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는 애인 매일 집까지 데려다 줬더니 고맙다며 '먹던 피자'를 선물로 주네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창피해서 어디 말도 못 하겠어요"A씨는 최근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먹다 남은' 피자였다.최근 그는 남자친구 B씨가 야근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버스, 지하철을 타면 집까지 2시간 가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창피해서 어디 말도 못 하겠어요"A씨는 최근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선물을 받았다. 바로 '먹다 남은' 피자였다.최근 그는 남자친구 B씨가 야근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버스, 지하철을 타면 집까지 2시간 가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애인과 함께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많을 것이다.추억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기도 할 테다. 그런데 이 같은 행동을 꾸짖는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5일 한 ...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영화관에는 갖가지 스타일로 다른 사람들의 영화 관람을 방해하는 '민폐 관람객'들이 존재한다.뒤에서 의자를 발로 차는가 하면, 장면마다 큰 소리로 추임새를 넣는다든지, 쩝쩝거리며 음식을 먹는 등의 행동을 하는 관람객들 말이다.이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강력한 힘과 굳은 마음으로 난관을 헤쳐나가며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선사하는 스크린 속 히어로들.때로는 이들의 이야기가 단지 상상을 넘어 현실에서도 작은 '기적'을 만들어내곤 한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굿타임즈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개강과 함께 새내기들을 향해 재빠르게 돌아가는 복학생들의 레이더.복학생 중에는 "어디 걸리기만 해라"란 듯 새내기들에게 여기저기 미끼를 던지는 늑대들이 있다자칫 잘못해 넘어가면 학교생활 내내 고생할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해도 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재산이라고 말할 테고 또 다른 혹자는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답한다.모두에게 다르겠지만 누구나 소중한 것 하나쯤은 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던 초등학교 2학년 여자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식사를 맛있게 하는 시간만큼 행복한 게 또 있을까.이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매일 아침, 점심, 저녁 끼니마다 가족들을 먹일 반찬 고민에 빠지곤 한다.부러진 손으로 상다리가 휘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백범 김구의 시해범 안두희를 비수로 응징했지만 죽이지는 못했습니다. 민족의 반역자가 어떻게 단죄받지 않고 이 땅에 떵떵거리고 살 수 있단 말입니까"26일 백범 김구 서거 70주년을 맞이해 그를 살해한 안두희에게 복수하려 했던 한 청...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년을 거리낌 없는 친구로 지냈던 동기가 하루아침에 '선임'이 된다면 어떻게 대해야 할까.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까지 편하게 지내던 동기가 졸지에 선임이 됐습니다"란 제목의 사연 글이 올라왔다.해당 사연 작성자 A씨는 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끔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인연이라는 게 진짜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언젠가 맺어질 남녀는 보이지 않는 붉은 실로 이어져 있어 헤어져도 다시 만나게 된다거나, 사실 남자와 여자는 하나였고 신에 의해 둘로 나뉘어 자신...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5살이면 한창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보면 설렘이 폭발할 시기다. 그런 15살의 나이인 한 여중생이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그 사연 속에는 매일 아침 등굣길 버스에서 마주치는 오빠에게 반했다는 내용이 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당신은 '사형 제도' 존폐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우리나라는 1997년 마지막 사형집행 이후로 사형수의 교수형을 진행하지 않았다. 20년 이상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사실상 '사형 폐지 국가'로 분류된 셈이다.하지만 강력 범죄가 지속되면서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25전쟁은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아픔 중 하나다. 민족끼리 서로 총부리를 겨뤄야 했고, 그 총탄에 형제·자매들이 목숨을 잃어갔다. 그 과정에서 북한 인민군의 엄청난 공세 속에 국군은 경남 내륙까지 쫓겨가야 했고 대한민국이 존폐의 ...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데이트할 때면 30분은 먼저 나와있고, 헤어질 땐 언제든 당신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남자친구.아침에 눈 뜨자마자 카톡을 보내고, 하루종일 연락이 된다.게다가 당신이 걱정할까봐 모든 '여사친'과 연락까지 끊을 정도로 완벽한 애인인데,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6.25전쟁 발생 69주년을 맞아 서울대학교에서 이뤄진 북한군의 학살이 재조명받고 있다. 개전 당시 북한군은 전쟁 발발 3일 만에 서울까지 밀고 내려왔다. 대다수의 사람이 황급히 피난길에 올랐으나 서울대병원에 근무하고 있던 사람들은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는 밖에 나가면 안 돼요?"종양으로 얼굴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7살 꼬마 민하가 엄마에게 매일같이 물어보는 질문이다.희귀병에 걸린 민하는 스스로 호흡할 수도 먹을 수도 없다. 뿐만 아니라 목에는 수시로 가래가 쌓여 빼내야 하고 ...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남자친구와 여행 도중 동숙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이별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가 갑자기 이별을 선언했다"는 제목의 내용이 올라왔다.이 글을 쓴 A씨는 휴일을 맞아 남자친구와 1박 2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일본은 한국 정부의 권한을 빠르고 치밀하게 빼앗아 갔다. 1905년 을사늑약을 통해 외교권을 빼앗더니 1907년에는 군대를 해산시켰고, 1909년에 이르러서는 사법권마저 강탈했다. 그리고 1910년 6월 24일 대한제국은 경찰권까지 피탈 당하...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랑과 평화를 전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떠오른 프란치스코 교황.갖은 핍박과 멸시로 상처받은 약자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과거 행보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인 사이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건 무엇보다도 애인의 전 연인이다.그런데 갑자기 전 여자친구가 내 앞에 임신을 하고 나타나 눈물을 흘린다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들까.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의 전 여친을 만났는데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사랑에는 나이가 문제 되지 않는다고들 한다. 단 이미 성인이 된 후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그런데 여기 고등학생이 초등학생과 연인 관계를 맺으며 스킨십까지 시도하려 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22일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눈만 마주쳐도 심장이 떨리고 얼굴만 봐도 좋은 사람이 있다. 그의 생각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고 혼자서 괜한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별다를 것 없는 일상에 빛처럼 다가와 준 그. 그렇다. 나는 지금 짝사랑 중이다. 쌍방이 아닌 일방통행...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빠 사실은 내가 엄청 좋아하고 있었어요" 한 여대생이 당사자에게 전하지 못한 고백을 커뮤니티에 적어 내려갔다.그런데 하늘이 도운 걸까. 여대생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지난 20일 한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 타임'에는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국은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뻗는 '정 문화'가 발달해있다. 그런데 이런 문화를 악용하는 해외 배낭여행객, 일명 '베그패커(begpacker·'구걸하다'는 뜻의 'beg'와 배낭여행객을 의미하는 'backpake...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묵찌빠!" 어릴 적 동네 친구들과 뛰어놀며 게임을 할 때면 자주 부르던 이 노래를 기억하는가.놀랍게도 해당 노래의 뒷부분은 지역마다 다르게 불리고 있었다.최근 SNS에서는 감자송의 후반부 가사가 동네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