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지난 2023년 7월 평택시에서 마약 관련 범죄로 지명수배된 신 모 씨(52·남)가 체포 직전 도주하면서 경찰관을 차에 매달리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신 씨는 경찰이 차 뒷문으로 들어오자 운전석에 있던 A 씨에게 출발을 독촉했고, 이에 A 씨가 엑셀을 밟으면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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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마약 전과, 또 도주... 형사 끌고 달아난 52세 마약범의 최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 씨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표현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의 뜻을 밝혔다.조 씨는 8일 자신의 SNS 플랫폼 '스레드'에 올린 글을 통해 "제가 5.18 운동에 대해 '폭동'이라고 단 댓글로 상처받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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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비하해 고발당한 여자수영 금메달리스트.. 논란 커지자 한 말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진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를 정상화하고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8일 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행정부 견제를 위해 이제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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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져 ‘야당’ 된 국힘 주진우... “민주당, 법사위원장 돌려달라” 부탁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앞두고 있는 두 개의 재판을 받을 의지가 있는지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 예정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과 7월에 열릴 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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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이재명 대통령, 6월 18일 재판 받을 건지 국민 앞에 답하라”

반복되는 택배 절도에 분통 터진 카페 사장 목포의 한 카페 사장이 가게 앞에 배달된 택배를 무단으로 가져가는 노인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사건은 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남 목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 씨의 제보로 알려졌다. A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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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납품받던 우유 안와... 알고보니 할아버지·할머니가 ‘훔쳐’갔어요”

이재명 정부의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유력하게 거론되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이것이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진짜 대한민국'이냐"고 직격하며, 김 전 지사의 기용설에 태클을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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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행안부 장관 거론되자... 안철수 “이게 진짜 대한민국이냐” 비난

'뭉찬'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 신경섬유종 1형 아이들과 특별한 만남 JT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뭉쳐야 찬다의 '라이온하츠FC 축구 교실'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동국이 이끄는 '라이온하츠FC'팀은 신경섬유종 1형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만나 함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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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이동국도 몰랐다... 커피색 반점이 신경섬유종 1형의 신호?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각 후보자와 정당이 선거비용을 얼마나 보전받을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와 정당은 오는 23일까지 선거비용 보전을 청구해야 한다. 선관위는 선거운동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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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김문수, 선거비 ‘전액’ 보전받는다... 이준석은 ‘0원’

김문수 국민의힘 전 대선후보가 최근 '윤석열 어게인(Yoon Again)' 집회 현장에서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집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지난 제21대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는 일부 보수 진영 유튜버와 단체들이 주도한 것이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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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어게인·부정선거’ 집회 깜짝 등장해 버스 창밖으로 손 흔든 김문수... 지지자들 ‘환호’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하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사명"이라고 밝혔다. 정치적 이해득실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지난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만찬은 오후 6시 30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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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관저로 ‘민주당 지도부’ 초대한 李 대통령... 환하게 웃으며 남긴 말은

정식 수입 없는 병행 유통...소비자 피해 우려국내와 일본의 일부 저가 주류 판매처, 일명 '성지'로 불리는 유통망에서 정체불명의 위조 위스키가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등한 일본 위스키를 중심으로 진품과 위조품을 가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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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성지’에서 위스키 잘못 사면... ‘짝퉁’에 눈물 쏟는다

정무수석에 4선 우상호 전 의원..."여야 소통의 적임자"이재명 대통령이 8일 정무·민정·홍보 수석비서관을 새롭게 임명하며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정무수석에,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을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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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 민정수석 오광수, 홍보수석 이규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부하 직원을 성희롱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피해자의 주장이 일방적이라는 유족 측의 반발에도,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일관된 판단을 내린 것이다.지난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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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여직원 성희롱’ 인권위 판단... 대법원, 4년만에 최종 확정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안보 인선에 대해 의견을 냈다. 그는 "친북 성향으로 알려진 인사를 국가정보원장에 지명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미국이 이재명 정부를 '친중'으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인사는 동맹 신뢰를 흔드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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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트럼프, 이재명 정부 ‘친중 성향’ 의심할 것... 국정원장 인사 ‘잘못’” 주장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7.27' 담배가 중국 시장에서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선양 지역에서 북한산 7.27 담배가 한 보루당 5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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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은 굶어 죽는다는데... 김정은이 피우는 ‘이 담배’, 한 보루 가격이 ‘충격’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선 상대였던 김문수 전 국민의힘 후보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양측의 통화는 지난 6일 오전 이뤄졌으며, 대통령이 김 전 후보의 휴대전화로 먼저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김 전 후보 본인의 건강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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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대선서 경쟁한 김문수에 먼저 안부 전화... ‘이곳’에서도 퇴장

서울 영등포구 경전철 신림선 샛강역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시민이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신림선 전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약 1시간 20분 만에 정상화됐다. 남서울경전철 측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40분경 샛강역 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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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제어 못해 스크린도어 밀고 선로 추락... 신림선 1시간 넘게 운행중단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 주말, 서울 곳곳에서 상반된 집회 열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주말인 오늘(7일), 서울 도심 여러 곳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반대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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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SNS 설전 벌인 인천시의원, 학벌 비하 논란 후 사과 소셜미디어(SNS)에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다 '학벌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국민의힘 소속 이단비(37) 인천시의회 의원이 공식 사과했다. 7일 이 의원은 자신의 SNS에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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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학벌도 안 좋지? ㅋㅋ”... 시민과 ‘키보드 배틀’ 벌인 인천시의원, 결국 ‘사과’

4년간 이어진 학교폭력의 실태 충남 청양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장기간 지속된 학교폭력 사건이 드러나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중학교 2학년 시절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 된 현재까지 또래 학생들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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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동급생 ‘학폭’에 시달린 고교생... 학교는 ‘수학여행’ 함께 보냈다

소년원 출소 이틀 만에 범행... 10대 차량털이범 실형 선고 소년원에서 출소한 지 불과 이틀 만에 다시 범죄 행각을 벌인 10대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춘천지방법원 형사3단독(박동욱 판사)은 절도 및 사기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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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 출소 이틀 만에 차량털어 수천만원 훔친 10대의 최후

윤석열 전 대통령, 시민 소송에 "소송비용 담보 내라" 요구 '12·3 불법 계엄' 관련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원고 측에 소송비용 담보제공을 요청했다. 해당 소송에서 승소할 경우, 발생할 소송비용을 대비해 원고 측이 일정 금액을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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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으로 시민 105명에 소송당한 尹 “소송비용 미리 보전해달라”

107세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내려진 승소 판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107세 김한수 할아버지가 80년이라는 긴 세월 끝에 일본 기업으로부터 1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1부는(임은하 김용두 최성수 부장판사)는 지난달 9일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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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징용 피해자 ‘107세’ 김한수 할아버지... 80년 만에 미쓰비시에 ‘승소’

술 취한 외부인들의 실수로 매장 유리 파손, 고의성 없다는 이유로 신고 불가 술에 취한 남성 2명이 매장 유리를 파손했으나, 경찰은 고의성 없다며 신고 접수를 거부했다는 자영업자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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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행인들이 매장 유리 깼는데... 경찰 “고의성 없어 신고 불가”

거제 교차로 SUV 돌진 사고, 10대 여성 사망 경남 거제시 고현동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상가를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0대 여성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 6일 밤 11시 13분경 고현동의 한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던 SUV 차량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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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교차로서 상가로 돌진한 SUV... 길 걷던 10대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