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오존 농도 높아지면 자살률도 증가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미세먼지나 오존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살률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관 교수팀(연구원 명우재·김영돈)은 2006~2011년 사이 국내 시도별 환경오염지수와 ...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미세먼지나 오존 등의 대기오염 물질이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자살률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도관 교수팀(연구원 명우재·김영돈)은 2006~2011년 사이 국내 시도별 환경오염지수와 ...
각양각색인 수면 자세가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가지 수면 자세로 알아보는 장·단점을 소개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신경순환에 도움이 되는 오른쪽으로, 야한 꿈...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자기애적'(narcissistic)이며 그 결과 타인을 착취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펄로대학 경영대학원 연구진은 5일(현지시간) 지난 30년간 47만5천여명을 상대로 수행된 나르시시즘(자기애) 관련 355편 이상의 신문 기사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참치와 같이 몸집이 큰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은 루게릭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다트머스(Dartmouth)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엘리야 스톰멜 박사 연구팀은 루게릭병과 몸집이 큰 생선과...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펜 모양 입력 도구인 'S펜'에 음주 측정 기능이 적용될 수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 등 현지 매체들은 미국 특허청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음주 측정기가 내장된 갤...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머리를 빗을 때마다 한 움큼씩 떨어지는 머리카락에 눈물짓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모낭'까지 갖춘 인공 피부를 배양하는 데 성공해 전 세계 탈모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via Quadrofoil /youtube 소음 없이 물 위를 시속 40km/h로 달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전기보트가 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슬로베니아의 한 해양 엔지니어팀이 아주 조용하고 친환경적인 보트를 만들었다고 보...
카레를 만드는 재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쿠르쿠민 성분이 두려운 기억을 지우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시립대학의 글렌 샤피 심리학교수는 쿠르쿠민이 과거의 공포 기억을 지우고 두려운 기억이 새로이 저장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음을 보...
팀을 짜서 협동하면서 게임을 즐기면 사회성이 높아지는 반면 공격성은 줄어든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미국 매체 뉴스와이스(newswise)는 미국 텍사스테크(Texas Tech) 대학교의 전기미디어학과 존 벨레즈(John Velez) 조교수가 진행한 연구 ...
영국의 10대 남학생이 대학에서 현장학습 중 목성 크기의 새로운 행성을 발견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인공은 잉글랜드 중부 스태퍼드셔에 위치한 뉴캐슬언더라임학교에 재학 중인 톰 왁(17)으로 2년전 킬대학에서 현장학습으...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혼수상태에 빠져 병실에만 누워 있어야 하는 환자들을 깨워 대화를 나누고 몸을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치료법이 개발됐다.지난 15일(현지 시간) 의학 전문 매체 뉴사이언티스트는 벨기에 리에 대학교(University of Liege) 연구진이 성공...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북한 핵실험이 잠자고 있는 백두산 화산을 폭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7일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팀은 "핵실험장이 백두산까지 116km로 폭탄의 영향이 미치는 거리에 있어 앞으로 북한이 지...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식물인 시금치를 인간의 심장 조직으로 이식 가능하다는 전 세계 의학계가 주목할 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 데일리는 시금치 이파리를 인간 심장 조직으로 이식 할 수 있는 '혈관 탈세포화' ...
via Dailymail '설인'의 존재여부는 여전히 명쾌히 밝혀지지 않았고 1899년 의문의 발자국이 처음 발견되면서 주어진 이 '수수께끼'는 100년이 넘도록 풀리지 않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히말라야에서 포착된 '의문의 발자국' 사진...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아이폰8과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가 동시에 출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통신업계는 지난 11월 24일 출시된 아이폰X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5일간 약 12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이폰...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오전 9시 이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깨는 게 아니라 '피로'만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오전 9시 전에 '커피'를 마시면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신체가 활력이 떨어...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리는 여성들이 들으면 꽤나 우울해질 소식이다. 유럽의 한 연구팀이 '외모가 예쁜 여성들이 목소리도 매력적'이라는 주장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스트리아 빈 대학(University of Vienna)의 연구...
via NASA 무인 우주탐사선 뉴호라이즌스가 최근 명왕성을 근접통과하면서 촬영한 고화질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뉴호라이즌스가 전송한 명왕성의 고화질 사진을 공개했다. 이...
아빠의 정자로 인공 수정된 아이가 아빠의 쌍둥이 형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희귀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타임지에 따르면 미국에서 인공 수정으로 태어난 아기의 유전자에 관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학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아기는 분명히 부모의 정자와 난...
사회 구조적으로 빈곤은 대물림되기 쉽다. 특히 계층 간의 이동이 이전보다 어려워진 현대 사회에서 가난은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굴레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이런 가난이 IQ 및 인지능력 등의 지적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빈곤한 사람...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연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미지의 영역인 '우주'. 이곳에서 오래 머무르면 사람의 몸은 어떻게 변할까. 최근 NASA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99.9% 똑같은 DNA를 가진 일란성 쌍둥이 형제와 함께 실험을 진행했다. 각각 우주와 지구에...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대표적인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13일 자정 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천문연구원은 매년 12월에 만날 수 있는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기 현상이 이날 자정 이후부터 14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
사람과 반려견이 입맞춤해도 구강 내 세균 전염이 쉽지 않다는 이색적인 내용의 연구 논문이 나왔다. 17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학교 수의대 전염병학 연구실 이중복(55) 교수 연구팀이 최근 '보호자와 반려견 간 구강 내 세균총 분석'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예전 핸드폰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키보드 커버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마치 '블랙베리' 핸드폰을 연상시키는 이 커버는 충전이 필요 없으며 휴대폰 전면에 간편하게 부착하여 타이핑할 수 있다.실제 커버를 사용해본 유...
카탈리나 혜성 via MBC 뉴스데스크 지난 2013년 처음 발견된 혜성 '카탈리나'가 17일 지구에 가장 근접한다. 16일 MBC 뉴스데스크는 별자리 북두칠성 부근에 V자 형태의 이중꼬리를 가진 혜성 '카탈리나'가 지나간다고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카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