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9일(수)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 중 상당수가 일반의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직하거나 임용을 포기한 레지던트 9,222명 중 5,176명(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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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1년’ 전공의들 어디에... 56% 일반의로 ‘동네 병원’ 재취업

한 여성이 바닥에서 주운 복권이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도 유혹을 뿌리치고 경찰서로 향했다.지난 11일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联合早报)는 복권을 주운 천이밍(陈怡名, 63)씨의 사연을 소개했다.천씨는 3일 뤄양 사원에서 사자춤·용춤 공연을 보던 중 바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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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주운 복권 1등 당첨 확인하고 ‘경찰서’로 가져간 아주머니... 이유 묻자 ‘이렇게’ 답했다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다케시마의 날' 20주년 기념식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다케시마는 일본이 독도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이번 행사는 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릴 예정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정무관을 행사에 파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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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해도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연다... 13년 연속 차관급 인사 파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8살 김하늘 양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교사 명모(40대) 씨가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한 정황을 일부 확인했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18일, 이 사건을 계획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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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 수사팀, 계획범행 정황 확보

중국의 보이콧으로 연기됐던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이 3월에 열릴 예정이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은 중국의 불참 통보로 인해 연기됐으나, 우여곡절 끝에 다시 일정이 잡혔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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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2억원’ 쏘팔코사놀 바둑대회, 3월 개최... 中 커제 출전 미정

버터 없는 '버터 맥주'로 논란을 일으킨 버추어컴퍼니의 대표이자 어반자카파 소속 가수 박용인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박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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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없는 버터맥주’ 어반자카파 박용인, 집행유예 2년 선고

조기 대선을 전제로 한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자대결과 양자대결 모두에서 가장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7일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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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차기 대권주자 압도적 1위... 양자대결에서도 크게 앞서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내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이날 동국대학교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흉기 난동 예고 글 관련 신고를 접수해 작성자의 신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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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없는 사실에 분노하고 커플들에 ‘흉기 난동’ 예고한 동국대생

반려견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던 남성이 애견 카페 인근 나무에 반려견을 묶어두고 떠나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는 가게 인근에서 나무에 묶인 채 유기된 반려견을 발견했다는 애견 카페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10년째 애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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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산책’ 가는 줄 알고 좋았는데”... 나무에 묶여 ‘유기’ 당한 반려견

현직 교원들이 사교육업체와 결탁해 모의고사 문제를 빼돌리고 금전적 이익을 취한 '사교육 카르텔'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최근 5년간 교원 249명이 사교육업체에 문항을 제작·판매해 5000만 원 이상의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이 공개한 '교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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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 짜고 ‘모의고사 문제 빼돌린’ 현직 교사 249명... 5년 동안 213억 챙겼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근 가격·품질 논란이 불거졌던 빽햄 선물세트 판매를 중단했다.더본코리아는 일시적인 품절 상황이라 제외했을 뿐이며 조만간 재판매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근 자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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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품질 논란’ 백종원의 빽햄... 더본코리아, 자사몰서 판매 중단

여사친(여자사람친구)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40대 남성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3월 20일 여사친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됐다가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됐다.이후 A씨는 여성의 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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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너를 녹여줄게”라던 여사친... 돈 안 빌려주자 ‘성추행’ 누명 씌워 고소

전국 국립대병원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18일 뉴스1에 따르면 전국 11개 국립대병원의 지난해 총 적자는 5,662억 7,898만 원에 달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을 제외한 10개 병원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특히 서울대병원과 경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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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개 국립대병원 적자 ‘5662억’ 기록... 의정 갈등 장기화 여파

중국에서 생활 중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 연구센터는 웨이보에 "햇살이 쏟아지고, 푸바오의 멋진 간식 시간이 시작됩니다. 푸바오의 힐링 순간을 확인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48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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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기 시작된 푸바오 근황... 공개 일정은 여전히 ‘침묵’

다운증후군을 안고 살아온 22세 청년이 생을 마감하며 세 사람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물했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8일 김준혁 씨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장과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전했다.김씨는 지난달 13일 자택에서 호흡 곤란을 겪다가 응급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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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떠난 다운증후군 청년... “20년간 받은 혜택 되돌려줘야겠다는 마음”

2032년 지구 충돌 가능성이 2%대에 달하는 소행성 '2024 YR4'의 예상 충돌 지역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NASA와 유럽우주국(ESA)이 발견한 이 소행성은 지름이 40~100m이며,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2.3%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NASA의 예상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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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향해 날아오고 있는 소행성, 2032년 추락 가능성... 예상 지역 리스트 공개

경기 김포에서 부부가 어린 아들이 보는 앞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창밖으로 던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아동학대 혐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부부 A·B 씨에 대한 입건 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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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들 앞에서 키우던 반려견 2층 창밖으로 집어던진 부부... 경찰 “아동학대 수사 진행”

경기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이른바 '모래학폭' 사건의 가해 학생들이 최근 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가해 학생 중에는 성남시의회 이영경(전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도 포함돼 있어 논란을 빚었다.이런 가운데 18일 KBS는 이 의원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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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학폭 논란’ 이후 비난 쏟아지자 학부모 30여 명 무더기로 고소해 버린 전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권력을 잡더라도 '정치 보복'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은 과거 문재인 정부가 '적폐 청산'에 너무 힘을 들인 탓에 사회 개혁의 동력을 잃었다는 판단에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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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권력’ 잡더라도 정치 보복은 없다”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 코리아에서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7일 MBN '뉴스7'은 KFC 코리아 임원 A씨가 씹다 뱉은 상추를 술에 넣어 마시게 하고, 씹던 삼겹살을 안주로 건네는 등의 행위를 강요 받았다는 피해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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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던 상추·삼겹살 술에 타 ‘어항주’라며 먹였다”... KFC코리아 임원, 직장 내 괴롭힘 의혹

헌재, 20일 탄핵심판 변론 유지... 尹측 기일 변경 신청 불허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측의 변론기일 연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정대로 오는 20일 진행하기로 했다. 18일 열린 탄핵 심판 9차 변론기일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0차 변론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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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0일 변론 기일 연기 신청했지만... 헌법재판소, ‘단칼’ 거부

경북 포항에서 한 여대생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이 택시기사와 사고 차량 운전자에게 무죄를 확정했다. 18일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3일 80대 택시기사 A씨의 무죄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대 여대생 B씨를 업무상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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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납치한다고 오해해 차에서 뛰어내려 숨진 여대생... 대법원이 내린 ‘최종 판결’

주차 시비를 말리던 60대 아파트 경비원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김용균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1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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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하듯 다리 걸어 넘어뜨려”... 경비원 숨지게 한 20대 남성 ‘징역 10년’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계엄 당일 윤 대통령 술 냄새 맡았다는 제보 입수"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12·3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에게서 술냄새가 났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지난 17일 CBS 유튜브 채널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한 김 전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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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계엄 당일 술 냄새났다”... 김종대, 제보 입수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 '윤 대통령 탄핵 기각'에 무게 용산 대통령실 주요 참모진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지 않고 살아돌아올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헌법재판소가 보수 지지층 결집 여론에 영향을 받아 최종적으로 '탄핵 기각' 판정을 할 것이라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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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기각’ 기대하는 용산 대통령실... “복귀하시면 다들 바빠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