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한강 기동순찰반, 시민 생명 구하는 현장 영웅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기동순찰반(청원경찰)이 한강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5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일 오전 11시1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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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같이 어두운 밤, 한강 다리서 10대 여성 발견한 서울시 순찰반... 비극 막았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의 맨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빗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작업자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사고 당시 현장에 안전을 감독해야 할 감리 직원이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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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작업자’ 심정지 사고 현장, 관리자 없었다... “비가 와서 출근 못해”

허위 개 도살 주장으로 동물권단체 명예훼손 고소 나주시 금천면 이장협의회가 복날 개 도살 시도가 있었다는 허위 정보를 SNS에 게재한 동물권단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5일 이장협의회에 따르면 문제의 A동물권단체는 마을 내에서 실제로 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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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망치에 맞은 개”... 마을 이미지 나락보낸 동물단체의 폭로, 실상은 이러했다

독일과 한국의 혼혈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이는 남자 선수 중 이중국적자가 한국 대표팀에 소집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25일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서울 종로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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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선수 카스트로프, 첫 발탁...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명단 공개

네덜란드 프로축구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한국인 공격수 윤도영(19)이 유럽 무대에서 데뷔 3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윤도영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스타디온 할헌바르트에서 진행된 2025-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라운드 FC 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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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특급 유망주’ 윤도영, 유럽 무대 진출 3경기 만에 네덜란드 리그 ‘데뷔골’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위반 392곳 적발... 오리고기·돼지고기 위반 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이 실시한 축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에서 392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지난 24일 농관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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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먹은 흑돼지가 포르투갈산?”... 휴가철 원산지 둔갑 식당 300여 곳 ‘무더기’ 적발

정신질환자 재범 문제, 사법입원제 도입 논의 필요성 대두조현병을 앓던 30대 남성이 아버지를 살해한 후 출소했다가 또다시 강도 행각을 벌여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 24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1시 20분경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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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한 조현병 환자, 출소 후 치료 멈추자 또 범죄 행각... “‘사법입원제’ 도입해야”

서울 종로구 주택에서 50대 남성 시신 발견, 경찰 수사 진행 중 서울 종로구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4시4분께 종로구 행촌동 소재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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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서 악취가 심하게 나요”... 열흘 넘게 보이지 않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맨홀 청소 작업 중 실종된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산업 현장의 안전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42분경 맨홀 내부로 휩쓸려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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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염창동 맨홀 청소 중 실종된 작업자, 심정지 상태로 발견

금산군, 안전관리요원에게 익사사고 책임 전가 논란 충남 금산 유원지에서 물놀이 중 20대 4명이 숨진 사고 이후, 금산군이 금강 상류변에 신규 안전관리요원 채용공고를 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채용공고에서 금산군은 익사사고 발생 시 관리요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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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 받고 감옥 갈 사람 찾나”... 금산군 ‘안전관리요원’ 채용 조건 ‘논란’

강릉 가뭄 심각, 주민들 생활 불편 가중 강원 강릉지역이 심각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지난 24일 오후 강릉시 생활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인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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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는 물티슈로”... 가뭄에 허덕이는 강릉, 결국 ‘이 대책’ 발표

1991년 8월 26일, 대한민국 법정에서 역사적인 판결이 내려졌습니다.계획적으로 한 남성을 살해한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인데요. "나는 짐승을 죽였어요"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김부남 사건'의 판결이었습니다.이 사건은 단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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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짐승을 죽였어요” 이웃집 아저씨 살해한 김부남에 ‘집행유예’... 피의자를 보호하고 싶었던 판사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잔류 유력... 개막전 활약으로 존재감 입증 김민재 선수의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 키커는 24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미래가 더 이상 의문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분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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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대박 제안 없으면 계속 뛴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잔류할 듯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에릭 페디가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방출됐습니다. 애틀랜타 구단은 25일(한국시간) 페디를 프리에이전트(FA)로 방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페디는 MLB 30개 구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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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 시키고 MLB 가 200억 계약한 페디... 급작스런 부진에 ‘방출’됐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이르면 9월 말부터 청계천 일대를 누비게 됩니다. 서울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자율주행셔틀은 국내 자율주행 대표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toZ)'가 순수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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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변 달리는 차량, 운전대·기사 없다고 놀라지 마세요”

경기 광주시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동급생들을 상대로 수개월간 엽기적인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가해 학생의 부모가 "잘못을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피해자 가족들의 분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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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발생한 끔찍한 ‘학폭’ 사건... 가해학생 아빠가 남긴 충격 발언

충격적인 통계, 60대 이상 범죄 피의자 수 20대 추월우리 사회의 범죄 통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처음으로 60대 이상 범죄 피의자의 수가 20대를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지난 24일 경찰청이 발간한 '2024 범죄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범죄 건수는 15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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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자녀 살해하고 성범죄까지... 60대 ‘범죄 피의자 수’, 처음으로 20대 추월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독립운동의 성지인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질서 계도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5일 종로구는 이러한 조치가 '국가 유산 보호', '시민 안전 확보', '어르신 복지'라는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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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장기판 30년 만에 철거... 종로구, 안전 단속 강화

무인으로 운영되는 인형뽑기 방에서 연달아 도둑이 들어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무인 운영 특성상 절도 범죄에 취약한 점을 노린 범행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새벽 2시 50분쯤, 혁신도시 번화가에 위치한 무인 오락실에 두 남성이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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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뽑기 방 들어와 인형·돈통 싹쓸이... 12분만에 털린 금액 보니

강원도 양구군에서 공영버스를 운행하던 군청 소속 주무관과 승객들이 도로에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6시40분께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송우리 인근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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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멈추고 달려갔다”... 기사·승객이 길가 주민 생명 구한 사연

동거녀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힌 수배범 다수의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던 20대 남성이 동거녀를 폭행하는 과정에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평소에도 동거녀에게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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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동거녀 폭행해 경찰 조사받던 20대 男, 알고보니 ‘사기 혐의’ 수배자였다

담배꽁초의 불씨를 제대로 끄지 않은 작은 실수가 98세 노모의 목숨을 앗아가는 참혹한 사고로 이어졌습니다.지난 23일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이호동 부장판사)은 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63세 김 모 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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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아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부른 비극... 98세 노모 사망

임대료 분쟁으로 흉기 난동, 60대 남성 구속 충남 서천경찰서는 지난24일 임대인과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임대료 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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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대료 내라고 하자... 임대인·경찰에 흉기 휘두른 남성, 알고 보니 ‘전과 18범’

성폭행 가해자 출소 통지 누락 사건, 대검찰청 전국 검찰청에 업무 철저 지시 최근 성폭행 가해자의 출소 사실이 피해자에게 제대로 통지되지 않은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검찰청이 전국 검찰청에 피해자 통지 업무를 철저히 이행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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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가해자 ‘출소’ 했는데 피해자에 고지 안 한 대전 검찰청... ‘이렇게’ 해명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 핵심 기관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25일 박지영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법무부, 대검찰청 외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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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법무부·대검찰청 전격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