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로 사육장 개 700마리 '즉사'... 주인은 철장문 잠근 채 홀로 대피
경북 안동 산불... 사육장에 갇힌 개 700마리 즉사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한 개 사육장을 휩쓸며 끔찍한 참사를 낳았다. 주인이 철창문을 잠근 채 홀로 대피하면서 갇혀있던 개 700마리가 그대로 타 죽는 비극이 벌어졌다. 뒤늦게 나타난 주인은 살아남...
경북 안동 산불... 사육장에 갇힌 개 700마리 즉사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한 개 사육장을 휩쓸며 끔찍한 참사를 낳았다. 주인이 철창문을 잠근 채 홀로 대피하면서 갇혀있던 개 700마리가 그대로 타 죽는 비극이 벌어졌다. 뒤늦게 나타난 주인은 살아남...
경찰 "산불피해 반려견 사료 도난 사건, 사실과 다르다"산불 피해견 사료 도난 사고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9일 경북 영덕경찰서는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사료 도난'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영...
30대 아들, 80대 아버지 폭행으로 실형 선고 대전지법 형사13부는 30대 아들이 80대 아버지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34)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특수존속폭행 혐의는 무죄 판결을...
부산 편의점에서 젤리 훔친 6세... 아버지 난동으로 경찰 출동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6세 아이가 젤리를 훔치다 들킨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도둑질로 끝나지 않고, 아이의 아버지가 사과 대신 난동을 부려 경찰까지 출동하게 만들었다.지난 29일 방송...
방학 중 화재로 숨진 초등생, 친모 방임 혐의로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방학 중 홀로 집에 있다가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고 사망한 초등학교 5학년생의 어머니가 경찰에 입건됐다.3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어머니 A씨(40대)를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불구속 ...
'하늘양 살해 교사' 명재완의 심리 상태 분석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던 충격적인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교사 명재완(48)이 학생을 살해한 이 사건은 그의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
경북 의성 산불, 성묘객 외 추가 실화자 확인... 과수원에서 쓰레기 소각한 남성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5개 시군을 불바다로 만든 대형 산불의 실화자가 당초 알려진 성묘객 외에 추가로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추가 실화자는 안...
봄 축제철, 또 시작된 바가지 논란... "순대 6조각에 2만5000원"이번 주말 제주 곳곳에서 벚꽃 관련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축제 노점에서 '바가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따르면, 최근 '현재 논란 중인 ...
박찬대 "한덕수 총리, 4월 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하라" 최후통첩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4월 1일까지 완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를 이행하지 않을...
지리산 위협하던 산청 산불, 213시간 만에 주불 잡혀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드디어 잡혔다. 산불이 시작된 지 213시간 만이다.30일 산림청은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산청과 하동 지역의 모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불 진화...
'딸 폭행 의혹' 아동 찾아가 다그친 30대 학부모, 법원 "아동학대 아니다" 무죄 선고 자신의 딸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동을 찾아가 "내 딸을 때렸냐"고 큰소리를 치며 10여분간 다그친 30대 학부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러한 행위가 사회...
고려대 의대생 전원 복학 신청, 투쟁 방향성에는 의견 갈려 서울대 의대, 울산대 의대에 이어 고려대 의대생 전원이 복귀했다.지난 29일 중앙일보는 고려대 의대생들이 올해 1학기 모두 복학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관계자는 "이날 오...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에 피의자 신분 소환 통보...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통보했다. 이는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정치권에서는 여야 간 첨예한 대...
포천 오폭 사고 피해자, 주소지 다르다는 이유로 재난지원금 못 받아 포천 오폭 사고 발생 이후 실제 피해를 입고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소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피해자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
기상 악화 문제로 연기된 지드래곤 콘서트... 관람객 태도도 '논란'가수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가 8년 만에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지드래곤의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가 열렸다.당초 ...
소방 헬기 보고도 '골프샷' 날린 여성... 결국 고발당해산불 진화 작업 중인 소방 헬기를 목격하고도 골프채를 휘두른 여성이 시민단체로부터 경찰에 고발됐다.지난 2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전날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 A씨...
여고 교사의 여성 비하 발언 논란 확산 서울의 한 여고에서 재직 중이던 남교사가 수업 도중 "출산하지 않으면 여자 인생은 가치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 사건은 29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 씨가 해당 교사 B 씨에 대한 제보를 받으...
산불 진화 중 추락한 70대 헬기 기장, 사고 전날에도 아내에게 "사랑해요"경북 산불을 진화하던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故 박현우(73) 기장이 아내에게 남긴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김포시 뉴고려 장례식장에서 박 기장의 ...
정부, '강진 피해' 미얀마에 200만 달러 긴급 인도적 지원정부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약 3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지난 29일 외교부는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우선 국제기구를 통...
영덕 산불 피해 지역 도난당한 사료, 네츄럴코어 "2톤 즉시 기부" 결정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위한 사료가 도난당한 가운데, 해당 사료의 제조사인 네츄럴코어가 즉각적인 재기부를 결정해 감동을 주고 있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에...
발란, 정산 지연에 이어 신규 결제 중단... 유동성 위기 심화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정산 지연 논란에 이어 신규 결제까지 중단되면서 유동성 위기설이 심화되고 있다. 한때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후보로 거론되던 발란의 경영 상황이 급격히 ...
경북 산불 26명 사망 참사, 묘소 정리하던 50대 불구속 입건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가 '경북 산불'로 26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로 A(56)씨를 30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24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한 야산에 있...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관중 3명 부상... 안전 점검 실시 프로야구 경기 중 경기장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 29일 프로야구구단 NC 다이노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경남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
권성동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국무위원 총탄핵 경고는 의회 쿠데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 경고에 대해 "의회 쿠데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성금 100억 돌파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산불 피해 성금이 누적 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해피빈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난·재해 모금액이다. ICT업계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해피빈의 산불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