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50대 조선족 여성이 고시원에 거주하던 남성을 흉기로 살해해 경찰에 검거됐다.지난 1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조선족 여성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관악구 소재 한 고시원에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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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물건 그냥 가져가서”···관악구 고시원에 살던 남성 ‘흉기’로 살해한 조선족 여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어제(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최진리, 25)가 세상을 떠났다.수많은 사람들이 슬픔으로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가운데, 오늘 경찰은 설리의 시신을 부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지난 14일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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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망원인 규명 필요”···경찰, 설리 시신 부검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교사에게 폭행·성희롱 등을 한 교권침해사건이 올해 1학기에만 1천여 건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교육위원장인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이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교권침해 현황'에 따르면 1학기에만 교권침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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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제자들한테 막말·폭행 당하는 사건, 지난 학기에만 ‘1천건’ 넘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수업을 마치고 도착한 문 앞에 쪽지가 붙어있다. 분홍색 포스트잇에 빼곡하게 적힌 글씨들은 그의 마음을 나타내는 듯하다. 어떤 여성이 보낸 걸까. 설레는 맘을 안고 쪽지를 읽어 내려가는 순간 한 문장이 내 눈을 의심케 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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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남자지만 제 이상형이에요” 잘생긴 인하대 남학생이 ‘옆집 총각’에게 받은 고백 쪽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음주 운전을 하다 길을 걷던 노부부를 치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피의자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뒤늦게 되돌아와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차에 치인 할아버지가 결국 숨을 거뒀다.14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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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들이받고 도망쳤다가 뒤늦게 돌아와 119에 신고한 음주운전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부분의 사람이 "내가 너 발로 해도 이겨" 혹은 "내가 한 손으로도 너는 이긴다"라는 말을 친구들과 게임하다가 해본 적 있을 테다.친구보다 게임을 훨씬 잘한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주로 쓰는 말이지만, 실제로 말처럼 이를 행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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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절단된 뒤에도 ‘오른손+왼발’만으로 롤 티어 ‘다이아’까지 찍은 청년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정해진 가격에 돼지갈비를 무한으로 제공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하지만 이런 돼지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들이 상대적으로 싼 돼지 목전지를 섞어 판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돼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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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부위→갈비’로 속여 판 돼지갈비 무한리필 업체가 적발됐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던 전국철도노조를 두고 사회복무요원(공익)이 잇달아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직원 태반이 공익에게 업무를 떠넘기고 편히 근무하는데 성찰 없이 요구만 늘어놓는다는 지적이다. 최소한의 양심을 찾아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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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일은 다 공익한테 떠넘기더니…” 지하철 노조 파업에 보인 공익요원들 반응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우리는 가끔 어느 순간 찜찜하고 싸한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집에서 나온 후 왠지 꼭 필요한 물건을 두고 온 느낌이 든다던가 처음 만난 사람이 직감적으로 위험한 사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처럼 말이다.간혹 이를 그저 '쓸데없는 걱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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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하다’는 느낌은 쓸데없는 걱정이 아니라 당신의 경험이 모인 ‘빅데이터’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노인과 부녀자 등 무고한 사람 20명을 살해한 유영철.전국을 공포에 떨게 한 연쇄살인마는 현재 사형 선고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최근 유튜브 채널 '김복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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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살인하고도 꾀병으로 병원 입원해 국민 ‘혈세’ 펑펑 쓰는 ‘연쇄 살인마’ 유영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명된 지 한 달여 만에 사퇴의 뜻을 밝혔다.14일 조국은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날 조국은 입장문을 통해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필생의 사명이었다"며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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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결국 사퇴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공영방송인 KB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655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영업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매년 국민들에게서 6천억 원가량의 수신료를 걷으면서 정작 경영을 방만하게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시청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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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6천억’씩 국민들에게 걷어가면서 시청률 안 나와 650억원 적자 낸 KB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끔 바쁜 아침에는 무심결에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고 외출을 하는 경우가 있다.그런데 최근 한 가정집에서 플러그를 뽑지 않아 드라이어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3일 오후 1시 9분께 광주광역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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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 꽂아 둔 ‘헤어드라이어’ 폭발로 화재 발생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던 PC방, 그리고 그 PC방에서 마지막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모델을 준비하며 열심히 살아가던 그가 한 손님의 칼을 맞고 쓰러졌다.아르바이트생은 손님의 흉기에 얼굴에만 칼자국 32개가 났고 결국 숨을 거뒀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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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오늘(14일) 모델을 꿈꾸던 20살 ‘PC방 알바생’이 살인범 김성수에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때 대한민국을 애교로 들썩이게 한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무서워또"란 말을 기억하는가.지난 2015년 5월 29일 엄마에게 애교를 부리는 아기의 영상이 SNS에 올라와 역대급 화제를 일으켰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이 바로 재은이. 재은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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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 기싱꿍꼬또” 한 마디로 랜선 이모·삼촌 심장 녹여버렸던 재은이 근황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유튜버 쯔양이 스테이크 먹방으로 미국 현지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지난 13일 유튜버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욕 3대 스테이크로 꼽히는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먹방기를 공개했다.이날 울프강 스테이크 본점에 방문한 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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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스테이크집서 ‘고기만 3kg’ 먹다가 회장님+직원들에 ‘기립박수’ 받은 쯔양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지하철 가동률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3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임금피크제 폐지, 안전인력충원, 4조 2교대제 확정 등을 요구하는 1차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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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부터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사흘간 이어진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관통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사고 폐기물 일부가 유실된 것으로 확인됐다.13일(현지 시간)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에 위치한 다무라 시는 도쿄전력에 "방사능 폐기물 2667개가 강에 유실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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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사능 폐기물’ 태풍 ‘하기비스’ 때문에 강물에 유출됐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화성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 이춘재와 '한강 토막 살인사건'의 피의자 장대호로 인해 사형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사형 폐지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10일은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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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같은 살인자도 사형하면 안 된다”···국회의원 76명 사형폐지법안 발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녹아버린 빙하 위에서 위태롭게 걷고 있는 펭귄 한 마리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13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이 공동 개최한 '제 1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대상 작품이 공개됐다.이번 사진대전은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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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녹아내린 빙하 위에서 물에 안 빠지려 뒤뚱뒤뚱 걷는 아기 펭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세계 최고 수준의 물가를 자랑하는 서울에서는 모든 게 다 비싸다. 동전을 가지고 할 수 있는 활동은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 어렵다.오락실도, PC방도 보통 1천 원을 훌쩍 넘는다. 코인노래방도 곡당 500원임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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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300원’인데 코인노래방까지 갖춘 서울의 한 PC방 클래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자발찌를 착용한 성폭행범이 어린아이들 및 여성이 있는 가정집에 드나드는 '심부름꾼'으로 일해도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지난달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자발찌 착용 성폭행범을 집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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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어플 직원이 알고보니 ‘전자발찌’ 찬 성범죄자였습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현재 중·고등학생으로 살고 있는, 혹은 충분히 그 시절을 상상해볼 수 있는 당신에게 한 가지 기분 좋은 제안이 들어왔다고 가정해보자.대학을 가기 전까지 매달 70만원씩 용돈이 들어오는 혜택 혹은 한 번에 '3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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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기 전까지 ‘한달 용돈 70만원 vs 목돈 3천만원’, 뭐를 택하실 건가요?”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멈춰 선 버스 안, 무심코 바라본 창밖에서 돌진하는 차를 발견한 경우 과연 피할 수 있을까.위험을 감지하고 몸이 움직이기까지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조차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 긴박한 상황이 담긴 실제 교통사고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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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차를 눈으로 보고도 피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교통사고’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매해 감소하고 있는 성인 흡연율과 달리 10대 청소년의 흡연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3년간 10대 청소년 음주, 흡연율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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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없이 못 사는 ‘골초’ 미성년자 매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