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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과의 크리스마스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6일 홍콩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는 크리스마스 테마 이벤트 개막 기념 안재현의 미니 팬사인회가 진행됐다.
당시 현지 언론 매체들은 안재현에게 "아내 구혜선과 크리스마스 때 무엇을 할 거냐?"고 물었다.
쏟아지는 질문에 안재현은 슬며시 웃으며 "선물보다는 아내와 함께 여행을 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전에는 '멋진 아빠'를 꿈꿨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멋진 남편'으로 아내와 계속 놀고 싶다"는 안재현은 "아직 자녀 계획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5월 결혼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