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난 '하이트 크리스마스' 인증샷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하이트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선보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이 '하이트 프로파일링 이벤트'와 함께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하이트는 사진 한 장 속에 담긴 심리를 재미있게 분석하는 '표창원의 혼맥 프로파일링' 영상을 공개하는 한편,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영상 속 표창원은 한 남성의 잘 차려진 안주상 사진에서 정갈하게 손질된 오징어와 토마토를 보고 "안정적인 형태를 통해 심리적 불안정을 떨쳐내려는 무의식적인 몸부림"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같이 하이트는 친맥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트 맥주를 즐기는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하이트 + #친맥 또는 #혼맥)를 남기면 숨겨진 심리를 위트있게 분석해주는 '하이트 프로파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층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밝은 빨간 색 바탕에 하얀색으로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들이 눈 내리는 설원을 달리는 모습이 새겨진 스페셜 에디션 맥주 역시 SNS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병(500ml) 및 캔(355ml, 500ml) 3가지 타입이 출시된 이번 한정판은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이트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외 팝업스토어 이슬포차 내에서 '하이트 친맥펍'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해 열띤 호응을 얻은 이슬포차 홍대점에 이어 서울 강남점, 부산 경성대점에도 '하이트 친맥펍'을 확장 오픈해 올 연말 친구들과 술자리를 즐기는 이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