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군사기밀'인데... 여친 카톡 대화방에 암구호 기록한 병사
군 수사기관이 대대적인 수사 중인 가운데 3급 군사비밀인 암구호(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가 다양한 이유와 경로로 유출된 사건들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국방부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2...
군 수사기관이 대대적인 수사 중인 가운데 3급 군사비밀인 암구호(아군과 적군 식별을 위해 정해 놓은 말)가 다양한 이유와 경로로 유출된 사건들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이 국방부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202...
'하얀 가운' 입은 부원장, '부작용' 걱정하는 남성에 시술 '강력' 권유 신체 '주요 부위'에 필러를 맞은 뒤 부작용이 생겨버린 한 남성이 제대로 된 후속 조치를 받지 못해 결국 80%를 절단하고 말았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2020년 6월 2일 경기도 고양...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암센터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후 3시 4분께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3분 만에 불을 껐다.이 사고로 병동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 등 총 64...
인구감소지역 절반 이상이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갖고 전통 가치를 중시하는 특징을 지닌 'INTP' 유형인 것으로 조사됐다.23일 행정안전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은 '지역특성 MBTI' 분석 결과를 인구감소지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 MBTI'는 최근 유행하는 성격 ...
늦더위에 이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이 가운데 이번 겨울은 영하 18도 이상 떨어지는 추위와 비슷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지난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재활센터 간 '치매' 아내 귀가 기다리던 할아버지, 급류 휩쓸려 극한 호우가 쏟아지던 전남 장흥군에서 '치매'를 앓는 아내를 마중 나갔던 89세 할아버지가 급류에 휩쓸리고 말았다. 할아버지는 실종된 지 하루 만에 끝내 숨진 채 발견돼 이웃들을 슬프게 하고 있다...
23일 오전 인천공항 인근 상공에서 발견된 '오물풍선'... 항공기 이착륙 전면 중단북한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인천공항 인근 상공에서 발견돼 항공기 이착륙이 두 차례 전면 중단됐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오전 5시 25분께 인천공항 인근 상공에서 오물 풍선 1...
최근 5년간 서울대 로고 무단 사용하다 적발된 병원 및 의원 약 '780곳'서울대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마치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척'하는 병원 및 의원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중앙일보는 서울대학교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다 신고된 병원 및 의원 등이 최근 5년...
16년 만에 수면위로 드러난 범죄... 동거녀 살해 후 시체 은닉한 50대 남성 구속동거하던 여성을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시신에 시멘트를 부어 은닉한 50대 남성의 범행이 16년 만에 수면위로 드러났다.23일 경남경찰청과 거제경찰서는 원룸에서 동거하던 30대 여성을...
온라인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은 지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4시 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B씨를 둔기로 수차...
37살 초등학교 교사의 결혼 고민37세 초등학교 남교사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초등학교 남자 교사인 A씨가 토로한 고민 글이 다시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처음 교사가 됐을 때 함...
두바이 여행서 병원 신세 지게 된 한국인 관광객두바이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한국인 관광객이 하루 병원비로 1500만 원을 청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3일 YTN '뉴스 START'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초 두바이로 해외여행을 떠...
반려동물 정책 재원 마련 위해 '세금 도입' 검토 정부가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정책 재원 확보를 위해'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유기 문제'도 함께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
윤석열 대통령, 다섯쌍둥이 탄생 소식에 축하 편지·선물 전해다섯쌍둥이의 탄생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편지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지난 22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을 서울성모병원으로 보내 다섯...
개인 간 거래 불가한 '금지 품목' 존재... 어길 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명절테크'는 명절을 맞아 들어온 각종 선물 세트를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는 뜻에서 생겨난 합성어(명절+재테크)다. 다수의 중고 거래 사이트에 '추석...
도로 위에 나타난 물고기 떼 영상 '화제'도로 위에 바다에 있어야 할 물고기 떼가 나타나 화제다.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도로 한복판이 물에 잠기면서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헤엄을 치는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횡단보도 위에 넘실거리는...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의 부유식 수상 건물이 기울어져 일부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11시 52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 내 서울로얄마리나 부유식 수상 구조물(유선장) 1층 일부가 물에 잠겼다.이 사고로 ...
주차된 차량에 손가락 낙서한 의문의 남성양복 입은 남성이 잠시 멈추어 선 BMW. 그가 떠나고 난 뒤 차량 보닛에는 저질스러운 낙서만 남았다.지난 9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 사람 내 차에 왜 그럴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사진에...
추석 연휴에 숨진 생후 83일 아기 친모, 지난해 형 학대로 검찰 송치추석 연휴에 인천에서 생후 83일 된 아기가 숨져 경찰이 부모를 상대로 수사에 나선 가운데 아기의 친형도 학대를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2시께 ...
친딸 10년간 성폭행한 남성, 법정서 황당 주장친딸을 성폭행하고 살해 시도를 한 것도 모자라 법정에서 황당한 주장을 펼친 남성에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21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
영동 고속도로서 살아있는 오리 매달고 달리는 차량살아있는 오리를 매달고 고속도로 한복판을 달리는 차량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4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오리를 매달고 가는 차를 발견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저...
충북 청주 여관 방화로 투숙객 3명 사망충북 청주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3명이 숨진 가운데 방화 용의자가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청주상당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 10명 중 5명,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부정적'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가운데 이에 대한 반응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일부 자영업자, 직장인뿐만 아니라 배달 노동자도 임시공휴일 지정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지난 20일 데이터...
곽튜브 절도 의혹 주장한 폭로자, 사과문 게재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중학교 동창이라며 곽튜브의 학교 폭력 피해가 과장됐으며, 절도 의혹까지 있었다고 주장한 최초 폭로자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
충북 청주서 후배 2명 폭행·금품 강탈한 중학생들충북 청주에서 중학생들이 후배 학생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의 한 노래방에서 15세 중학생 A군을 포함한 4명이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