 문신’ 열풍... “피부 문신은 구식”

멜라니아 트럼프의 논란이 된 모자 패션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의 영국 국빈 방문 중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패션 선택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윈저성 방문 당시 착용한 챙이 매우 넓은 모자가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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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라기엔...” 멜라니아 여사 모자 ‘외교 결례’ 논란

프랑스에서 항공 관제사가 근무 중 잠이 들어 여객기가 착륙하지 못하는 심각한 안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여객기는 공항 상공에서 18분간 선회해야 했습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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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해야 하는데 관제사 응답없어 18분 간 하늘에서 ‘뱅절부절’... 무슨 일인가 봤더니

충격적인 훠궈 냄비 '소변 테러' 사건의 결말 올 초 중국의 유명 훠궈 체인점 하이디라오에서 발생한 '소변 테러' 사건에 대한 중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상하이 황푸구 인민법원은 지난 12일, 이 충격적인 사건의 가해자인 10대 청소년 2명과 그들의 부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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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라오 훠궈 냄비 ‘소변 테러’ 사건... 中 법원이 내린 ‘사이다’ 판결

홍콩 버스 기사, 쇠막대에 관통된 상황에서도 승객 안전 지켜 홍콩에서 한 버스 운전기사가 쇠막대에 가슴을 관통당한 극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대형 사고를 예방한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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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쇠막대기 ‘관통’ 했는데... 끝까지 운전대 지켜 대참사 막은 홍콩 버스 기사

스타벅스 복장 규정 변경에 직원들 반발 미국 스타벅스 직원들이 회사의 새로운 복장 규정으로 인해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3개 주의 스타벅스 직원들은 회사가 복장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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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금지에 옷값만 20만원”... 스타벅스 직원들이 ‘집단소송’ 돌입한 이유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투수 클레이튼 커쇼(37)가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LA 다저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커쇼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며 "2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가 커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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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클레이튼 커쇼, 올해를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 선언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퍼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2-1로 승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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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떠나더니 ‘잠재력’ 폭발... ‘바르샤’ 래시포드, UCL 첫경기서 멀티골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국계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중요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조니 김은 엔진 문제로 하루 지연된 무인 우주선 '시그너스 XL'을 로봇 팔 장비를 이용해 포획하고 ISS에 안전하게 설치하는 작업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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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조니 김, 우주정거장서 무인우주선 포획·보급 미션 성공

"비슷한 멜로디 놀라워… 존경심 새기고 신중히 작업할 것"일본 인디밴드 '슈퍼 등산부'(Super Tozanbu)가 故 김광석의 명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 표절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내놨습니다.지난 18일 슈퍼 등산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산보'가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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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밴드, 故 김광석 노래 ‘복붙’해놓고... “몰랐어, 놀랄만큼 비슷해” 변명

일본 연예계에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미성년자였던 소속 걸그룹 멤버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마이니치, 산케이 등 일본 주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도경시청 소년육성과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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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멤버 미성년자 시절부터 성착취한 소속사 대표... “이 바닥에선 흔하다”

호주에서 한 남성이 TV를 티셔츠 안에 숨겨 훔치려다 실패한 사건이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리프레스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호주 남부 와이알라의 전자제품 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비교적 작은 크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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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처럼 보이는 줄 알았나”... 티셔츠에 TV 욱여넣어 훔쳐간 절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