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목포 육교 충돌 사고, 30대 여성 2명 사망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승용차가 육교를 들이받는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30대 여성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새벽 시간대에 발생해 지역 주민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23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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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육교 들이받은 승용차 전복... 운전자·동승자 2명 모두 사망

한국 여권, 세계 2위 여권 파워 기록 한국 여권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한국 여권만 소지하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가 무려 190개국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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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2위로 ‘우뚝’... 비자 없이 190개국 간다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만취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은 40대 수배자가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23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40대 A 씨를 입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 씨는 23일 오전 4시 30분경 광주 남구 봉선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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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0대 운전자, 면허취소 상태서 ‘만취운전’... ‘충격적 사고’ 저질렀다

경찰청이 23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착용하는 영상 기록 장치인 '보디캠' 1만4천대가 올해 안에 현장 경찰관들에게 공식 보급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많은 경찰관들이 증거 수집과 자기 보호를 위해 개인 비용으로 보디캠을 구매해 사용해왔는데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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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사비’ 들여 사던 보디캠... ‘1만4천대’ 전면 보급 결정

뉴진스 전 숙소 침입 사건, 20대 남성에 벌금 1000만원 선고 뉴진스 멤버들이 생활했던 빈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해 물품을 훔치고 내부를 촬영한 2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 김민정 판사는 건조물 침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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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숙소 침입해 사진 찍고 옷걸이 훔친 20대... 벌금 1000만원 선고받았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40대 공무원이 동료들과 점심 식사를 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23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낮 12시경 사무실 인근 식당에서 동료들과 점심 식사를 하던 40대 공무원 A씨가 갑자기 의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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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헌신하던 동료”... 결혼 앞둔 40대 공무원, 돌연 뇌출혈로 사망

익명의 '경남 나눔천사',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500만원 기부 "국지성 집중호우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께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약소한 액수지만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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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께 깊은 위로”... 500만원 두고 간 기부자, ‘필체’만 보고 알아냈다

하수로에 버려진 강아지 8남매... 기적적으로 구조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인적 드문 한 하수로에 강아지 8남매가 한 번에 버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22일 시보호소 유기동물 홍보 및 구조 활동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엘씨케이디(LCKD)는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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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로에 폐기물처럼 버려진 강아지 8남매... “가족이 되어 안락사 위기에서 구해주세요” (영상)

이재명 대통령 취임 50일 맞아 디지털 굿즈 공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5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지털 굿즈'가 출시되었습니다. 23일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진과 서명, 자필 문구, 대통령 휘장 등이 담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을 공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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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진, 폰 배경 하세요”... 대통령실 디지털 굿즈 나왔다

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 범죄 집중 단속 나선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20나노급 D램 반도체 제조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 사건에서 경찰은 관련 피의자 25명을 검거하고 18억 원을 추징 보전했습니다.유출된 기술 정보의 가치는 무려 4조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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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해외기술유출 78건 달해... 경찰, 100일간 집중단속 나선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4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회동할 예정입니다.이번 만남은 전당대회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당내 개혁 성향 인사들 간의 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 의원 측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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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안철수와 내일 오찬 회동... 전당대회 전 ‘비윤계’ 연대 움직임

성폭행 피해자의 정당방위, 61년 만에 인정받다 검찰이 60여년 전 성폭행범의 혀를 깨물어 유죄 판결을 받은 최말자씨 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23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김현순)에서 열린 재심 첫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최씨에게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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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혀 깨물어 ‘유죄’ 판결받은 최말자씨... 61년 만에 ‘무죄’ 구형

한동훈 전 대표 딸 비방한 40대 남성, 벌금형 선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비속어를 사용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딸을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이종우 판사는 지난 17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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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한동훈 딸’ 모욕 글 올린 40대 남성, ‘이런’ 처벌 받았다

2025년 한국 주식시장에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통과된 상법 개정안과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은 소액주주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동안 기업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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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소각, 말이 아닌 행동으로... LG유플러스가 보여준 주주신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끝에 23일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명했는데요. 강 후보자는 사퇴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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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가부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큰 채찍 받아들이고 성찰”

비무장지대에서 귀순하려는 북한 주민 20시간 설득한 육군 병사들중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주민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한 육군 병사들이 최장 기간 포상 휴가를 받았습니다.지난 22일 군에 따르면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지난 3일 북한 주민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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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박 30일’ 최장 포상휴가에 표창까지 받은 병사들... 무슨 일인가 봤더니

카카오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15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주요 계열사 5곳이 참여해 이웃과의 상생을 위한 연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본사를 비롯해 카카오뱅크(5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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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 ‘집중호우’ 수재민들 위해 15억 기탁... “응원 댓글 1개당 1천원 기부”

검찰이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리셀 화재 참사와 관련해, 박순관 아리셀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산업재해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된 이 사건은, 기업의 구조적 안전불감증과 무분별한 외주화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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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에 징역 20년 구형

집중호우로 고립된 80대 암 환자 부부, 헬기로 구조 경기도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도로가 유실돼 펜션에 고립됐던 80대 암 환자 부부가 사흘 만에 헬기를 통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오전 10시 31분경 가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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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산사태로 펜션에 고립된 80대 암 환자 부부... 사흘 만에 검진하러 온 ‘보건소 직원’이 구해

군대식 조직문화 강요하는 채용 현장 한 청소년문화예술 업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에게 보낸 군대식 규율 요구 문자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는 '청소년문화예술○○○'이라는 업체에 지원했다가 채용 담당자로부터 황당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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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명복창, 관등성명 필수”... 채용담당자가 지원자에 보낸 ‘황당’ 문자

김건희 여사 일가를 둘러싼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투자 주체로 지목된 신한은행과 경남스틸 관계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이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를 인식한 채 '보험성 투자'를 단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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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정근수 전 부행장, ‘특검’ 출석... “‘김건희 집사 게이트’ 관련 조사”

농사일 후 더위 피하려다 바다에서 발생한 비극 경남 거제시에서 농사일을 마친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던 70대 남성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39분, 거제시 하청면의 한 마을 앞바다에서 "남편이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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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밭일하던 70대 노인... 더위 피해 바다 뛰어들었다가 ‘익사’

검찰이 내연관계였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육군 장교 양광준(39)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3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이은혜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과 동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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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무기징역 항소한 ‘내연녀 살해 유기’ 양광준... 검찰은, 참지 않았다

23일 경남 산청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신안면 외송리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신안암 스님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스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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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실종’ 스님,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남은 1명 수색 중”

북한 사이버 요원들의 특이한 취향, '슈퍼배드' 캐릭터 활용 북한 사이버 요원들이 미국 기업에 원격근무자로 위장 취업하는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의 캐릭터를 SNS 프로필 등에 자주 활용하는 특이한 패턴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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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 너무 좋아해 신분 단서 남긴 북한 해커들... 딱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