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2일(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장례식장은 공허했다. 아버지와 이혼 후 언니와 셋이 살았다는 여자친구 어머니의 장례식을 찾는 발길은 뜸했다. 남자는 장례식장에서 여자친구의 옆을 지켰다. 빈 장례식장을 채우기 위함도 있었다.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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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돌아가신 여친이 장례식장 찾아온 8년 사귄 전남친 품에 안겨 울었습니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넷째를 낳으면 11억 짜리 아파트를 해 주겠다는 시어머니의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 낳으면 아파트 준다는 시모"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현재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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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딸 셋 있는데 시어머니가 아들 낳으면 ‘11억 아파트’ 준다고 해 고민에 빠진 여성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직장 상사가 모임에 나가야 한다며 '샤넬백'을 빌려달라고 해 난처한 상황에 놓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직장인 A씨의 사연은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A씨는 최근 직속 상사인 B씨로부터 "샤넬백을 한 번만 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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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모임 나가야 한다며 제 ‘샤넬백’을 빌려달랍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15년 야생으로 방사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제주 바다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한겨레에 따르면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지난 5월 제주도 성산읍 고산리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당시 태산이의 머리는 부패가 진행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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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포획돼 수족관에 갇혔다가 풀려난 ‘돌고래 태산이’, 고향 제주 바다서 숨 거뒀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기상 관측 이래 115년 만의 최대 폭우가 내린 가운데, 한국인들의 '빨리빨리' 정신이 복구에 빛을 발했다.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서울 5명·경기 3명·강원 1명), 실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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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만에 폭우로 마비된 ‘지하철·도로’ 반나절만에 복구해버린 ‘빨리빨리’의 민족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바로 옆자리 여직원이 허벅지에 컵라면을 쏟는 모습을 본 동료 남직원의 '센스甲' 대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회사원 A씨의 사연은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졌다. 이날 그는 점심 식사 대신 커다란 아이스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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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컵라면 허벅지에 쏟은 여직원 보자마자 ‘아아’ 들고 있던 남직원이 한 ‘센스甲’ 대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강남역에서 소개팅을 한 남녀는 폭우 속에 어쩔 수 없이 '호텔행'을 택했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강남역 소개팅 후 호텔표류(feat. 물난리)'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해 전국의 '망붕러'들을 총출동시켰다.글쓴이 A씨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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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서 소개팅한 날 도로 침수돼 ‘호텔방’ 잡은 남성의 후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의정부의 한 도로가 쏟아진 비로 인해 물에 잠겼다.그때 한 남성이 히어로처럼 나타나 맨손으로 맨홀 뚜껑을 들어 이물질을 걷어내기 시작했다.덕분에 약 1시간 만에 물에 잠겼던 도로는 깨끗해졌고, 멘붕에 빠졌던 사람들은 다시금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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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도로 물에 잠기자 ‘맨손’으로 배수로 뚫고 사라진 슈퍼 히어로 아저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가 이웃 간 민망한 상황을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폭우로 밝혀진 옆집 여자들의 사생활'이란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단톡방에 올린 글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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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침수됐는데 옆집 혼자 사는 여자 집에서 ‘OOO’가 떠내려왔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도권 지역에 어제(8일)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고 쓰레기 등으로 인해 배수관이 막혀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이때 물에 잠긴 강남역 인근 도로를 맨손으로 청소한 시민이 있어 누리꾼들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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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도로 물난리 나자 맨발로 막힌 하수구 뚫으려는 천사 골댕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우연히 실수로 밟아 상처를 입힌 도마뱀을 치료해 주기 위해 수의사에게 데려간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상처를 입은 도마뱀은 수술 후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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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실수로 밟아 상처 입힌 도마뱀 수의사에게 데려가 수술 시킨 여성이 공개한 슬픈 근황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성시경이 맛집 소개를 하다 백종원과 관련된 미담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서는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식당이 소개됐다.성시경은 과거 백종원과 해당 식당에 방문했던 경험을 말하면서 "백종원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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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술 먹다 공짜로 솔루션 주더라”...성시경이 전한 백종원 미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난한 줄 알았던 부모님이 사실 100억 건물의 건물주라면 어떻게 하겠는가.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난한 줄 알았던 부모님이 100억 건물주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수능을 앞두고 있던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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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줄 알았던 부모님 알고 보니 100억 건물주라면... “공부한다vs안 한다”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남성이 과거 아내 A씨가 임신했을 당시 지하철 임산부석에서 당했던 갑질 사연을 소개하며 많은 예비부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임산부석 관련해서 매우 화가 났던 썰"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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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람에 등 떠밀려 임산부석 양보한 20대 여성이 휴지에 적어 보낸 쪽지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결혼한 지 반년 만에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된 30대 남성이 미혼 남성들에게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남성은 결혼을 한 뒤 아내로부터 3번 실망하게 됐다며 반드시 결혼하기 전에 동거를 해보는 것을 당부했다.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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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백수’된 아내가 집안일 안 도와준다고 구박해 6개월 만에 이혼 결심한 30대 남성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딸을 키우고 있는 한 엄마가 시누이 남편으로부터 "딸이랑 같이 목욕해 보고 싶다", "딸 씻겨보는 게 로망"이라는 말을 들어 말다툼을 벌였다가 이혼 위기에 놓여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여자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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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랑 같이 씻는 ‘로망’ 있다며 4살 조카에게 같이 씻자고 한 고모부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대학 졸업 후 취업한 회사에서 10년을 일한 남편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아내는 말 없이 지갑을 열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직서를 쓰고 온 남편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그는 사직서를 썼다는 말에 놀란 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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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상사 갑질 때문에 10년 다닌 회사 때려치우자 아내가 쫓아와 한 행동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남편과 함께 살 3명의 아름다운 여성을 구하는 아내의 모집 공고가 올라와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Mirror)에 따르면 최근 태국 여성 파티마(Pattheema, 44)가 게재한 틱톡 영상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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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숙식 제공’...남편과 잠자리해줄 여친 3명 공개 모집한 아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밤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모두가 급박한 상황에서도 서로서로를 돕는 따뜻한 모습이 포착돼 감동을 주고 있다.9일 JTBC 뉴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진흥아파트 사거리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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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까지 물 찬 상황에서도 강남역 인근에 고립된 여성 발견하고 헤엄쳐 간 ‘용감한 시민’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주인의 눈치를 살피는 억울한 얼굴로 온라인서 스타가 된 강아지가 주인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网易)는 반려견의 영상을 올리며 1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은 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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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로 찔렀다”...주인한테 혼나면 눈치 보는 밈으로 인기 끈 강아지, 학대 의혹 터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밤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진 것도 있지만 쓰레기 등으로 인해 배수관이 막힌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이런 가운데 물에 잠긴 강남역 인근 도로를 맨손으로 청소한 시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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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도로 배수관이 ‘쓰레기’에 막혀 역류하자 맨손으로 건져내 피해 막은 ‘영웅’ 아저씨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60대가 되신 부모님과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자신을 두고 한 30대 여성이 누가 더 보호자 역할에 맞는지 질문을 남겼다.지난 4일 한 여초 커뮤니티의 한 익명 게시판에는 "부모님 60살, 자식 32살이면 누가 더 챙기고 보호자 역할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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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 엄마와 32살 딸 중 누가 보호자냐”는 질문에 30대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차가운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벨루가가 따뜻한 센강까지 거슬러 왔다.하루빨리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상황이지만 어쩐지 녀석은 식음을 전폐하고 점점 야위어가고 있다. 벨루가가 폐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보호 단체 등이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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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뼈 드러날 정도로 굶어 죽어가는 ‘센 강’ 벨루가 살리기 위해 물에 비타민 푸는 사람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복숭아 '아샷추' 주세요"괴식 취급으로 몰래 먹던 '아샷추'는 요즘 학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선 없어선 안될 핫한 음료가 됐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한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아샷추'의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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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식 취급받아 몰래 먹었는데 이젠 ‘인싸 음료’ 돼 당당히 주문할 수 있는 ‘아샷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달기사에게 천천히 오라는 문구를 남긴 여성이 자신이 여성임을 유추한 배달기사로부터 음식 테러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절한 문구를 악용하는 배달 기사들이 많으니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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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안전하게 오세요’ 문구 적었다가 배달 기사에게 음식 테러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