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틀 전 강원도에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될 만큼 어마어마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이런 가운데 산불 진화작업으로 바쁜 소방관을 대신한 경찰관의 대처가 대형참사를 막았다.지난 5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7시 17분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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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느라 소방관 출동 못 하자 ‘목숨’ 걸고 ‘화약 5t’ 옮긴 속초 경찰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봄밤의 평온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한 경복궁의 야간개장이 곧 열릴 전망이다.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는 고궁 야간개장을 앞두고 "미리 보는 궁중문화 축전 '화룡지몽'"을 개최했다.사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오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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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손 꼭잡고 가면 ‘사랑’ 수치 최고치 찍는다는 야간개장 경복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무서운 기세로 속초 등으로 옮아가 동해안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어 놓았다.근래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로 대지를 태웠다는 이번 강원 산불이 빨리 진압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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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조종사도 ‘수고했다’ 한마디 해 주시면 안 될까요?”···산림청 직원의 간절한 부탁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괜찮아 괜찮아, 내 친구야"취재진이 다가가자 흥분한 듯 달려들려는 백구에게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5일 인사이트 취재진이 찾은 강원도 고성에는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처참한 흔적들만 남아있었다.그중 한 민가는 밖에서도 집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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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맣게 불에 탄 집 앞에서 망연자실하면서도 백구 밥 챙겨주는 할아버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셀리가 억 소리 나는 기부 금액을 공개해 박수받고 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셀리Sally'에는 "저에 대한 오해 노출 해명, 학력, 재산 공개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영상에서 셀리는 노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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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별풍선 왕창 받아 지금까지 ‘4억’ 넘게 기부한 인기 BJ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로 번졌다. 심각한 산불과 피해에 지난 5일 해당 지역은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되기도 했다.이에 한밤중 전국에 있는 소방관들이 산불을 끄기 위해 강원도로 달려왔다. 소방관들은 단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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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화마와 싸우고 휴게소에서 끼니 때우는 소방관 위한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천만원을 받고 자활교육을 받은 성매매 여성들이 또 성매매를 안 한다는 확신이 없다"고 말했던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이 결국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홍 구의원에게 "재심 신청 건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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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받은 성매매여성들, 또 안한다는 확신 없어”···홍준연 의원 결국 민주당 제명 확정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교수님, 매번 이러시면 정말 곤란합니다"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한 학기에 수백만원에 달하는 등록금을 내고 다닌다. 따라서 학생들이 그만큼 가치 있는 강의를 듣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종종 수업과 관계 없는 'TMI'를 늘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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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학점 필요해도 절대 들으면 안 되는 ‘등록금 루팡’ 교수님 유형 6가지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허탈한 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뉴스'에서는 강원도 산불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잃어버리게 된 주민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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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부모님 사진 한 장 못 건졌어요”···평생 추억 잃은 속초 주민의 허탈한 표정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축구장 면적 735배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의 산림을 태운 초대형 산불.이 산불은 고성과 속초 주민들의 삶의 터전은 물론 소중한 추억을 앗아갔다.이런 가운데 전소된 집 앞에서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포착됐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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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린 채로 불에 탄 집 홀로 지키며 주인 기다리는 아기 강아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김철수 속초시장이 '강원 산불'이 일어났던 4일 밤 강원도가 아닌 제주도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5일 SBS 뉴스8은 "김 시장은 산불이 일어났던 어제, 부인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 시장은 제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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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갔다가 표 매진돼 화재 발생 ‘15시간’ 만에 상황실 도착한 속초시장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시릴 듯한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따스한 봄기운이 찾아오면서 여기 저기 봄꽃들도 화사하게 만개하기 시작했다.봄바람이 살랑이는 이맘때쯤이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올 봄에는 가족, 연인, 친구끼리 낮에도, 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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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팡팡 터지는 여의도 한강공원서 할 수 있는 ‘꿀 데이트’ 4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강원 고성·속초 일대를 덮친 산불의 큰 불길이 잡히면서 상황이 일단락되고 있다.이번 화재 진압에서는 속초 시내 입구에 위치한 장원 주유소를 완벽히 지킨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장원 주유소에 불이 나면 엄청난 폭발과 동시에 속초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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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속초 시내도 싹다 불탈 뻔했다” 불 옮겨붙은 주유소가 폭발하는 실제 장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강원 고성·속초 산불이 발화되기 시작한 어제(4일) 청와대가 식목일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강원 산불 사태가 심각해진 점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지난 4일 청와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와대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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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일어난 순간, 청와대가 인스타에 올렸다가 조용히 삭제한 게시물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엄청난 화재가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를 엎쳤다.강풍으로 인해 불은 빠르게 확산됐고, 어마어마한 면적의 산림을 태우고 나서야 주불이 잡혔다.오늘(5일) 정부는 오전 9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고, 하룻밤 사이 수많은 소방 인력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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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일하는 소방관의 ‘위험수당’은 고작 6만원이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동생 여자친구가 제 동생에게 약물을 과다 투여해 죽이고 '동반자살'로 위장시켰습니다"2018년 10월 21일. 경기 부천 소재의 한 모텔에서 당시 30세였던 유모씨가 약물 과다 투여로 인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그리고 그 옆에는 유씨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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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여자친구가 제 동생을 죽이고 ‘동반자살’로 위장시켰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제(4일)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 인제, 강릉과 동해까지 집어삼켰다.건조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발생한 '강원도 초대형 산불'은 걷잡을 수없이 빠르게 인근 지역으로 옮겨붙었다.이 때문에 피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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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유리병까지 녹였다”···강원도 ‘초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처참한 흔적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식목일인 오늘(5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곳은 강원도뿐만이 아니었다.경북 포항에서도 지난 3일 오후 발생해 11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5일 오전 4시경 되살아났다.이날 포항시는 헬기 5대와 공무원, 해병대원 등 약 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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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활활 타올랐던 ‘포항 산불’에 투입돼 소방관만큼 활약한 대한민국 해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성에서 큰 산불이 났다. 인제, 강릉, 부산에서도 산불이 나 소방관들의 구슬땀이 땅을 적셨다.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모습에 우리는 경의를 표하지만, 정작 그들의 근무 환경은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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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공무원 왜 늘리냐” 소방관 인력 충원·국가직 전환 반대했던 자유한국당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강원 고성·속초 일대에 초대형 산불이 일어나며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산림이 모두 새까맣게 타버렸다.이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화재로 타버린 산을 되살리는 신박한(?) 방법이 공유돼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글은 지난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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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화재’로 새까맣게 타버린 산 ‘푸르게’ 되살린 보더콜리 댕댕이 세자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강원도 고성·속초, 인제, 강릉과 동해까지 집어삼켰다.5일 '초대형 산불'을 잡기 위해 모든 가용 인원과 장비가 총동원됐고, 이는 축구장 735배에 달하는 면적을 태우고 잠잠해졌다.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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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서 나눠준 얇은 담요 한 장 덮고 추위에 덜덜 떤 ‘강원도 산불’ 피해 시민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희대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동해안에는 잿더미들이 가득해 마치 전쟁을 치른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고 있다.이런 막대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한국의 화재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화젯거리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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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재 소식에 ‘속시원하다’며 1만명 넘게 ‘좋아요’ 누른 일본 누리꾼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마가 강원도 영동 일대를 덮쳤다. 강풍으로 불은 빠르게 번졌고, 축구장 735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우고서야 주불이 잡혔다.이런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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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불난 곳에 사진 찍으러 오지 마세요”···소방관들의 호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 4일 밤부터 확산된 강원도 고성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속초로까지 번졌고,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되자 강원도 일대에는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산불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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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난 속초에 머물며 ‘아이들·노약자’ 대피하도록 도와준 배달원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속초와 동해 일대로 퍼져 2019년 유례없는 큰 화재로 일파만파 번져나갔다.국가재난사태 선포로까지 이어진 2019년 고성·속초 화재 사건이 일어난 오늘(5일)은 정확히 14년 전인 2005년 낙산사 화재 사건이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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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강원도 집어삼킨 오늘(5일)은 14년 전 ‘낙산사 화재 사건’이 발생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