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미국 경찰서에서 절도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던 흑인 청소년이 조서를 작성하던 중 급성 심근경색 증세로 쓰러진 경관을 살려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로 상을 받게 됐다.당시 조사를 받고 풀려난 러틀리지는 이후에도 범죄를 저질러 여러 차례 경찰서를 드나들었다고 경찰서 측은 전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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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혐의’ 흑인 청소년, 조사중 쓰러진 경찰 살려 (영상)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어머니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남매가 있어 화제다. 30일 영주시는 지난달 경북 영주시 풍기읍사무소를 찾은 익명의 천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익명의 천사들은 지난달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4남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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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마지막 선물” 모친 장례식 후 1,600만원 기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대형마트 시식사원으로 일하는 어머니에게 전역 신고하는 해병대 아들 영상이 전해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트에서 일하시는 어머니께 전역신고 하는 해병대 아들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아들은 우렁찬 목소리로 어머니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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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일하는 어머니에게 전역신고 하는 해병대 아들 (영상)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LG 복지재단이 '낙성대 의인'에게 치료비와 의인상을 전달했다. 11일 LG복지재단은 '낙성대 의인' 곽경배(40) 씨에게 'LG 의인상'과 치료비를 포함한 상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곽씨는 지난 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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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낙성대 의인’ 곽경배씨에 치료비 지원한다

via Imgur 바다에 빠지기 직전의 위기에 놓인 자동차를 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나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 최근 온라인 사진 공유사이트 이미져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바닷물에 추락하려는 자동차를 구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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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추락하는 자동차를 본 행인들의 반응 (사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00살이 넘은 홀어머니를 지극적성으로 모신 70대가 정부의 표창을 받는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로효친을 수십 년간 실천한 이봉광(78) 할아버지가 어버이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경남 사천시 선구동에 사는 이봉광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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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넘은 홀어머니를 깍듯이 모시는 78세 ‘효자’ 할아버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쉽지 않은 현실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한 끼를 나누는 식당 사장님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대구 진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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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위해 무료 급식소 운영하는 고깃집 사장님

via 유왕건​ / Youtube 태어나서 한 번도 세상을 본 적이 없는 시각 장애인 소녀가 들려준 따뜻한 연주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18일 KBS 뉴스 9는 14살의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유지민 양의 연주회 '마음으로 보는 풍경' 현장을 소개했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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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 보는 14살 소녀의 ‘희망의 독주회’

Via DailyMail 뺑소니로 뇌사상태에 빠진 10살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엄마의 '마지막 키스'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안후이 성에 거주하는 츄 빙리(Chu Bingli)와 아들 첸 슈오(Chen Shuo)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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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하는 아들에게 엄마의 ‘마지막 키스’

Via DailyMail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전투 중 사망한 참전용사가 무려 65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가족,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하게 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950년 11월,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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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만에 그리운 고향땅에 묻힌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쓴 시험 답안지가 학생의 아버지는 물론 누리꾼들까지 눈물짓게 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리꾼 A씨가 초등학교 4학년인 자신의 아들이 쓴 시험지 사진을 공개했다.시험지에는 '미안하다' 라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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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한 아빠 눈물짓게 한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의 ‘시험지’

via 포항시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육군 26사단 73여단에서 복무 중인 황윤한 병장이 군 생활을 하며 모은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놨다. 22일 포항시는 "전역을 앞둔 황윤한(23) 병장이 복무 기간 동안 모은 월급 100만원을 포항시 장학금으로 내놨다"고 밝혔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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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모은 월급 100만원 기부한 ‘착한 군인’

덕성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우리 학교 안 가장 지저분하고 어두운 곳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미화 어머님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수익금을 학내 청소 노동자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힌 학생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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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번 돈 ‘청소 노동자들’ 위해 쓰는 여대생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도로 중앙에서 꼬물거리던 고양이를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출근길에 도로 위를 꿈틀거리고 있었던 아기 고양이를 구했다는 훈훈한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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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도로위에 혼자있던 아기 고양이를 구한 청년

추운 겨울, 길에서 홀로 추위에 떠는 소년에게 행인들이 서슴없이 자신의 옷을 건네는 영상이 공개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어린 소년이 외투 없이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 영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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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추위에 떠는 소년을 본 행인들 반응 (영상)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전 세계 투어와 뮤지컬 등으로 번 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아이돌이 있다. 바로 JYJ 김준수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JYJ 김준수의 선행이 화제다. 김준수는 2008년부터 국제민간구호기구 '아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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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투어로 돈벌어 전세계에 집·학교 지어주는 JYJ 김준수

Via borrow_a_feeling /Reddit 항암 치료를 앞둔 엄마에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물해준 딸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州)에 사는 33세의 스타일리스트 사라(Sarah)의 사연을 소개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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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앞둔 엄마에게 ‘베컴 머리’ 선물한 딸

via 온라인 커뮤니티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전단지의 반전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군가 버스정류장에 붙여 놓은 말티즈 강아지의 사진이 담긴 평범한 전단지 한 장이 공개됐다. 길 잃은 강아지를 찾는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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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강아지의 전단지 ‘주인을 찾습니다’ (사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우리나라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하고 있는 지도를 찾아 수차례 시정을 요구한 한 여고생의 열정이 눈길을 끈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국제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최현정(17) 양은 최근 영국의 한 웹사이트에서 한국과 일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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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 표기한 영국 웹사이트 설득해 ‘동해’로 바꾼 17살 여고생

한 소방관이 870여만원이 든 지갑과 최신형 스마트폰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줬다.김 소방장은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15년간 생명을 살리는 구급대원으로 일하면서도 보람을 많이 느꼈지만, 양심과 싸워 이렇게 잃어버린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줬을 때 보람은 또 달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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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만원 든 지갑 주인 찾아준 소방관

부산 소재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선후배 여고생 두 명이 나란히 미담의 주인공이 돼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된 한 영상에는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에서 폐지가 담긴 손수레를 끄는 여고생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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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미담 주인공 된 ‘선후배 여고생’

Via NyDailyNews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전직 군인이 교통사고로 화염에 휩싸인 자동차에서 아기를 구해내는 기적을 만들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데일리 뉴스는 불타는 자동차에서 아기를 구한 전직 해병대원 마티아스 페레이라(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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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 잃고도 불타는 차에서 아기 구한 전직 군인

전역을 앞둔 병장이 휴가까지 일부 반납하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훈련병 돕기에 나섰다.고 병장은 "당연히 휴가도 가고 싶었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훈련병을 책임지고 육군 신병이 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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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 부대 적응 돕고자 말년휴가 반납한 병장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오늘이 내 손녀 생일이라 사진 한 장 찍어서 보내주고 싶은데 조금 도와줄 수 있어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사진을 보내주고 싶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봤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딩고'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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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손녀에게 ‘문자’보내고 싶다하자 시민들이 보인 반응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