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특공대가 현장에 출동해 건물 전체를 수색 중이며, 군 병력까지 동원돼 주변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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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협박’에 군·경찰·소방 긴급출동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상황 (사진)

국내 기업 '세대 역전' 현상, 20대보다 50대 직원 비중 더 높아져 국내 주요 기업에서 20대 직원 비중이 50대 이상 직원 비중보다 낮아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신규 채용 감소와 퇴직 연령 상승이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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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사원보다 50대 부장이 더 많은 요즘... 기업 첫 ‘세대역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수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수사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홍 전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견해를 밝혔는데요.그는 "윤 전 대통령의 경우 이미 국민들이 충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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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 전 대통령보다 김건희 여사 수사가 크나큰 충격을 줄 것... 상상 초월 국정농단”

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습니다. 이에 이용객과 직원 전원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서울중부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46분쯤 해당 협박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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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오늘 3시 폭파”... 온라인 협박글에 고객들 ‘긴급 대피’

경기도 양평군에서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정집으로 돌진하는 사고로 12살 여아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경 양평군 용문면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집 마당에 설치한 텐트에서 놀던 12살 고(故) 윤주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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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마당 덮친 벤츠에 12살 주은이 잃은 아빠 “차주한테 사과 못 받았다”

한국산 쌀, 일본 시장에서 사상 최대 수출량 기록 올해 상반기 한국산 쌀이 일본 시장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5일 발표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한국산 쌀의 대일본 수출량이 416톤(t)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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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 산다더니 ‘대박’ 났다”... 일본서 416톤 쓸어간 한국 식품

군 장병 소비쿠폰 사용 지원 방안 마련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군 장병들이 소비쿠폰을 기한 내 사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휴가를 실시하도록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5일 윤 장관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군 복무를 위해 접경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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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안장관 “군 장병들 소비쿠폰 사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휴가 요청”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구성안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6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정 대표는 여야 각 6명씩 동수로 하는 윤리특위 구성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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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 “국민의힘 해산? 못할 것도 없어”

7월 대지진 여파로 주춤했던 한국인들의 일본여행이 8·15 광복절을 기점으로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 광복절이 주말과 겹치면서 '3일 연휴'가 형성되어 여행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한때 폭락했던 일본행 항공권 가격이 V자 반등세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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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쉴 수 있는 ‘광복절 연휴’에 일본여행 폭주... 항공권·호텔 비용 다 올랐다

체포영장 집행 거부하던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선임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과의 대치 국면에서 새로운 전략을 선택했습니다.그동안 출석 요구를 거부하고 체포영장 집행까지 저항했던 윤 전 대통령 측이 변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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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 尹 체포영장 집행 연기... “변호인 선임으로 소환 조율”

2026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2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올해(1만 30원)보다 290원(2.9%) 오른 금액으로, 정부는 이를 5일 공식 고시했습니다.주 40시간 기준, 월 209시간을 일하는 노동자의 경우 월급으로는 215만 6880원을 받게 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업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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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시급 최종 확정... “올해보다 290원 인상돼”

특검보 "윤석열 전 대통령, 최순실 체포영장 강제 구인 지휘했던 수사팀장" 김건희 여사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문홍주 특별검사보(특검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불응에 대해 과거 국정농단 특검 사례를 언급하며 강경한 입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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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강제구인 당시 “염병하네”... 특검, 8년 전 청소부 발언 인용해 尹 저격

인천 부평경찰서가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중국 국적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4일 폭행 및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경 부평구에 위치한 여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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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폭행 후 방화 시도까지... 경찰, ‘불법체류’ 중국인 체포

전남 무안 등지에 쏟아졌던 폭우가 하루 간격을 두고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6일에 최대 12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난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대가 이날 대부분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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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도권에 120㎜ 폭우 온다... “물폭탄, 주의해야”

온라인 무료 체험 이벤트, 소비자 피해 증가 추세 온라인 무료 체험 이벤트 참여 후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유료 정기결제로 전환되어 금전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5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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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체험이라더니 돈 빠져나가”... 정기결제 자동 전환 피해 속출

서울 도심 한복판 경찰서 민원실에서 30대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절도 사건 접수를 위해 민원실을 찾았다가, '처리가 늦다'는 이유로 흉기를 꺼내 경찰관을 공격한 것입니다.지난 4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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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찾아온 30대 여성, 흉기 꺼내더니 경찰관 3명 찔러 ‘부상’

학원가 주변 불법 수입 식품 특별 단속 실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여름 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민생사법경찰국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학원가 일대 해외 수입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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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서 마약 성분 검출?”... 서울시, 학원가 일대 ‘해외 수입 젤리’ 불법 판매상 집중 단속

국민의힘이 전치영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 비서관이 변호사 시절 버닝썬 성범죄 피의자의 변호를 맡았던 사실이 알려지자, 당 차원의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지난 4일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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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가해자’ 변호한 전치영, 공직기강비서관 임명...국힘 “2차 가해, 즉각 사퇴해야”

지하철에서 포착된 학대 의심 행동지하철 안에서 반려견의 몸에 물파스로 추정되는 물질을 바르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지난 2일 동물권단체 케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물파스 학대 남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하철 객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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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반려견 얼굴에 ‘물파스’ 바르는 남성... SNS에 올라온 영상, 난리났다

무더위 속 이색 알바, MZ세대 마음 사로잡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독특한 콘셉트의 이색 알바가 구직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여름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이색 알바 이벤트에는 무려 9만 명에 가까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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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당 100만원”... 1.7만 명 지원자 몰린 알바의 정체

서울시가 이달 말부터 청계천 변에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5일 조선일보가 서울시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청계천에 운전석 없는 자율 주행 셔틀을 운영할 업체 A사를 선정해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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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에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버스 첫 도입... 이달 말 운행 시작

채혈 검사에서 '만취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음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1단독(김광섭 부장판사)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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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313%였는데 ‘무죄’ 나온 이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무산된 지 일주일 만에,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재집행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집니다. 최초 체포 시도 당시 전 과정을 바디캠으로 촬영해 둔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과의 공방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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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의 벗은채 버티자... 법무장관, 구치소에 ‘특별 지시’ 내렸다

도난 차량 운전자, 휴대전화 분실 신고하러 경찰서 방문했다가 체포 호텔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친 후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자신의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며 경찰 지구대를 직접 찾았다가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4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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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주차장서 차 훔친 도둑이 제 발로 지구대 걸어들어 간 이유... “도와주세요” (영상)

국민의힘 전직 대변인, 어린이집 보조금 비리로 운영 정지 처분 국민의힘 전직 대변인이 아내를 대상으로 한 성 착취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가 실질적으로 운영해 온 어린이집에서 보조금을 부정 사용하는 등의 비리를 저질러 시설 운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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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성착취물 유포’ 혐의 전 국힘 대변인, 어린이집 운영 비리까지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