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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9일 부친상…백종원과 슬픔 속 빈소 지켜

배우 소유진이 부친상을 당해 남편 백종원과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다.


KBS2 '아이가 다섯'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배우 소유진이 부친상을 당해 남편 백종원과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지난 9일 평소 지병을 앓아오던 소유진 부친 故(고) 소인석 씨가 향년 92세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평소 50대 중반을 넘어 얻은 자식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소유진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

 

소유진 또한 법무사로 일하는 아버지를 존경했으며 효심이 지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가족들이 깊은 슬픔에 잠긴 가운데 특히 10일은 소유진의 아들 용희 군이 세상에 태어난 날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입관은 오는 11일 오전 9시이며, 발인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