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성신여대 서양화가 교수인 박영근 화백의 재능 기부로 참전 국가유공자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연하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박 화백은 보훈부 아너스 클럽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번에는 그가 직접 그린 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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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근 화백이 그린 카네이션... 설 명절, 국가유공자에 ‘연하장’으로

올해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한 해외여행과 방한 여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트립닷컴의 최근 예약 현황 분석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전년 대비 73.15% 증가했다.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여행 수요도 18.16% 늘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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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휴에 일본 여행 떠난다”... 설명절 해외여행 예약 73% 급증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에 체포됐다. 윤 대통령은 미리 녹화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다"며 공수처 수사의 부당함을 주장했다.이날 윤 대통령은 녹화된 영상을 통해 "저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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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법 모두 무너져... 유혈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응하기로” (전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둘러싸고 공수처와 경찰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대치했다. 이번 사태로 권영진 의원이 공수처 진입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채널A 정치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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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충권 “윤상현·이상휘·권영진과 관저 안... 권, 옷 찢어져”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다. 헌정 사상 초유의 일이다. 15일 오전 10시 33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을 전격 집행했다. 체포영장에는 윤 대통령을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적시돼 있다. 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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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내란 수괴 혐의’ 윤대통령 체포

윤석열 대통령이 곧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윤 대통령 최측근 석동현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오늘 내로 공수처에 출석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조건은 현재 관저 내에 진입한 공수처와 경찰이 물러나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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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오늘 중 공수처 출석”

검찰, '화장실 영아 살해' 20대 친모에 징역 20년 구형상가 화장실에서 29주 미숙아를 출산한 뒤 변기에 넣어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지난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이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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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화장실서 출산한 영아 ‘변기’에 넣어 살해한 20대 엄마... 재판장서 내놓은 ‘황당’ 변명

말 처음 나눠 본 세입자에게 "오빠 같은 남자 놓치면 후회해" 치근덕거리는 집주인집주인의 스토킹에 시달리다 10일 만에 이사를 결정하게 된 여성 세입자의 사연이 재조명 되며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달 9일 유튜브 채널 '하루사리'에는 집주인의 집착과 스토킹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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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잡아주더니... “월세 0원에 해줄게, 사귀자” 여성 세입자에게 치근덕거린 집주인 아저씨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강력 저지한 김성훈 경호차장에 대한 체포를 시도하고 있다. 15일 오전 8시 30분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김 차장은 미니버스로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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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체포 저지한 ‘초강경파’ 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체포 시도

탄핵소추 이후 연일 상승 중인 尹 대통령 지지율...조사 이후 '최대치' 나와오늘(15일) 새벽부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와 경찰 수사팀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부 진입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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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 15.1% 상승... 尹 대통령, 충격적 지지율 근황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3000만 원 지급 약속제주항공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유족에게 배상금과는 별도로 위로금과 장례비용 명목의 3000만 원을 지급한다.지난 14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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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에게 ‘위로금+장례비용’ 3000만원 지급 약속

15일 새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나섰다. 공수처와 경찰은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는 다르게 비교적 손쉽게 1차 저지선과 2차 저지선을 뚫었다. 김성훈 경호차장(처장 직무대행)이 경호관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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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곧 관저 밖으로 나올 예정”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이기흥 3연임 저지유승민(43) 후보가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보다 38표를 더 얻으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14일 유 후보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209표 중 417표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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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영웅’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이기흥 3연임 저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3차 저지선을 뚫었다. MBC에 따르면 오전 7시 57분께 관저 '대문'앞에 도착해 내부 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공수처와 경찰 수사팀 일부는 3차 저지선 '안으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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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저지선 뚫은 경찰... 대통령 관저 ‘대문’ 도착

공수처와 경찰, 이날 새벽 전격적인 체포영장 집행 시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합동 작전을 벌이며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나섰다. 대통령 경호처는 두 기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절대적으로 막는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최상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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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체포영장 집행 기습 시도... 최상목 “유혈 사태 벌어지면 엄중한 책임 묻겠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공조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내부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다리를 이용해 차벽을 넘은 뒤 내부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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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체포 시도’하는 경찰, 관저 내부 진입... 사다리 이용해 차벽 넘었다

尹대통령 불출석으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 4분만에 종료윤석열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인해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이 단 4분 만에 종료됐다. 헌법재판소는 14일 오후 2시에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변론에서 양쪽 당사자와 대리인의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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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첫 변론 4분 만에 종료...재판관 기피신청은 ‘기각’

광주에서 상가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 씨(29)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 14일 아동학대살해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지난해 5월 광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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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화장실서 출산한 20대 여성, 아기 살해하고 남친과 영화관 가... 검찰 ‘20년 구형’

국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제 유가와 환율 상승이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705.1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지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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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가격 5개월 만에 1700원 돌파... 13주 연속 상승세 (+이유)

인천 부평구에서 환경 용역 업체 소속의 음식물 수거 차량이 도로 결빙으로 인해 전복되며 5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쯤 김포 월곶면 일대 편도 2차로를 달리던 5톤 트럭이 블랙아이스에 미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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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음식물 쓰레기 수거하던 50대 근로자... 빙판길 사고로 사망

검찰이 망상에 빠져 70대 이웃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최성우(28)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지난 13일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범행 수법이 잔인하며 피해자는 극심한 고통 속에 사망했다"고 강조하며 "최 씨는 주요 공소사실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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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빠져 ‘아파트 흡연장’서 70대 노인 살해한 최성우, 무기징역 구형

산이나 바다 등에서의 유골 산분장이 법적으로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뿌릴 수 있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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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산·바다에 뿌려줘”... 몰래 하던 산분장 ‘합법’ 된다

민주당, 허위 사실 퍼뜨린 블로거 및 카페회원 고발 방침더불어민주당이 가짜 정보를 퍼뜨린 블로거·카페회원들에 대한 무더기 고발 방침을 밝혔다.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했다는 게 고발의 이유다. 14일 채널A는 민주당 허위조작감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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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실 마구 유포”... 민주당, 블로거·카페회원 무더기 고발한다

전직 기아차 노동조합 간부가 단체복 티셔츠 입찰 과정에서 값을 부풀려 업체로부터 뒷돈을 챙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8단독 심우성 판사는 업무상 배임 및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기아차 노조 총무실장 A 씨에게 최근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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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티 값 부풀려 뒷돈 1억원 챙긴 전직 기아 노조 간부... 결국 최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