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치매를 앓는 할머니가 코로나19에 감염되자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간 손자의 사연이 전해졌다.80대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치명률(누적 환자 대비 사망자)은 9.26%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할머니는 손자의 정성에 기적처럼 병마를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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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키워주신 할머니가 치매 상태로 ‘코로나19’ 감염되자 2주간 방호복 입고 간호한 손자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를 앓다 숨진 사망자가 하루 새 81명까지 늘어났다. 16일 대구·경북에서만 5명이 늘었다.지난 1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날 12시 35분쯤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를 앓던 65세 남성이 결국 숨졌다.대구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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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코로나 바이러스로 5명 숨져···“국내 사망자 총 81명”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에 찾은 한 시민이 난동을 부린 사건이 또 발생했다.16일 MBN은 약국에서 불을 지르겠다며 마스크를 달라고 협박한 시민에 대해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한 약국에서 남성 한 명이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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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불 지르겠다”고 약사 협박하며 ‘마스크’ 달라고 난동 피운 시민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학교 온라인 강의가 속속 개강한 가운데 동국대 교수가 남다른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16일 동국대학교는 온라인으로 개강을 하며 본격적으로 사이버 수업을 진행했다.긴장감과 신기함이 감도는 온라인 강의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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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여러분, 500명이나 여기 왜 오셨어요?” 사이버 강의 너무 재밌어 대박난 동국대 교수님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70대 노인이 해군사령부에 무단으로 침입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16일 해군은 지난 1월 3일 오후 12시쯤 70대 남성이 진해 해군기지 제1정문을 지나 부대 안으로 들어갔다가 잡혔다고 전했다.해군에 따르면 당시 군사경찰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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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기지 70대 노인에게 무려 ‘90분간’ 뚫렸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자가 격리 중인데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발레리노 나대한이 해고되는 징계를 당했다.16일 국립발레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체 자가 격리 기간 동안 특별지시를 어긴 나대한을 해고한다고 발표했다.국립발레단은 이날 자체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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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여친과 ‘일본 여행’ 간 나대한, 국립발레단서 해고당했다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마스크가 어느 때보다 귀해진 요즘이다.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한 이후 1인당 두 장의 마스크로 일주일을 버텨야 하는 상황. 이제는 돈이 있어도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졌다.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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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 마스크 3장을 가져오시면 국밥 1그릇을 드립니다”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I won't be as old as you are. Grandma's stupid(난 당신처럼 늙지 않을 거야. 할머니는 멍청해)"직장인 A씨는 얼마 전 15살짜리 중학교 2학년 딸이 자신이 없는 사이에 할머니에게 영어로 막말을 쏟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사춘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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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영어 못 알아듣는다고 “당신은 멍청이야” 막말 패륜 저지른 딸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정부가 특별입국절차 적용 상대를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공항·항만 등 코로나19(우한 폐렴) 방역 현장에 군 인력 추가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16일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외교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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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제조에 써먹더니 이제는 공항 ‘의심 환자’ 잡아내는 데 군인 쓰는 문재인 정부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오는 총선에서 민주당의 1번 비례대표에 배치된 최혜영 후보가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부정 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달 26일엔 이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까지 됐다. 다만 그는 규정을 몰랐다거나 의도하지 않았다는 식의 석연찮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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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비’ 부정 수급 의혹 터진 후보를 비례 1번으로 준 이해찬의 민주당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오는 총선에서 정의당 1번 비례대표에 이름을 올린 류호정 후보가 재신임됐다.류 후보는 앞서 대리 게임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롤)' 랭크를 올렸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류 후보는 논란이 된 계정을 갖고 이득을 취한 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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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대리게임’ 분노하는데도 류호정 후보 끝까지 고집한 심상정의 정의당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만취 상태에서 딸의 전 남자친구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한 아버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15일) 저녁 8시쯤 만취 상태로 딸의 전 남자친구인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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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딸 펑펑 울렸다고 ‘전남친’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사과받아낸 아빠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일부 미국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부머 리무버(Boomer Remover)'라고 부르는 것을 두고 SNS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부머 리무버'란 베이비 부머 세대를 지칭하는 '부머'와 없앤다는 뜻의 '리무버'를 합친 말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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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꼰대’ 없애주는 질병”이라고 부른다는 미국 청소년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사태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신도 130명 가운데 46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이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의 입에 일일이 분무기로 소금물을 뿌린 사실이 드러났다.교회 측은 '소독' 목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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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명 집단감염된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코로나 치료한다며 신도들 입에 소금물 뿌렸다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유럽에서 국내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에 의한 유럽발 2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4일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씨가 약 한 달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국내로 귀국했다.A씨는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무증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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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후 지하철 타고 해운대구 ‘음식점+카페’ 활보한 부산 91번 확진자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서울시가 자치구에 코로나19(우한 폐렴) 방역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보낸 체온계가 현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무용지물'인 것으로 밝혀졌다.16일 세계일보는 서울의 한 자치구가 서울시로부터 받은 디지털체온계 50여개를 현장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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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물품 지원한다더니 쓰기 ‘불안한’ 체온계 보낸 박원순의 서울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명실상부 국내 1위의 대기업 삼성은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 중 하나다.그리고 삼성을 대표하는 얼굴은 단연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다.이 가운데, 이 부회장이 4월 총선 예비후보 공보물에 등장했다. 물론 출마는 아니다.최근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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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 예비후보 공보물에 강제 소환(?)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정부가 각급 학교의 개학을 4월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19세 미만 환자가 5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로 개학 시 학교가 코로나19의 슈퍼전파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6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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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학하면 ‘헬’ 열린다”···미성년 ‘코로나’ 확진자 500명 넘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코로나19가 확산한 해양수산부가 청사 내 종교 현황을 조사하지 않는가 하면, 단체 회식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5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해수부는 10일 첫 확진자가 나오고 나서야 대면 회의와 회식 등을 전면 금지했다.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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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늘어나는데 ‘단체 회식’ 즐겼다는 의혹 터진 해양수산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흡연을 단 한번이라도 해본 경험이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1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코로나19가 치명적인 이유는 바이러스 감염이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폐에 염증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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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단 한번만이라도 피워봤다면 코로나19 사망 위험 ‘14배’ 올라간다”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앞으로는 성전환자가 성별을 바꾸기 위한 절차가 수월해질 전망이다.지난달 21일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가족관계등록예규 '성전환자의 성별정정 허가신청 사건 등 사무 처리 지침'을 개정했다. 이 지침은 오늘(3월 16일)부터 시행한다.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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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부터 성기 제거 안한 트랜스젠더도 여자로 ‘법적’ 인정 받을 수 있다”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을 향해 '광대'라고 비난한 부동산 재벌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런즈창(任志强) 전 화위안(華遠)그룹 회장의 지인을 인용해 런 전 회장이 이달 12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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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두려웠지만 ‘목숨’ 걸고 시진핑 비판한 중국 재벌, 결국 실종됐다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아무리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해도 '손'이 코로나19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바로 우리의 삶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스마트폰 때문이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종류인 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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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잘 씻어도 소용없다”···코로나19 바이러스, 스마트폰에서 ‘96시간’ 생존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코로나19'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이 선포된 가운데 길에서 침을 뱉거나 흡연하는 사람들이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관련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번 기회에 길거리에 침 뱉는 문화가 없어지면 좋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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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사람들이 길에서 담배 피우며 침 뱉는 버릇을 고쳤으면 좋겠어요”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우리 군(軍)이 예비군 훈련을 최소 6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내린 결정이다.다만 훈련일이 초여름까지 미뤄지면서 벌써 땡볕에 훈련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초 훈련은 이달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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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훈련 6월까지 연기돼 초여름 ‘땡볕’에 흙바닥 굴러야 하는 예비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