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6일(목)

근무 중 부상을 당한 경찰의 절망 섞인 글에 수많은 이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졌다. 지난 1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일하다 사고로 다친 여경입니다. 더 이상은 못 버티겠어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경찰청 소속이라 밝힌 작성자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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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일하다 사고로 불구 된 여자 경찰 “꿈에 다치고 죽는 동료들 나와 매일 울어”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간 여자친구가 자신 소유의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열람하고 사진으로 찍어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공무원 남성 A씨의 사연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그는 "여자친구랑 같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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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약속한 남자친구 집 등기부등본 몰래 떼본 여자친구...“속물 같다 vs 검증일 뿐”

5년 동안 월세를 동결한 건물주가 올해는 월세를 깎아주기로 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건물주님이 올해부터 월세 깎자 하시네요'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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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월세 10만원 깎자”...건물주 말에 오열한 호프집 사장님

한 중년 부부가 늦은 밤 학원에서 끝나는 고등학생 딸아이를 픽업하는 것에 조언을 구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살 딸과 11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중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1학년 딸이 집에서 일곱 정거장 정도 떨어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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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서 집까지 버스 일곱 정거장...매일밤 10시, 17살 딸 ‘픽업’하는 게 맞나요?”

투잡을 뛰고 있는 남편과 5살, 3살 두 아이의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는 아내의 갈등이 전해졌다. 남편은 끝내 '이혼'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직장인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내한테 이혼한다고 했다. 힘들다 정말"이란 제목으로 직장인 A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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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4시간 ‘투잡’ 뛰는 남편...5살·3살 두 아이 전담한 아내는 “육아 안한다”며 잔소리했다

노트북,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아버지의 고민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작성자 A씨는 "딸내미가 새로 사준 S9FE를 내던지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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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이패드 프로가 아니라고 ‘신상 갤럭시 탭’을 던져버렸습니다”

외과의사 남편이 같은 수술방 간호사와 수년간 성적 파트너로 지낸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1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에는 '남편이 같은 수술방 간호사랑 XX였다'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공무원인 글쓴이 A씨는 "내 얘기가 기사화될 줄은 꿈에도 몰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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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남편이 간호사와 ‘파트너 관계’...“저희 신혼집 사진 보내와 불륜 알게 됐습니다”

아파서 움직이지 못하는 친구를 보고 배고프고 힘들어도 끝까지 그 곁을 지킨 강아지 한 마리가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강아지 두 마리의 우정 스토리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새해 전날인 지난달 31일, 유기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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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쳐서 꼼짝 못 하는 대형견 친구 구조되도록 끝까지 곁 지킨 쪼꼬미 강아지

택시기사로 30년 넘게 무사고 운전을 하며 성실히 살아온 남성이 자신의 간을 기증해 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6일 72세 김인태 씨가 동아대학교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을 통해 1명에게 간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택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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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무사고 운전한 택시 기사, 마지막 가는 길에도 생명 살리고 하늘로...

화장이 잘 된 날 밖에 나선 한 여성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자 자신감이 생겼다.하지만 자신의 미모를 마음껏 뽐내며 걷다 집에 돌아온 여성은 가방을 내려놓은 뒤 충격에 빠졌다.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Bastille Post)에 따르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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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쳐다보는 줄 알았는데 가방에 ‘브라’ 매달고 활보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67만여 명을 보유한 유튜버이자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 진자림이 영업 중인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동종업체 가게를 새로 오픈해 논란이다.이 가운데 진자림이 자신의 인터넷 방송 및 인스타그램에 가게 위치와 상호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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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집 바로 옆에 ‘탕후루 가게’ 오픈한 유튜버 진자림이 공개한 ‘일일 알바’ 초대 라인업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년간 매년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던 천사가 어김없이 나타난 덕분이다. 16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자신을 '안동 라면할머니'라고 밝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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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500박스 기부한 ‘안동 라면할머니’ 올해도 등장...“조금이나마 보탬 되고싶어”

따뜻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KBS1 '인간극장'에서 8살 차이 과학교사 부부 사연이 그려진다. 이 부부는 '스승과제자' 커플이다. 사제지간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는데, 일반적인(?) 스승과제자 커플과는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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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제자’에서 부부로...인간극장에 나와 난리난 ‘연상연하’ 교사부부

카페에서 판매하는 메뉴의 이름. 영어가 섞여 있거나 메뉴 이름 전체가 영어인 경우도 많아 젊은 고객들도 헷갈릴 때가 많다. 카페에 자주 방문하지 않는 중장년층 고객의 경우 버벅대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한 누리꾼의 엄마가 카페에서 메뉴를 주문하다가 아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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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메뉴 잘 모르는 엄마가 ‘아이스 콜드브루’ 달라니까 “그런 메뉴 없다”며 무안 준 알바생

간혹 카페 중에서는 사장의 배려로 아르바이트생들이 무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 있다.하지만 이는 어디까지 사장의 허락 하에 가능한 것이다.그런데 최근 한 카페에는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음료를 마시고 담아 가는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해 사장이 골머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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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시작하자마자 ‘스무디·아아’ 만들어 먹고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가는 카페 알바생

명품 브랜드 셔츠의 시그니처를 알 리가 없었던 엄마가 의도치 않게 아들의 명품 옷을 훼손한 '웃픈'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 뉴스(まいどなニュース)는 고등학교 2학년 아들로부터 평생 원망을 받을 뻔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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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짜리 메종 마르지엘라 정장 ‘스티치’ 몰라 보고 가위로 잘라버린 엄마

가벼운 목감기에 걸린 남편이 병원에 갔다가 알약 11개를 처방받아 왔다는 한 여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5일 뉴스1에 따르면 13일 누리꾼 A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처방전과 약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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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목감기인데 의사가 ‘알약’을 11개나 처방해 줬습니다”

이제 막 사춘기를 겪는 13살 어린 딸을 둔 아빠가 사별한 아내의 생일 다음날 재혼을 발표했다.지난 15일 JTBC '사건 반장'에는 6년 전 갑작스럽게 딸을 잃고 사위, 어린 손녀와 함께 살고 있는 장모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연에 따르면 최근 A씨는 세상을 떠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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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어린 딸 두고 죽은 엄마 생일 다음날 ‘재혼’ 발표한 아빠

새벽 내내 고열에 시달린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응급실을 전전하던 엄마가 회사에 3분 지각해 '맘충' 취급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아픈 아이 응급실 데려가면 민폐 맘충인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맞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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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 응급실 데려가느라 회사 3분 지각했더니 전직 간호사 동료가 ‘맘충’ 취급합니다”

생활고를 겪다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국밥 한 그릇만 사주세요"라는 글을 쓴 46세 일용직 노동자가 이후의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일자리를 얻어 새출발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사흘 동안 굶어 국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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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그릇 사달라던 사람입니다”...사연 속 일용직 노동자가 전한 현재 근황

세상을 떠난 새엄마를 그리워하던 여성은 남편에게 '왜 새엄마를 그리워하냐'란 취지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4일 네이트 판에는 '새엄마인데 왜 그리워하냐는 남편'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베스트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작성자 A씨는 남편이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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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엄마처럼 키워준 새엄마 세상 떠나 그리워하자 “새엄마인데 왜 그리워하냐”는 남편

"밥 굶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어요" 서울 마포구에 자리 잡고 20년 넘도록 살아온 79세 변문희 할머니가 전재산을 마포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변 할머니가 기부하기로 약속한 것은 거주하고 계시는 주택과 금융자산을 포함한 전재산이다. 액수로 환산하면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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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전재산 ‘4억 2천만원’ 기부한 79세 할머니...“밥 굶는 사람 없기를”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전 세계적인 논쟁거리다.최근 미국에서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가 지금은 믿지 못하게 됐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은 틱톡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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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자동차 여행 가는 길에 남사친이 고백해 당장 뛰어내리고 싶어요”

자신의 SNS에 허위로 '출장신청서를 내고 실제로는 식당과 카페를 돌아다녔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9급 공무원 A씨가 감사를 받게 됐다.확인 결과 A씨는 신규 임용돼 출근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은 시보(수습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5일 양주시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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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루팡’ 자랑한 9급 공무원, 알고보니 일주일 된 수습직원

결혼을 앞두고 여자친구와 서로 통장을 '오픈'한 남성이 파혼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익명의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파혼하고 싶다"는 제목으로 대기업 직장인 A씨가 최근 겪은 일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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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두고 ‘통장 공개’한 대기업 직장인 남친한테 “월급 이거밖에 안돼?”라는 공무원 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