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김건희 여사, 수난·생명 구조 관계자들 찾아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수난·생명 구조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지난 10일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김 여사는 비공개로 119특수구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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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조 대원들 찾아가 격려한 김건희 여사...‘마포대교’ 도보 순찰까지

프랑스 몽블랑서 조난 당한 한국인 2명, 시신으로 발견알프스산맥 최고봉인 프랑스 몽블랑(4천807m)을 등반하다 조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 한국인 2명이 사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프랑스 구조 당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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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최고봉’ 프랑스 몽블랑 등반 중 조난 당한 한국인 2명, 사흘만에 시신으로 발견

운전 연수생의 허벅지를 밀친강사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운전 연수 중 수강생의 허벅지를 밀친 운전강사 50대 A씨에 대한 강제추행 등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원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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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 중 20대 여성 허벅지 밀친 강사... 강제추행죄 무죄 받은 이유

코스트코에서 고가의 사케 구매했다가 '복통' 호소... 알고보니 '환불'됐던 상품코스트코에서 구매한 고가의 사케가 다른 고객이 '환불 접수'한 물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YTN은 코스트코에서 다른 고객이 환불한 술을 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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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산 사케 마시고 ‘복통’ 호소... 알고보니 과거 ‘환불’된 술 재판매

서울시, '튼튼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서울시가 오는 2026년까지 교통섬과 횡단보도 앞 등 교통사고 취약 지점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를 심기로 했다. 지난 7월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한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내놓은 대책이다. 10일 서울시는 보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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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시청역 참사 막는다... 서울시, 교통섬·횡단보도에 ‘튼튼 가로수’ 2000그루 심는다

'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약식 기소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민윤기)가 약식기소됐다. 10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음주운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슈가를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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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스쿠터 음주 운전’ BTS 슈가 약식 기소

화재 현장에서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 근황수원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자 30대 손자가 90대 할머니를 안고 뛰어내렸지만, 할머니가 치료 도중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이런 가운데, 손자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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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서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손자 근황... “할머니 돌아가신 줄 모르고 안부만 묻는다”

매독환자, 8월까지 지난해의 4.5배성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매독이 전수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가운데 감염 환자가 올해 들어 급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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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6명이던 한국의 ‘매독 환자’... 9월 현재까지 2000명 육박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가대표 선수의 복종을 강요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의무 규정을 즉각 폐지하도록 권고했다. 배드민턴 비(非)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규정 폐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10일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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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손 들어준 문체부 “‘복종강요’ 폐지해야... 회장, 배임·횡령 책임 피하기 어려울 것”

서울시, 추석 연휴 '펫위탁소' 확대 운영추석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민이 많을 것이다.이런 고민을 하는 서울시민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서울시가 부득이한 사유로 반려동물을 맡겨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 지원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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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댕댕이 맡아드립니다‘... 서울시 ’펫위탁소‘ 확대 운영한다

"줄 매달고 올라가서 떼라"... 말벌 집 제거하는 소방관들에 투덜댄 노인"줄 매고 올라가서 벽 타고 떼면 되잖아"아파트 외벽에 '벌집'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이 아파트 주민으로 추정되는 한 노인으로부터 이 같은 불평을 듣게 됐다.지난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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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 목숨 걸고 ‘말벌 집’ 떼고 있는데... “벽타고 가서 떼라”며 핀잔준 할아버지

김민재가 지난 팔레스타인전 당시 우리 대표팀에 야유를 쏟아낸 '붉은악마'를 향해 불만을 드러낸 듯한 모습에 대해 사과했다. 9일 김민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 오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오만 무스카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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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석 슬쩍보고 고개 절레절레 흔들었던 김민재... “내 행동 잘못, 반성한다”

안마의자에 머리카락 끼임 사고구매한 지 2년도 안 된 안마의자를 사용하다가 머리카락이 뽑혀 다섯 바늘을 꿰매는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어머니 생신 선물로 안자의자를 선물했다가 큰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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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풀기 위해 ‘안마의자’에 누웠다가... 머리카락 한 움큼 뽑히고 ‘다섯 바늘’ 꿰맸습니다”

전북 전주 '포르쉐 음주 사고' 피해자 유족, 국민 청원으로 호소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포르쉐 음주운전 사망 사고 당시 미흡한 초동 조치에도 경징계를 받은 경찰관들에 대한 재심의를 촉구하는 국민 청원이 올라왔다.지난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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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따고 운전 연습하던 10대 여성, ‘만취 포르쉐’에 치여 세상 떠나... 울분 쏟아낸 유족

딸과 알고 지내던 10대 남학생을 흉기로 찌른 3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0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청소년 A(14) 군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B(38)씨를 현행범 체포했다.B 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수성구 범어동 길거리에서 "딸이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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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가스라이팅 해”... 10대 딸 남친 흉기로 찌른 엄마 ‘살인미수’ 체포

발가락 썩어가는데도 병원서 거절 당해 정부와 의료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환자들은 고통 속에 내몰리고 있다. 발가락이 썩어 들어가 당장 절단이 필요한 상황에도 거절당하기 일쑤다.지난 9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서울의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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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발가락 썩어가고 있는데... 병원은 한 달 뒤에 오랍니다”

주차된 차 훔쳐 10km 가량 난폭운전 이어간 11세 초등생'자동차 게임'을 통해 운전을 습득한 11살 초등학생이 주차된 차량을 훔쳐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9일 CJB 청주방송은 초등학생 5학년 남학생 A군이 주차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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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대 훔쳐 ‘난폭운전’으로 사고까지... 잡고보니 게임으로 운전 배운 ‘초5’ 촉법소년

테무 '크루아상 무드등', 실제 빵 의혹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에서 구입한 크루아상 모양의 무드등에서 개미 수백 마리가 나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한 해외 누리꾼 A씨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테무, 이걸 설명해 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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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에서 크루아상 모양 조명을 샀더니... “개미 가득한 ‘진짜 빵’이 왔습니다”

아이돌 그룹 출신 30대가 진료기록을 위조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했던 것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9일 창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치현)는 병역법 위반 및 사문서(진료기록) 위조·행사, 정보통신망법위반혐의로 아이돌그룹 출신 30대 A씨와 그의 모친 B, 진료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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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30대 가수 기소... 현역 안 가려고 진료기록 조작해 공익 근무

아기 낳고 혼인신고도 안 한 20대 부부...필수접종 20차례 패싱생후 17개월 된 아이에게 분유 대신 우유에 물을 타 먹이고 필수접종도 20차례 패싱한 20대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지방법원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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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7개월 아기, 우유에 물 타 먹인 20대 부부... 필수접종 20차례 패싱

생후 4개월 된 아기 병원 8곳에서 수용 거부당해생후 4개월 된 남아가 3시간가량 '응급실 뺑뺑이'를 돈 후에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8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의 한 어린이병원에서 생후 4개월 된 A군이 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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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된 아기, 8개 병원서 수용 거부당해... 130km 달려가 3시간 만에 ‘응급수술’

출근길 직장 동료를 대나무로 된 흉기를 이용해 살해한 50대가 도주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9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광주 풍암동 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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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직장 동료 아파트 찾아가 살해한 남성... 현장서 대나무 흉기 발견돼

광주 한 식당서 의식잃고 쓰러진 할머니식당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휴가 중이던 경찰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8일 채널 A '뉴스A'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당시 식당의 폐쇄회로(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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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갑자기 정신 잃은 할머니 구한 여성, 휴가 맞아 고향 찾아온 여경이었다

교회에서 만난 미성년자에 성범죄 저지르고 폭행한 남성, 항소심서 감형돼교회에서 만난 미성년자에 성범죄를 저지르고 폭행까지 한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9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서울고등법원 제12-2형사부(부장판사 방웅환, 김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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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낙태종용에 폭행까지... 13살과 사귄 교회 선생님이 감형 받은 이유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5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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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목 부위에 자상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